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연말연시에 맥 못추는 ‘매그니피센트 7’

미국뉴스 | 경제 | 2024-01-05 09:26:15

매그니피센트 7,4일간 시총 3,830억 증발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4일간 시총 3,830억 증발

 

지난해 주식시장에서 맹활약했던 이른바 ‘매그니피센트 7(애플, 아마존닷컴,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플랫폼, 테슬라, 엔비디아)’ 주가가 최근 맥을 못 추고 있다.

연말부터 올해 초까지 4거래일 연속 빠지면서 시가총액이 무려 3,830억달러가 사라졌다.

지난해 주가가 급등했던 테슬라는 4분기 전기차 판매 1위 자리를 중국 비야디(BYD)에 내준 데 이어 올해도 수익성 악화로 어려운 시기를 보낼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3일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뉴욕 주식시장에서 ‘매그니피센트 7’ 종목 주가는 지난해 100% 넘게 오르며 증시 랠리를 주도했지만 지난 4거래일 동안 연속 하락했다. 4일 연속 하락은 최근 한 달 내 처음 있는 일이다. 나스닥 100지수도 4일 연속 하락했다.

인터랙티브 브로커스 그룹의 스티브 소스닉 수석 전략가는 “지난해 랠리가 완전히 끝났는지는 알 수 없지만, 랠리 이후 시장이 이처럼 가라앉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일”이라면서 “랠리에 활력을 불어넣었던 요인이 없다면 랠리는 이제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시가총액 1위 기업 애플이 이 기간 4.6% 떨어져 빅테크 기업들의 약세를 주도했다. 영국 투자은행(IB) 바클리는 이번 주 초 애플에 대한 투자 의견을 ‘비중 축소’로 하향 조정하면서 아이폰에 대한 수요 약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테슬라 주가는 지난 4일 동안 8.8% 하락해 투자자들을 불안하게 했다. 테슬라는 지난 분기에 약 48만5,000대의 전기차를 판매했다. 시장 예상보다는 약간 많았지만 중국의 비야디가 52만6,000대를 판매하면서 분기 기준 판매 1위를 빼앗겼다.

비야디는 내수시장이 큰 중국에서 더 저렴한 차량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1위 자리를 되찾을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테슬라와 비야디는 현재 중국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지만 이런 경쟁은 유럽 시장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WSJ은 경쟁 심화보다 더 큰 문제가 테슬라의 수익성 악화라고 지적했다. 증권사 번스타인은 테슬라 납품 대수가 지난해 38% 증가했는데, 이는 그나마 16%의 가격 인하가 이루어진 이후에 가능했던 것이라고 밝혔다.

자동차 업체가 신차를 내놓을 경우 일반적으로 실적이 좋아지지만 테슬라의 신제품 사이버트럭은 오히려 마진을 떨어뜨릴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분석이다.

소스닉 수석 전략가는 빅테크 기업들이 탄탄한 기술을 내놓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돈이 되는 기술을 지속적으로 선보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아마존 자율주행 '죽스' 로봇택시 상용화 승인
아마존 자율주행 '죽스' 로봇택시 상용화 승인

운전대 없는 미래 성큼 연방 규제 당국이 핸들은 물론 브레이크 페달까지 없앤 로봇택시의 운행을 허용하는 등, 급변하는 기술 발전에 발맞춰 규제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아마존의 완

코리안 페스티벌재단, 귀넷 역사를 새로 쓰다
코리안 페스티벌재단, 귀넷 역사를 새로 쓰다

귀넷관광청, 귀넷CID 코페 홍보 배너 설치 귀넷카운티 208년 역사에서 지난 29일 새로운 한 페이지가 더해졌다.미국 동남부를 대표하는 문화축제로 자리잡은 코리안 페스티벌을 귀넷

ICE, 사립 어린이집 들어가려다 무산
ICE, 사립 어린이집 들어가려다 무산

벅헤드 소재 몬테소리 학교학교 제지…밖에서 직원 면담  애틀랜타의 한 몬테소리 학교에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들이 한 직원 신분을 확인하기 위해 들어가려다 학교 측 대응으로

불법체류자 역대최고… 4년 만에 46.6% 급증
불법체류자 역대최고… 4년 만에 46.6% 급증

싱크탱크 MPI 1,580만 명 추산 미국 내 불법체류자가 1,580만 명으로 추산돼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싱크탱크 이민정책연구소(MPI)가 29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

이번 주말 I-285 일부 구간 다시 폐쇄
이번 주말 I-285 일부 구간 다시 폐쇄

출구 7~9번 양방향 통제다음 주엔 16~18번 구간  피파(FIFA) 월드컵 기간 동안 중단됐던 I-285 공사 재개로 이번 주말과 다음 주말 구간별 전면 통제가 다시 시작된다.

노스사이드 병원 직원, 아이 차량 방치 사망케 해
노스사이드 병원 직원, 아이 차량 방치 사망케 해

깜박 잊고 아이 차량 방치하고 근무 조지아주 로렌스빌에서 1살 된 아이가 병원 주차장에 세워진 뜨거운 차량 내부에 방치되어 숨지는 참혹한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아이의 친모를 살

아들 종신형 이어  아버지에  징역15년형
아들 종신형 이어 아버지에 징역15년형

애팔래치고교 총격사건 선고공판총격사건 부모책임 인정 GA 첫 사례  애팔래치고 총격범이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 받은 지 이틀 뒤 같은 법정에서 총격범 아버지에게 징역 15년형이

귀넷 주민들, 번호판 판독 카메라에 반발
귀넷 주민들, 번호판 판독 카메라에 반발

카운티 전역에 1,100대 카메라 설치사생활 침해 및 이민단속 활용 우려 귀넷 카운티 커미셔너들이 지난 28일 밤 카운티 전역에 설치된 1,100대의 번호판 판독(LPR) 카메라를

시니어 500명에 전화사기 4천만불 뜯어
시니어 500명에 전화사기 4천만불 뜯어

FBI, 국제조직 적발·체포“해킹·환불 오류”속임수현금·선물카드 송금 유도 연방수사국(FBI)이 500명이 넘는 노인들로부터 4,000만 달러 이상을 가로챈 국제 전화금융사기 조직

망명 신청자 곧바로 추방
망명 신청자 곧바로 추방

심사관 면담 생략 허용DHS“140만건 적체 해소”“절차적 권리 박탈”반발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에 망명을 신청한 이민자들을 망명 심사관의 인터뷰 없이 곧바로 추방재판 절차로 넘길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