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일 다시 법정에 출두해 피고석에 앉았다. 이번에는 자신의 회사 가치를 장부상으로 부풀려 사기 대출을 받았다는 의혹으로 뉴욕주 검찰에 의해 소송을 당했다. 이날 뉴욕 맨해튼 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재판에서는 법정 피고석에 앉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모습이 언론에 공개됐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법정에서 팔짱을 끼고 화난표정을 한 채 앉아 원고 측 케빈 월러스 변호사의 발언을 들으면서 때때로 고개를 저었다고 뉴욕타임스(NYT) 등 전했다. 이날 법정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화난 표정으로 피고석에 앉아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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