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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임영웅' 전국투어 예매 전쟁…370만 트래픽 몰려 전석매진

한국뉴스 | 연예·스포츠 | 2023-09-15 11: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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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열만 수십만 속출…주죄 측 "불법 암표 취소 처리 등 강력 대응"

'역시 임영웅' 전국투어 예매 전쟁…370만 트래픽 몰려 전석매진
임영웅/물고기뮤직 제공

 가수 임영웅이 다음 달 27일부터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체조경기장)에서 여는 전국투어 콘서트가 순식간에 매진됐다.

15일 소속사 물고기뮤직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예매가 시작된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에는 단 1분 만에 약 370만 트래픽이 몰렸다. 이는 인터파크 티켓 역대 최대 트래픽이다.

올 하반기 최대 관심 공연으로 진작 화제를 불러일으킨 만큼,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는 예매 시작 전부터 마비됐다. 

서울 콘서트 티켓은 순식간에 전석 매진됐다. 

예매자가 몰리면서 사이트 대기열은 20만을 넘게 기록하기도 했다.

임영웅의 콘서트, FC서울 시축 등의 공연 때마다 암표가 극성을 부려온 바. 이번에도 콘서트 주최 측은 "불법 거래로 간주되는 예매 건에 대해 사전 안내 없이 바로 취소시킬 것"이라며 "티켓 불법 거래와 사기로 인한 피해에 대한 주의와 당부를 부탁드린다"고 빠른 입장을 밝혔다.

한편, 티켓 암표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 그 가격대는 1장당 90만 원을 돌파했다. 15일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임영웅 콘서트 티켓은 최고가가 1장당 90만 원에 판매되고 있었다. 해당 암표의 판매자는 2장을 180만 원에 거래한다고도 제시했다.

현재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에서는 이 판매자 외에도 여러 암표 판매자들이 임영웅 콘서트 티켓 가격을 1장당 30~60만 원에 판매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암표상은 티켓을 2자리 이상 붙은 '연석'으로만 판매하기도 하면서 고가의 시세 차익을 노리고 있었다. 암표 판매글에는 구매를 희망하는 이들의 댓글이 꽤 자주 달리는 모습도 보였다. 이 가운데 개념있는 임영웅의 팬들은 "암표 신고 완료", "영웅시대는 이런 표를 사지 않습니다. 영웅님이 싫어해요"라고 경고하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암표 판매글 중에는 사기 허위 거래로 의심되는 글도 포착됐다. 한 네티즌은 "누군가 제 아이디 도용해서 똑같은 글 올렸네요. 사기니까 조심하세요"라고 글을 남겼다.

임영웅의 서울 콘서트는 오는 10월 27일, 28일, 29일, 11월 3일, 4일, 5일에 KSPO DOME에서 열리며 이후 대구 콘서트는 11월 24일, 25일, 26일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부산 콘서트는 벡스코 제1전시장 1, 2홀에서 12월 8일, 9일, 10일에 개최된다.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펼쳐지는 대전 콘서트는 12월 29일, 30일, 31일이며, 광주 콘서트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1월 5일, 6일, 7일에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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