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엘리트 학원
경동나비

메트로, 고교 풋볼장 안팎에서 총격·폭력 사태 발생

지역뉴스 | 교육 | 2023-08-25 14:27:06

고교 풋볼 폭력 사태, 디스커버리 고등학교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경기장 안전 규정 강화

 

메트로 애틀랜타 교육청이 최근 고등학교 풋볼 경기 중에 발생하고 있는 폭력 사태와 총기 사건과 관련 경기 안전 규정을 강화하며 대응에 나섰다.

최근 귀넷과 클레이튼 카운티에서는 고등학교 풋볼 경기에서 다수의 폭력 사건이 발생한 이후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조치를 취하고 있다.

클레이튼 카운티에서는 최근 풋볼 경기 후 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경기장 주차장에서 강도에게 총격을 당해 걷지 못하게 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클레이튼 카운티는 이 사건을 계기로 풋볼 시합 전에 무기 탐지 장치를 사용하는 것을 포함하는 일련의 안전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에는 주차장에서 누군가의 뒤를 미행하는 것과 3쿼터 이후에 경기장에 입장하는 것을 금지하는 것이 포함된다.

귀넷 카운티에서도 지난 금요일 로렌스빌 디스커버리 고등학교에서 풋볼 경기 하프 타임 중 특별한 이유 없이 대규모의 학생들이 출구에 몰리고, 경기장 울타리를 넘는 사람들이 생겨나면서 다수의 학생들이 부상당해 중환자실에 입원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향후 경기장에 입장하려는 고등학생은 학교의 유효한 학생증을 제시해야 입장이 가능해지며, 중학생 이하의 어린이는 보호자와 동행 없이는 입장이 불가하다.

학교 당국은 또한 최대 입장 인원을 1,500명으로 제한했으며, 경기장 외부에서도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모니터링하기 위해 안전 담당 요원을 배치하기로 했다. 또한 경기장에서는 큰 가방 소지는 불가하며, 투명하고 작은 봉지만 반입이 허용된다. 김영철 기자.

메트로, 고교 축구장 안팎에서 총격/폭력 사태 발생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 환율관찰 대상국에 한국 다시 포함시켜
미, 환율관찰 대상국에 한국 다시 포함시켜

작년 하반기와 올해 상반기 제외했으나 이번에 이름 올려   미국 재무부가 한국을 다시 환율관찰 대상국으로 지정했다.재무부는 14일 의회에 보고한 '주요 교역 대상국의 거시경제 및

조지아 지난달 신규고용 소폭 증가
조지아 지난달 신규고용 소폭 증가

실업은 3개월 연속 3.6% 지난 달 조지아 고용시장은 신규고용 소폭 증가에 힙입어 실업률은 계속해서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14일 조지아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10월 조지아의 신규

박평강 지휘자, 대학 오케스트라 지휘 부분 2위 쾌거
박평강 지휘자, 대학 오케스트라 지휘 부분 2위 쾌거

'전람회의 그림' 곡 연주 인정받아내년 1월 11일, 신년음악회 개최 로렌스빌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창단하고 현재 음악 감독 및 지휘자로 활동 중인 박평강 박사가 'The Ameri

"트럼프팀, 전기차보조금 폐지계획"…한국 전기차·배터리도 영향권
"트럼프팀, 전기차보조금 폐지계획"…한국 전기차·배터리도 영향권

로이터 "감세공약 재원확보 위해 최대 1천만원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대미투자 늘려온 한국 전기차·배터리 업계 타격 예상…테슬라는 폐지 찬성 공사 중인 현대차 조지아 전기차 전용 공

조지아주 조산아 출산율 낙제점(F등급)
조지아주 조산아 출산율 낙제점(F등급)

조지아 산모와 유아건강 모두 F등급 조지아는 조산아 출산율이 높아 신생아 보건단체 마치 오브 다임스(March of Dimes) 2024년 보고서에서 F등급을 받았다.조지아의 조산

인후통 감기 유행, 완화 위한 세 가지 방법
인후통 감기 유행, 완화 위한 세 가지 방법

꿀, 카모마일, 소금물로 인후통 감소 날씨가 추워지면서 인후통을 동반하는 독감이 유행하고 있다. 독감으로 인해 목이 따갑고 타는 듯한 고통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유

[주말 가볼 만한 곳] ‘슈가 힐 아이스링크 개장’ 등 5가지 이벤트
[주말 가볼 만한 곳] ‘슈가 힐 아이스링크 개장’ 등 5가지 이벤트

이번 주말 어디갈까? 몰 오브 조지아를 비롯한 로렌스빌, 슈가힐 등의 지역에서 열리는 이벤트와 가볼 만한 곳 5가지를 소개한다.  △ 몰 오브 조지아, ‘트리 라이팅’몰 오브 조지

조지아 주하원의장에 존 번스 재지명
조지아 주하원의장에 존 번스 재지명

공화당 하원 코커스에서 지명 조지아주 권력서열 3위 주하원의장에 존 번스 현 의장이 재지명됐다.지난 총선에서 주하원 다수당 지위를 유지한 공화당 하원의원들은 최근 모임을 갖고 20

추억의 핑크 피그 열차 화려한 부활
추억의 핑크 피그 열차 화려한 부활

조지아 나무 페스티벌 기간 운행이달 23일부터 개스 사우스 센터 추억의  핑크 피그 열차가 부활한다.조지아 나무 페스티벌 주최 측은 12일 둘루스 개스 사우스 컨벤션 센터에서 핑크

조지아에서 가장 부유한 카운티는?
조지아에서 가장 부유한 카운티는?

포사이스, 오코니, 풀턴 순...귀넷 14위 금융기술 웹사이트 스마트에셋(SmartAsset)의 최신 연례 연구에서 투자 수입, 부동산 가치, 중간 소득 순으로 순위를 매긴 조지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