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NB 3,000달러, 김종인 1,000달러
양쪽 폐 이식수술을 받아야 하는 절박한 상황에 놓인 한인 쥴리 김씨에 대한 한인사회의 온정이 답지하고 있다.
WNB팩토리(공동대표 트로이 표, 강신범)는 28일 김씨의 아버지인 김종훈(앤디 김) 전 동남부한인외식업협회장에게 3,000달러의 성금을 전달했다.
트로이 표 대표는 “쥴리의 완쾌를 기원하며 마음을 전한다”며 “딸을 살리고자 하는 아버지의 마음에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고, 힘을 냈으면 한다”고 밝혔다.
파라곤골프장 김종인 대표도 1,000달러의 성금을 쾌척했으며, 사랑의 천사포도 곧 김씨를 돕기 위한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씨의 수술비용은 최소 20만 달러가 필요한 실정으로 29일 오후 2시 현재 김씨의 고펀드미 계정에는 6만3,765 달러가 모금됐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