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시장 출마, 윤미 햄튼 시의원 출마
조지아 전역에서 시장과 시의원 등을 선출하는 지방자치 선거 사전투표가 16일 일제히 시작됐다.
메트로 애틀랜타에서 시장 및 시의원 선거가 실시되는 곳은 브룩헤이븐, 칼리지 파크, 둘루스, 던우디, 존스보로, 릴번, 스넬빌, 스톤크레스트, 스와니 등이다.
두 명의 한인 후보가 이번 선거에 출마해 주목을 받고 있다. 존박 브룩헤이븐 시의원은 이번 선거에서 시장직에 출사표를 던졌다. 윤미 햄튼 릴번 시의원도 재선에 나서 상대 후보와 경쟁하게 된다.
사전투표 장소와 시간, 샘플 투표용지 등은 조지아 주무부의 ‘마이 보터 페이지’ 혹은 지방정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전 직접투표는 조지아에서 가장 보편적인 투표방식이다. 주지사 선거 시 유권자의 58%가 이를 이용했다. 선거 당일 직접투표는 36%, 6%는 부재자 우편투표였다.
이번 선의 본 투표일은 11월 7일 화요일이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