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커크랜드 카덴 귀넷 커미셔너, 이해충돌 혐의

지역뉴스 | 정치 | 2023-11-21 14:49:52

커크랜드 카덴 귀넷 커미셔너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아파트 사업 토지 지정 신청자, 카덴의 개인 고객

선거 경쟁자 로리 맥클레인에 의해 고발 당해

커미셔너 위원회 비난 결의안 발표

 

 

귀넷 카운티의 커크랜드 카덴 커미셔너가 2022년 자신의 정치 컨설팅 고객이 귀넷 카운티 정부에 아파트 사업을 위한 토지 승인 신청을 한 사실을 공개하지 않아, 커미셔너 이사회로부터 공직자의 이해충돌 행위 금지를 어긴 이유로 비난 결의문을 받았다. 커크랜드 카덴 위원은 애틀랜타 한인 사회와도 교류가 활발한 대표적인 친한파 인사이다. 

귀넷 카운티 커미셔너 위원회는 지난 20일 윤리 위원회 자체 청문회를 열어, 커크랜드 카덴 위원이 2022년 자신이 일하고 있는 워크호스 스트러티지스(Workhorse Strategies) 정치 컨설팅 회사의 고객인 옴 두갈이 아파트 사업을 위해 귀넷 행정부에 토지 사용 승인을 신청한 사실을 공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옴 두갈은 2022년 5월, 워크호스 스트러티지스에 컨설팅 비용으로 7,500달러를 지불한 바 있다. 

이 사실은 귀넷 커미셔너를 선출하는 다음 선거에 출마하기로 한 경쟁자 로리 맥클레인에 의해 귀넷 행정부에 고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로리 맥클레인은 귀넷 카운티의 경찰관으로 일하고 있으며, 고발장에서 “카덴 위원이 공무 수행에 사적인 이해관계를 수락함으로써 귀넷 카운티의 공무원 윤리 규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커크랜드 카덴 커미셔너는 이러한 커미셔너 이사회의 발표에 대해 “그들의 의견과 결정을 존중한다”고 말해 이해 충돌 혐의에 대해 인정했다. 

니콜 러브 핸드릭슨 커미셔너 의장과 4명의 다른 커미셔너 위원들은 카덴 위원에 대해 비난 성명을 발표하기로 결정하면서,  카덴 위원이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고발자 로리 맥클레인의 주장을 참고했다고 밝혔으며, 이해충돌 혐의를 받을 수 있는 행동에 대해 공개하지 않은 점은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커미셔너 위원회는 카덴 위원에게 앞으로 이러한 이해충돌 사항에 대한 공개 요구 사항을 준수할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결의안은 “귀넷 카운티의 모든 공무원은 자신이 맡은 위치에 대해 신뢰를 줄 수 있는 방식으로 행동해야 하며, 윤리강령에 명시된 조항들을 준수함으로써 시민들의 높은 기대를 충족시켜야 한다”고 명시했다. 

카덴 위원은 2022년 토지 승인 신청에 대해 다른 위원들과 함께 반대표를 던졌고, 해당 회사는 이 결정에 대해 법원에 귀넷 행정부를 고소한 상태다. 

한편, 귀넷 윤리위원회는 이번 사안에 대해 카덴 위원에 대해 비난 결의문만 채택하고 실제적인 징계 조치는 취하지 않기로 했다. 김영철 기자. 

커크랜드 카덴 귀넷 커미셔너, 이해충돌 혐의
커크랜드 카덴 커미셔너. ( 카덴 의원 홈페이지 캡처)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뉴스] 조지아 소득세 전면 폐지 로드맵, ICE 최첨단 기술로 단속 확대,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애틀랜타 뉴스] 조지아 소득세 전면 폐지 로드맵, ICE 최첨단 기술로 단속 확대,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조지아주 공화당의 2032년 소득세 전면 폐지 계획과 2026년 1월 첫째 주 애틀랜타 주요 뉴스 요약. ICE 안면인식 단속 확대, ATL 공항 항공기 사고, 한인 합동 신년 하례식 등 지역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애틀랜타 각급학교 독감백신 놓고 '우왕좌왕'
애틀랜타 각급학교 독감백신 놓고 '우왕좌왕'

CDC 아동 의무접종권고 철회각 교육청, 우려 속 대책 부심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아동 독감백신 의무접종권고를 철회하면서 조지아 각급 학교에서 혼란이 야기되고 있다. 독감

트럼프  ‘기관 투자가 주택 매입 금지’  조지아서 초당적 환영... 현실성 지적도
트럼프 ‘기관 투자가 주택 매입 금지’ 조지아서 초당적 환영... 현실성 지적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사모펀드 등 대형 기관 투자가의 단독주택 매입 금지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라파엘 워녹, 존 오소프 등 조지아주 연방상원의원들은 초당적 환영 의사를 표했으나, 일각에서는 기존 보유 주택 매각 필요성과 위헌 소송 가능성 등 실효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메트로 애틀랜타는 전국에서 기관 투자가의 주택 소유 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로 꼽힌다.

애틀랜타 겨울 더위 끝, 폭풍우 뒤 한파 엄습
애틀랜타 겨울 더위 끝, 폭풍우 뒤 한파 엄습

9일 72도 더위, 월요일 영하권 급락 애틀랜타 메트로 지역에 이례적인 겨울 더위가 물러가고, 강력한 폭풍우와 함께 본격적인 영하권 추위가 찾아온다.기상청에 따르면 금요일 밤부터

이민자들이 마스터하기 가장 어려운 영어 문법 규칙들
이민자들이 마스터하기 가장 어려운 영어 문법 규칙들

이민자들의 미국 사회 정착에 필수적인 영어 학습 과정에서 관사, 불규칙 동사, 전치사가 3대 난관인 것으로 나타났다. 챔블리 소재 인터랙티브 테크놀로지 대학(ICT)은 이러한 문법적 예외와 맥락을 체계적으로 교육하며 이민자들의 실전 소통 능력 향상을 돕고 있다.

노인회, ‘다올 평생 문화교육원’ 운영한다
노인회, ‘다올 평생 문화교육원’ 운영한다

시니어 삶의 질 향상 도모1월 14일(수) 첫 수업 시작 애틀랜타 한인노인회(회장 채경석)는 조지아 지역 한인 시니어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지원을 위해 부속 프

‘개 버릇 남  못 준’ 성범죄 전과  마사지사
‘개 버릇 남 못 준’ 성범죄 전과 마사지사

출소 뒤 둘루스서 불법 영업 중 ‘덜미’ 마사지 고객들을 상대로한 성추행으로 복역한 남성이 출소 후 다시 둘루스에서 불법 마사지 영업을 하다 덜미를 잡혔다. 이 남성은 자신의 성범

쿠쿠, 새해맞이 무료 증정 파격 이벤트
쿠쿠, 새해맞이 무료 증정 파격 이벤트

쿠쿠 아메리카가 1월 9일부터 19일까지 ‘프레스티지 사일런스 프로’ 구매 고객에게 99.99달러 상당의 스테인리스 내솥을 증정한다. 해당 제품은 저소음 사일런트 압력 시스템과 트윈프레셔 기능을 갖춘 미국 전용 모델로, 논스틱 및 스테인리스 내솥이 모두 호환되어 편의성과 건강을 동시에 잡았다.

미주총연 "애틀랜타한인회는 박은석 회장 중심으로"
미주총연 "애틀랜타한인회는 박은석 회장 중심으로"

제31대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서정일 총회장이 8일 애틀랜타를 방문해 박은석 회장을 중심으로 한 애틀랜타 한인회 정상화 의지를 표명했다. 서 회장은 9일 취임식을 앞두고 박 회장의 정통성을 강조하며, 향후 미주총연의 재정 기금 조성 및 한미 교량 역할 강화 등 운영 계획을 밝혔다.

애틀랜타서도 ICE 여성 사살 항의 시위
애틀랜타서도 ICE 여성 사살 항의 시위

8일 주청사 앞서 수백명 참가시위 전국 확산…긴장 고조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이 단속과정 중 시민권자 여성을 총격 사살한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