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마법 같은 날짜 123123” 올해 결혼기념일로 인기 폭발

미국뉴스 | 사회 | 2023-12-28 09:39:25

마법 같은 날짜 123123,결혼기념일로 인기 폭발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라스베가스 웨딩홀들에 올 12월31일 예약 급증

 

화려한 새해맞이 행사가 열리는 라스베가스에서 올해 마지막 날 결혼식을 올리려는 커플이 급증했다고 현지 언론 라스베가스 리뷰 저널이 26일 보도했다.

현지 웨딩업계는 올해 연말은 주말인 데다 날짜에 ‘1, 2, 3’ 숫자가 겹치기에 수년래 가장 바쁜 새해 전야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날짜를 월·일·연도 순으로 표기하는 미국에서 올해 마지막 날은 ‘12/31/23’으로 표기돼 1, 2, 3이 두 차례 반복된다.

‘베가스 웨딩’의 멜로디 윌리스 윌리엄스 사장은 “이런 특별한 날짜는 늘 인기가 엄청나다”며 이번 새해 연휴 결혼식 수요가 평소의 2∼3배는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올해의 마지막 날인 오는 31일 이 업체의 웨딩홀 3곳에서만 120여 쌍이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중 5쌍은 불꽃놀이와 새해맞이 카운트다운이 진행되는 자정에 화촉을 밝힐 예정이다.

앞서 특별한 숫자가 들어간 다른 날에도 라스베가스에서 결혼식이 급증한 바 있다. 라스베가스가 있는 클락 카운티에 따르면 역대 가장 인기 있었던 날은 ‘070707’인 2007년 7월7일로 이날 4,492쌍이 결혼했으며 그다음은 ‘111111’인 2011년 11월11일로 부부 3,125쌍이 탄생했다.

최근에는 ‘022222’인 2022년 2월22일에 2,331쌍의 커플이 결혼에 골인, 라스베가스 역사상 6번째 최다를 기록했다. 2018년 이후로 12월31일 결혼 건수는 연간 450∼550건 수준이었다.

클락 카운티의 결혼신고 등록 담당자 린 마리 고야는 “주말에 세밑 흥겨움이 더해져 올해는 수년래 가장 떠들썩한 날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고야는 신혼부부들이 이런 “마법 같은 날짜”를 상서롭게 여기며 기억하기 쉬워 좋아한다고 전했다.

클락 카운티는 올해 2월14일 밸런타인데이 시즌에 시내에 있는 청사를 방문하지 않고서도 혼인 증명서를 받을 수 있도록 공항 제1터미널에 임시사무실을 설치했는데, 처음으로 새해 연휴에도 공항에 직원을 배치하기로 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아마존 자율주행 '죽스' 로봇택시 상용화 승인
아마존 자율주행 '죽스' 로봇택시 상용화 승인

운전대 없는 미래 성큼 연방 규제 당국이 핸들은 물론 브레이크 페달까지 없앤 로봇택시의 운행을 허용하는 등, 급변하는 기술 발전에 발맞춰 규제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아마존의 완

코리안 페스티벌재단, 귀넷 역사를 새로 쓰다
코리안 페스티벌재단, 귀넷 역사를 새로 쓰다

귀넷관광청, 귀넷CID 코페 홍보 배너 설치 귀넷카운티 208년 역사에서 지난 29일 새로운 한 페이지가 더해졌다.미국 동남부를 대표하는 문화축제로 자리잡은 코리안 페스티벌을 귀넷

ICE, 사립 어린이집 들어가려다 무산
ICE, 사립 어린이집 들어가려다 무산

벅헤드 소재 몬테소리 학교학교 제지…밖에서 직원 면담  애틀랜타의 한 몬테소리 학교에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들이 한 직원 신분을 확인하기 위해 들어가려다 학교 측 대응으로

불법체류자 역대최고… 4년 만에 46.6% 급증
불법체류자 역대최고… 4년 만에 46.6% 급증

싱크탱크 MPI 1,580만 명 추산 미국 내 불법체류자가 1,580만 명으로 추산돼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싱크탱크 이민정책연구소(MPI)가 29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

이번 주말 I-285 일부 구간 다시 폐쇄
이번 주말 I-285 일부 구간 다시 폐쇄

출구 7~9번 양방향 통제다음 주엔 16~18번 구간  피파(FIFA) 월드컵 기간 동안 중단됐던 I-285 공사 재개로 이번 주말과 다음 주말 구간별 전면 통제가 다시 시작된다.

노스사이드 병원 직원, 아이 차량 방치 사망케 해
노스사이드 병원 직원, 아이 차량 방치 사망케 해

깜박 잊고 아이 차량 방치하고 근무 조지아주 로렌스빌에서 1살 된 아이가 병원 주차장에 세워진 뜨거운 차량 내부에 방치되어 숨지는 참혹한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아이의 친모를 살

아들 종신형 이어  아버지에  징역15년형
아들 종신형 이어 아버지에 징역15년형

애팔래치고교 총격사건 선고공판총격사건 부모책임 인정 GA 첫 사례  애팔래치고 총격범이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 받은 지 이틀 뒤 같은 법정에서 총격범 아버지에게 징역 15년형이

귀넷 주민들, 번호판 판독 카메라에 반발
귀넷 주민들, 번호판 판독 카메라에 반발

카운티 전역에 1,100대 카메라 설치사생활 침해 및 이민단속 활용 우려 귀넷 카운티 커미셔너들이 지난 28일 밤 카운티 전역에 설치된 1,100대의 번호판 판독(LPR) 카메라를

시니어 500명에 전화사기 4천만불 뜯어
시니어 500명에 전화사기 4천만불 뜯어

FBI, 국제조직 적발·체포“해킹·환불 오류”속임수현금·선물카드 송금 유도 연방수사국(FBI)이 500명이 넘는 노인들로부터 4,000만 달러 이상을 가로챈 국제 전화금융사기 조직

망명 신청자 곧바로 추방
망명 신청자 곧바로 추방

심사관 면담 생략 허용DHS“140만건 적체 해소”“절차적 권리 박탈”반발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에 망명을 신청한 이민자들을 망명 심사관의 인터뷰 없이 곧바로 추방재판 절차로 넘길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