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조지아 실업률, 24개월 연속 3%대

지역뉴스 | 경제 | 2023-07-21 10:39:41

조지아주, 실업률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6월 실업률 3.2%, 경제 활황 지속

 

조지아주의 6월 실업률이 3.2%로 5월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며 24개월 연속 4% 미만의 낮은 실업률을 유지하고 있다.

조지아주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조지아주는 4,400개의 일자리를 추가했으며, 팬데믹 이전인 6월 평균 수준보다 약간 높은 수준을 보였지만 지난 10월 이후 가장 느린 증가세를 보여 주었다. 조지아의 실업률은 미국 전역 실업률인 3.6%보다 0.4 포인트 낮은 상태이며, 6월에 4,400개의 일자리가 추가되어 총 4,900만 개의 일자리가 창출됐다. 조지아의 실업률은 또한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이 시작되기 전부터 미국 전국 평균보다 낮게 유지되고 있다.

지난 1년 동안 조지아는 10만 9,900개의 일자리를 추가했으며, 지난달의 증가는 숙박 및 음식 서비스, 의료 및 제조업에서 고용 확대가 일어났다. 브루스 톰슨 주 노동부 장관은 이러한 실업률 지표를 인용하며 조지아는 계속해서 강력한 경제 주로 발전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인 선도적 기업들의 투자를 유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한 달간 가장 많은 일자리가 추가된 업종은 숙박 및 음식 서비스로 5,800개의 일자리가 늘었으며, 보건 의료 및 사회 지원이 3,400개, 내구재 제조 업종이 2,200개의 일자리가 늘었다.

동시에, 지난달 초기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3,477건으로 2% 감소했다. 지난 일 년 동안 초빙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9% 감소했다.

6월에는 온라인으로 11만 7천 개 이상의 취업 정보가 게시되었다. 상위 다섯 개의 직종은 2만 2,500개의 의료 업무, 1만 3,300개의 영업, 1만 1,700개의 비즈니스 관리 및 운영, 1만 800개의 숙박업, 음식 및 관광업이 포함되었다. .

현재 조지아 경제는 2020년 2월과 비교하여 23만 2,100개의 일자리가 늘어났다.

고용 증가 속도는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으로 인해 완화됐으나, 기업과 소비자의 대출 이자율이 오르면서 소비 욕구가 억제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제 성장은 계속 지속되고 있으며, 노동 시장은 인구 통계, 고용주의 요구사항 및 근로자의 기대 변화를 거쳐 발전 중이다.

노동 인력의 공급은 증가하고 있지만, 인력 수요에 비해 느리게 증가하고 있다. 최근 일자리 증가는 전기차 및 배터리 생산 시설에 집중되었지만, 일부 고전적인 제조업도 여전히 자신의 위치를 잘 유지하고 있다.

특히 팬데믹으로 인해 직업 시장이 크게 혼란스러워진 숙박업계에서도 일자리는 강력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 1년 동안 약 4만개의 일자리가 추가되었다. 높은 이자율에도 불구하고 소비자 지출은 활발하게 유지되고 있다. 

급여 또한 상승하고 있으며, 근로자들에게 더 많은 선택과 유연성을 제공하고 있다. 이 모든 상황이 고용 시장에 더 많은 사람을 끌어들이고 있다. 2019년에는 고용인구가 주 전체 노동 인구의 55.6%를 차지했지만, 노동부는 이번 주에 그 비율이 59.4%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김영철 기자.

조지아 실업률, 2년 연속 3%대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뉴스] 현관 택배 훔치던 10대에 총격, 2026조지아 경제 전망,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애틀랜타 뉴스] 현관 택배 훔치던 10대에 총격, 2026조지아 경제 전망,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12월 셋째 주 조지아 핫 뉴스! ] “리버티 뮤추얼·세이프코, 조지아 자동차 보험료 대폭 인하 발표”“귀넷 카운티 호텔 총격 사건…경찰 긴급 출동 조사 진행 중”“조지아 우편배

풀턴 학교 경찰, 학생에 테이저 발사...직무정지
풀턴 학교 경찰, 학생에 테이저 발사...직무정지

관련 동영상 유포, 교육청 조사 착수 풀턴 카운티 교육청 소속 경찰관이 버스 안에서 학생에게 테이저를 사용한 혐의로 직무가 정지되고 조사를 받고 있다. 교육청은 19일 이 사실을

조지아, 스포츠 도박 놓고 또 ‘갑론을박’
조지아, 스포츠 도박 놓고 또 ‘갑론을박’

“불법도박 성횡…세수 증대”주장 불구정치권, 중간선거 앞두고 이슈화 부담  내년 주의회 개회를 앞두고 스포츠 도박 합법화를 놓고 또 다시 찬반 논쟁이 일고 있다.조지아는 지난 20

알파레타 대형 폰지 사기범 유죄인정
알파레타 대형 폰지 사기범 유죄인정

기소 1년 만에 검찰과 유죄합의피해액3억달러·피해자 2천여명 3억달러가 넘는 폰지사기 혐으로 기소된 알파레타 소재 우령 투자회사 대표가 연방검찰과 합의에 따라 유죄를 인정했다. 기

한인상의, 50주년 기념 가면무도회 갈라 성황
한인상의, 50주년 기념 가면무도회 갈라 성황

"새로운 50년 향한 비전과 도약 다짐"창업지원 공모전 '티파니'에 1만 달러  애틀랜타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18일 오후 5시 둘루스 캔톤하우스에서 200

사지 절단 이겨낸 10대…이젠 ‘운전’에 도전하다
사지 절단 이겨낸 10대…이젠 ‘운전’에 도전하다

패혈증 생존자 나탈랴 이야기 재활치료 넘어 운전에 도전장“제 삶의 주도권 되찾는 과정” 10대 때 패혈증으로 사지를 절단해야 했지만 좌절하지 않고 꿈에 도전하고 있는 조지아 여성의

귀넷 초중생 휴대폰 전면 금지 확정... 고교생은 '미정'
귀넷 초중생 휴대폰 전면 금지 확정... 고교생은 '미정'

고교생 정책은 추후 논의2026년 7월 1일부터 발효 조지아주 최대 교육청인 귀넷카운티 교육위원회가 지난 18일 밤, 초등학교 및 중학교 학생들의 휴대폰 사용을 전면 금지하기로 의

"조지아 아동복지 서비스 사실상 중단"
"조지아 아동복지 서비스 사실상 중단"

관련 단체 한 목소리 주장"한 달 지원 500건→5건" 8,500만달러 재정부족 탓 조지아 전역 아동복지 서비스가 “사실상 전면 중단”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주 당국의 새로운 승

주택판매 연속 증가세, 가격 29개월째 고공행진
주택판매 연속 증가세, 가격 29개월째 고공행진

10월 보다 늘었지만 전년 동월 대비 하락중간가 40만9200달러, 29개월 연속 상승 지난 11월 미국 기존 주택 판매는 전월 대비 소폭 증가했지만, 전년 동월 대비로는 하락세를

‘반이민 가속페달’⋯ 시민권자도 대거 추방
‘반이민 가속페달’⋯ 시민권자도 대거 추방

“매월 200명 목표 하달”귀화 박탈 민·형사 소송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시민권자에 대한 대거 단속과 추방에 나섰다.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반이민 정책 가속 페달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