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국제유가 5개월 만에 최저 수준

미국뉴스 | 경제 | 2023-12-06 09:20:58

국제유가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OPEC+ ‘자발적 감산 의구심’

 

국제유가가 5일 미 달러화 강세, 수요 우려에 주요 산유국들의 지난주 자발적 감산 발표에 대한 의구심까지 더해지면서 나흘 연속 하락해 5개월 만의 최저치를 기록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내년 1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1.1% 하락한 배럴당 77.20달러에,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도 1.0% 내린 72.32달러에 장을 마쳤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 7월6일 이후 가장 낮은 것이며, WTI가 나흘 연속 하락한 것은 지난 5월 이후 처음이다.

특히 주요 산유국인 러시아의 알렉산더 노박 부총리가 기존 감산 조치로 충분하지 않을 경우 “투기와 변동성”을 제거하기 위해 OPEC 플러스(OPEC+)가 내년 1분기 추가 석유 감산을 단행할 준비가 돼 있다는 경고도 유가 하락을 막지 못했다. OPEC+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비 OPEC 주요 산유국 협의체이다.

앞서 OPEC+는 지난달 30일, 내년 1분기 하루 220만 배럴(bpd)의 자발적 감산에 합의했다. 하지만 이중 최소 130만 bpd는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이미 시행하고 있는 자발적 감산을 연장한 것이다. 금융서비스업체 스톤X의 피오나 신코타 애널리스트는 “이번 합의의 자발적이라는 요소로 인해 실제로 감산이 시행될지에 의문을 갖게 한다”고 지적했다.

러시아도 OPEC+의 감산 합의가 실제로 시행되는 데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6일 아랍에미리트(UAE)와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하고 7일에는 모스크바에서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회담할 예정이다.

최대 석유 수출국인 사우디아라비아는 공급과잉 우려에 따른 현물시장의 프리미엄 약세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 1월 아시아에 공급하는 아랍 경질유의 가격을 7개월 만에 인하했다. OPEC 회원국인 리비아 국영석유공사(NOC)는 향후 3∼5년 내 산유량을 200만 bpd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익명의 소식통들은 미국석유협회(API) 수치를 인용해 지난주 원유 재고가 59만4천 배럴 늘었으며, 휘발유와 증류유는 각각 280만배럴과 190만 배럴이 증가했다고 전했다. 미국 정부의 비축유 관련 공식 데이터는 6일 발표한다.

이에 비해 세계 최대 석유 수입국인 중국 경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수요도 약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니 인터뷰] HKC  ARCHERY 양궁 최재민 코치: HKC ARCHERY 코치에게 듣는 ‘양궁’과 ‘성장’의 의미
[미니 인터뷰] HKC  ARCHERY 양궁 최재민 코치: HKC ARCHERY 코치에게 듣는 ‘양궁’과 ‘성장’의 의미

최근 미주 한인 사회에서 양궁이 자녀들의 집중력 향상과 내면 성장을 위한 스포츠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연이은 상위 디비전 진출로 화제를 모은 최하윤 선수의 훈련을 이끌고 있는

애틀랜타 16세 소녀 최하윤,  미국 양궁의 미래
애틀랜타 16세 소녀 최하윤, 미국 양궁의 미래

“‘7년 이상 거주’영주권 취득 기회 허용”
“‘7년 이상 거주’영주권 취득 기회 허용”

연방상원, 이민법 개정안 발의1986년 멈춰선 입국 기준일 폐지‘신청일 기준 7년 체류’신청 자격 부여DACA·H-1B 등 800만명 수혜 전망 불법체류 청년 추방유예(DACA)

한인 불체자수 다시 증가세… 14만명 재돌파
한인 불체자수 다시 증가세… 14만명 재돌파

MPI, 2024년 14만2000명 전년비 22% 급증2013년 이후 감소세 보이다 추세반전   꾸준히 감소세를 보여왔던 미국 내 한인 불법체류 이민자 수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며

“불법이민자 트럭운전 안돼” 트럼프“, 퇴역군인으로 대체”
“불법이민자 트럭운전 안돼” 트럼프“, 퇴역군인으로 대체”

핵심지지층 백인남성 지원계획 발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30일 퇴역군인이 쉽게 트럭 운전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계획을 발표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자유의 수송

차량 할부금이 벅차다면...대처법
차량 할부금이 벅차다면...대처법

금년 1분기 신차 할부금 평균 770달러 만약 매달 나가는 자동차 할부금이 월급을 통째로 집어삼키는 것처럼 느껴진다면, 당신만 그런 겪는 고통이 아니다.렌딩트리(LendingTre

귀넷 스쿨버스 도로운행 재개
귀넷 스쿨버스 도로운행 재개

학기초 학생들 여유 갖고 대기해야운전자는 스쿨존 운전 시 유의해야 귀넷 카운티 공립학교(GCPS) 버스 기사들은 새 학년 시작을 앞두고 지난 수요일부터 노선을 연습하기 위해 카운티

법원, "두 한인회 회관 공동으로 사용하라"
법원, "두 한인회 회관 공동으로 사용하라"

회관사용 조정안 8월 5일까지 제출최소 금년 말까지는 공동사용 허가  현재 이홍기측 한인회가 무단 점유하고 있는 애틀랜타 한인회관 사용권이 법원에 의해 제동이 걸렸다.귀넷카운티 고

개학철, 아이들 스마트폰, 태블릿 사용 지도 어떻게
개학철, 아이들 스마트폰, 태블릿 사용 지도 어떻게

미디어 사용 양보다 질 중시해야 학생들이 새 학기를 맞아 등교를 시작하면서, 가정들은 여유로웠던 여름방학의 일상에서 다시 체계적인 하루 일과로 전환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일부 가

릴번 지진 소동, 알고보니 채석장 발파였다
릴번 지진 소동, 알고보니 채석장 발파였다

채석장 발파를 지진으로 오인 지난 7월 29일 수요일 정오 직후 메트로 애틀랜타 일대를 흔들었던 규모 2.3의 미세한 지진은 자연 발생이 아닌 인공적인 채석장 발파 때문이었던 것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