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한국차 수출단가 2만달러 육박 ‘최고’

미국뉴스 | 경제 | 2023-12-27 10:05:14

한국차 수출단가,2만달러 육박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올해 1만9,743달러 기록 “더 이상 저가 차 아니다”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전기차 등 고부가가치 차량의 수출 호조에 힘입어 올해 한국 완성차 수출 단가가 2,500만원을 넘어 역대 최고 기록을 쓸 전망이다. 최근 5년 새 900만원 가까이 오른 대당 수출 단가 덕에 올해 완성차 수출액도 사상 처음으로 70조원을 돌파할 가능성이 커졌다.

25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올해 1∼11월 우리나라의 완성차 수출 대수와 수출액은 각각 252만대, 64조5,000억원으로, 대당 수출 단가는 평균 2,559만원(약 1만9,743달러)으로 집계됐다. 완성차 수출단가가 2,500만원대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수출단가는 5년 새 53%(889만원)가량 올라 올해 역대 최고 기록도 경신할 전망이다. 한국에서 생산한 차 1대를 해외에서 팔아 받는 돈이 5년 만에 900만원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완성차 수출단가는 2018년 1,670만원, 2019년 1,792만원, 2020년 1,983만원, 2021년 2,277만원, 2022년 2,350만원으로 계속 상승하고 있다.

수출물량의 큰 증가 없이도 수출 단가가 크게 오르면서 올해 완성차 수출액은 사상 처음 70조원을 넘을 것이 유력해졌다. 올해 11월까지의 누적 수출액은 64조5,000억원으로, 이미 지난해 연간 수출액인 54조원을 넘어선 상태다. 최근 2년간 크게 상승한 환율 효과에 더해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싼 SUV와 친환경차가 해외 시장에서 인기를 끈 것이 수출단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5년간 환율상승률이 18% 수준인 것을 고려하면 가격이 높은 SUV와 전기차의 수출 비중 확대가 수출단가 상승에 기여한 바가 더 큰 것으로 풀이된다.

그도 그럴 것이 올해 1∼11월 SUV 수출량은 183만대로, 수출된 승용차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72.8%에 달했다.

전기차도 작년 동기 대비 65.7% 증가한 31만6,654대가 해외에서 팔리며 하이브리드차(28만3,685대)와 함께 수출을 견인했다. 올해 친환경차 수출은 처음으로 70만대를 넘을 전망이다. 수출단가 상승에 힘입어 한국 완성차 1·2위 업체인 현대차·기아는 지난 5일 열린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각각 ‘300억달러 수출의 탑’과 ‘200억달러 수출의 탑’을 받았다. 두 업체는 수출액 규모에서도 나란히 1·2위를 차지했다.

특히 현대차는 수출액으로 최고 금액인 ‘수출의 탑’을 수상했는데, 자동차 업체가 최고상을 받은 것은 이 상이 수여된 60년 이래 처음이다. 현대차·기아는 올해 7년 만에 합산 수출 200만대도 돌파할 전망이다.

자동차업계 관계자는 “수출단가 상승은 그만큼 우리나라가 비싼 차를 해외에 많이 팔았다는 뜻”이라며 “한국산 자동차가 저가라는 인식이 불식되고 있다”고 말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I-285 풀턴 서남부 이번 주말 전면 통제
I-285 풀턴 서남부 이번 주말 전면 통제

5번-7번 출구 금 19PM-월 5AM 조지아주 교통국(GDOT) 소속 공사 인력들이 다가오는 8월 28일 금요일부터 풀턴 카운티 서남부 지역을 지나는 주간고속도로 I-285의 남

트럼프정부 “전문직 비자에 10만 달러대 수수료”…법원 제동에도 강행
트럼프정부 “전문직 비자에 10만 달러대 수수료”…법원 제동에도 강행

국토안보부 “10만3천265불로 책정”…의견수렴 거쳐 연말 확정 전망 중간선거 앞 강력 이민단속 기조 재확인…한국 고숙련 인력 미취업 타격 우려학생비자서 전환·H-1B 갱신엔 적용

조지아 8월 개스값 역대 최고치
조지아 8월 개스값 역대 최고치

24일 갤런당3.81달러1년 전 보다 92센트↑  조지아 개스가격이 다시 오름세로 돌아섰다.전미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24일 오전 현재 조지아 개스가격은 레귤러 기준 갤런당

메트로 애틀랜타서  광견병 박쥐
메트로 애틀랜타서 광견병 박쥐

스톤마운틴 인근 트레일서 광견병에 감염된 박쥐가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발견됐다.디캡카운티 당국은 스톤마운틴 지역 밀스톤 트레일 인근에서 지난 21일 발견된 박쥐에 대한 광견병

휴일 대낮  벨트라인서 ‘칼부림’…주민들 ‘불안’
휴일 대낮 벨트라인서 ‘칼부림’…주민들 ‘불안’

말다툼 끝… 20대 남성 사망 일요일 대낮 애틀랜타의 대표적인 휴식 및 트레일 코스에서 칼부림 사건으로 한 명이 숨지는 일이 벌어졌다.사건은 23일 오후 4시께 벨트라인 내 폰스

총영사관, 유학생 비자제도 변경 설명회 영상 게시
총영사관, 유학생 비자제도 변경 설명회 영상 게시

이종원 변호사 설명회 게시 애틀랜타총영사관은 지난 20일 진행된 「미국 유학생 비자 제도 변경 온라인 설명회」 (이종원 변호사) 녹화 영상을 총영사관 유튜브 채널에 게시했다.이번

조지아 공립대 학부과정 3년 만에 끝낸다
조지아 공립대 학부과정 3년 만에 끝낸다

USG,3년제 학사학위과정 허용이수학점 120→90점으로 줄여 조지아 공립대학들이 3년 만에 취득할 수 있는 학사학위 과정을 개설할 수 있게 됐다.조지아 대학 시스템(USG) 이사

동남부연합회장 입후보자 없어 등록기한 연장
동남부연합회장 입후보자 없어 등록기한 연장

9월 4일까지 등록기한 연장 지난 15일 마감한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 제32대 연합회장 입후보자 등록 결과 입후보자가 없어 등록 기한을 오는 9월 4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선거관리위

7개월 고국 체류…50대 영주권자  추방위기
7개월 고국 체류…50대 영주권자 추방위기

부친 간병 차 고국 방문 인도 여성ICE “영주권 포기”간주…추방절차이민법원 올 5월 추방 기각 불구이민당국, 체포·구금 추방 재시도 지역 공립학교 특수교육 교사로 일해 온 인도

미쉘 강 선거운동 출정식..."반드시 승리"
미쉘 강 선거운동 출정식..."반드시 승리"

다수 정치인 참석 승리 기원 조지아주 하원 99지역구에 두 번째 도전장을 내민 민주당 미쉘 강 후보의 선거운동 출정식이 지난 22일 둘루스 그라운드 게임 오피스에서 열렸다.민주당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