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3분기 성장률 4.9%… 소비증가 ‘깜짝 성장’

지역뉴스 | 경제 | 2023-10-27 09:05:55

3분기 성장률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2분기 2.1%서 큰 폭 뛰어

 

지속되는 고금리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이 지갑을 열면서 3분기(7∼9월) 미국 경제 성장률이 큰 폭으로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상무부는 3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속보치)이 연율 4.9%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분기(2.1%) 대비 성장률이 크게 뛰어오른 것은 물론 월스트릿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3분기 전망치(4.7%)도 상회했다.

 

이는 팬데믹 이후 기저효과로 7.0% 성장률을 기록했던 2021년 4분기 이후 가장 높은 성장세다.

 

여름 휴가철 소비가 많이 늘어난 게 3분기 성장률을 높게 끌어올리는 데 결정적으로 기여했다.

 

개인소비 증가율은 4.0%로 2분기 증가율 0.8%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고, 3분기 성장률에 대한 기여도는 2.69%포인트나 됐다. 통화긴축 여건이 장기화하면서 하반기 들어 소비가 둔화할 것이란 예상이 많았지만 실제 지표는 소비가 오히려 큰 폭으로 확대됐음을 보여여준 것이다.

 

민간투자도 8.4% 증가하며 3분기 성장세를 끌어올리는 데 기여했다. 특히 2분기 감소했던 주택투자가 3.9% 증가한 덕이 컸다. 다만, 비주택 투자가 0.1% 감소하며 둔화했다.

 

정부지출은 연방정부 및 지방정부의 지출이 견조하게 지속되면서 4.6% 증가했다. 시장에서는 예상을 뛰어넘는 3분기 성장률이 개인소비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월가에서는 인기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와 비욘세의 순회공연, 영화 ‘바벤하이머’(바비·오펜하이머) 등 올여름 대중 문화계를 강타한 이벤트들이 소비를 주목할 만하게 끌어올렸다는 분석을 내놓은 바 있다.

 

한편 전문가들은 경제 성장세가 오는 4분기와 내년 상반기 둔화하며 약한 침체에 빠질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본다.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게 유지되는 가운데 고금리 장기화, 민간저축 소진, 학자금 대출상환 재개 등 경기에 부정적인 요인이 산재해 있는 탓이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의 군사들' 한인 용의자 전원 혐의 기각
'그리스도의 군사들' 한인 용의자 전원 혐의 기각

여신도 살해 혐의 기소 6명 법원 "기소 내용 애매모호피고인 방어 어렵다"판단귀넷 검찰, 즉시 항소장 2년 4개월 전 발생한 소위 ‘그리스도의 군사들(Soldiers of Chri

[애틀랜타 뉴스] 소득 낮아도 환급 기회, 조지아 팁 비과세 추진,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애틀랜타 뉴스] 소득 낮아도 환급 기회, 조지아 팁 비과세 추진,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2025년도 소득세 신고가 26일부터 시작되며, 65세 이상 노년층은 더 높은 표준 공제액이 적용된다. 신고 의무 기준은 부부·연령·싱글 여부에 따라 달라지며, 65세 이상일수록 신고 기준 소득이 더 높다. 기준 이하 소득이라도 신고하면 자녀 세액공제·교육비 공제·원천징수 환급을 받을 수 있다.

‘툭하면 벌금∙저당’ HOA횡포… 주의회가 나섰다
‘툭하면 벌금∙저당’ HOA횡포… 주의회가 나섰다

민주의원들, 법안 전 공청회“HOA 권한남용 용납 못 해” 주택 소유주 협회(HOA)의 권한남용으로 인한 피해 사례가 증가하자 주의회가 적극적으로 개입하기 시작했다.민주당 소속 바

향군 미 남부지회, 조지아 보훈처장과 간담회
향군 미 남부지회, 조지아 보훈처장과 간담회

재향군인회 미 남부지회는 지난 22일 조지아주 보훈처를 방문해 패트리샤 로스 처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주요 안건으로 귀넷 법원 기념비의 'Korean Conflict' 문구 정정 요청, 한국전 기념 거리 명칭 추진, 한인 2세 사관학교 진학 추천서 지원 등이 다뤄졌다. 특히 사관학교 진학을 희망하는 박윤하 학생이 참석해 관련 정보를 공유받았다.

오소프 “조지아 ICE 구금시설 계획 철회해야”
오소프 “조지아 ICE 구금시설 계획 철회해야”

국토안보부∙ICE에 공개서한소셜셔클 당국∙주민 반대 알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조지아 소도시 소셜서클시에 추진하고 있는 이민자 구금시설 설치 계획에 대해 존 오소프 연방상원의원이

애틀랜타문학회 출판기념회 연기
애틀랜타문학회 출판기념회 연기

날씨 문제로 연기 애틀랜타문학회(회장 권요한)는 25일 오후 5시 아틀란타한인교회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애틀랜타문학 출판기념회와 신인문학상 시상식을 연기한다고 발표했다.연기 이유는

한인회, 화재 피해 한인에 연대의 사랑 전해
한인회, 화재 피해 한인에 연대의 사랑 전해

화재 피해 김정황 씨에게 차량 전달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박은석)는 지난해 연말 화재 사고로 큰 피해를 입은 김정환 씨를 돕기 위한 지원 활동을 전개해 새해를 맞아 실질적인 도움의

860억불 합병 뒤 대규모 인력 채용 나선 은행
860억불 합병 뒤 대규모 인력 채용 나선 은행

피너클-시노버스, 올해 250명내년엔 최대 275명 채용 계획 860억달러의 대규모 합병을 마친 애틀랜타 피너클 파이낸셜와 컬럼버스 시노버스 파이낸셜이 대규모 인력 채용에 나선다.

애틀랜타한인회 설날 떡국잔치 연다
애틀랜타한인회 설날 떡국잔치 연다

2월 17일 점심 콜로세움 애틀랜타한인회(회장 박은석)는 2026년 설날을 맞아 정성 어린 떡국 잔치를 마련한다.한인회는 설날인 2월 17일(화요일) 오전 11:30-오후1:30,

‘겨울 폭풍’ 이어 10년 만에 ‘얼음 푹풍 경보’까지
‘겨울 폭풍’ 이어 10년 만에 ‘얼음 푹풍 경보’까지

애틀랜타 일대 포함 북동부 지역에24일 오전 어는비...오후부터 결빙 주 교통국 "외출 자제해야" 당부 애틀랜타 공항도 운영 차질 대비  겨울 폭풍 경보에 이어 메트로 애틀랜타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