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소수계 유권자 축소 ‘게리멘더링’ 선거구 연달아 ‘제동’

미국뉴스 | 정치 | 2023-06-27 09:21:21

게리멘더링,제동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보수성향 연방 대법원

 

 워싱턴 DC 연방 대법원의 모습. [로이터]
 워싱턴 DC 연방 대법원의 모습. [로이터]

보수 성향의 연방대법원에서 흑인 인구를 충분히 반영하지 않은 선거구 획정에 제동을 건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은 26일 루이지애나주의 선거구 획정이 인종을 이유로 투표권을 제한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본 하급심 판결을 심리해달라는 루이지애나주의 요청을 기각했다고 로이터통신과 CNN 등이 보도했다.

 

공화당이 장악한 루이지애나 주의회는 흑인이 주 인구의 33%를 구성하는데도 작년 2월 연방하원의원 선거구 6개 중 1개에서만 흑인 유권자가 다수를 차지하도록 선거구를 조정했다. 이에 흑인 유권자와 민권단체가 공화당이 선거구 조정을 통해 흑인의 투표권을 희석하고 백인의 정치권력을 극대화하려 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1심에서는 루이지애나주의 선거구 획정이 특정 인종을 차별하는 투표 관행이나 절차를 금지하는 투표권법을 위반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작년 6월20일까지 흑인이 다수인 선거구를 2개로 늘리라고 판결했다.

 

1심 판결대로 선거구를 수정하면 전통적으로 흑인의 지지를 받아온 민주당이 작년 11월에 치른 중간선거에서 연방하원의원 1석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됐다. 그러나 루이지애나주는 항소했고, 대법원에도 심리를 요청했다.

 

미국에서는 인구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10년마다 선거구를 조정하며 대부분 주에서는 주의회 다수당이 선거구를 획정하기 때문에 선거구를 자기 당에 유리하게 변경하는 ‘게리맨더링’이 이뤄지는 경우가 있다.

 

대법원은 지난 8일에 앨라배마주의 선거구 획정이 투표권법 위반이라는 하급심 판결을 유지하고 주 인구의 27%를 차지하는 흑인이 다수인 선거구를 한 곳 더 늘리라고 명령했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주하원 공화 후보, 등굣길 여학생 상대 음란행위
주하원 공화 후보, 등굣길 여학생 상대 음란행위

42지역구 안드레 스태퍼드 후보 체포 조지아주 하원의원 선거에 출마한 공화당 후보가 이달 초 스머나 지역에서 등굣길에 나선 아이를 상대로 음란행위를 벌인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당

귀넷 교육청, 학교 작명 방식 전면 개편
귀넷 교육청, 학교 작명 방식 전면 개편

역사적 소외 계층·지역사회 반영 조지아주 최대 학군인 귀넷 카운티 교육청은 지난 10월 22일 회의를 통해 학교 및 시설의 명명 및 개명 방식을 결정하는 특별 위원회 신설 안을 승

UGA 10 중 8명 4년 내 졸업…전국 공립대 10위권
UGA 10 중 8명 4년 내 졸업…전국 공립대 10위권

정시졸업률 8년 새 15%P↑ 조지아 대학교(UGA)의 4년 정시 졸업률이 미 전국 공립대학교 가운데 상위 10위권에 진입했다.UGA가 지난주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UGA 학부

역대 최대 ‘쩐의 전쟁’ 주지사 선거…잭슨, 2억불 ‘훌쩍’
역대 최대 ‘쩐의 전쟁’ 주지사 선거…잭슨, 2억불 ‘훌쩍’

바텀스에 압도적 자금 우위지지율은 오차범위 내 접전 공화당 주지사 후보인 억만장자 릭 잭슨이 자신의 개인재산에서 2억달러 이상을 선거자금으로 투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지아 선거

귀넷 조기투표율, 메트로 애틀랜타 최하위권
귀넷 조기투표율, 메트로 애틀랜타 최하위권

27일 정오 27%...11개 지역 중 10위 중간선거를 앞두고 귀넷 카운티에서는  유권자 4명 중 1명 꼴로 조기투표를 마쳤지만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중에서는 여전히 최하위권의

레이니어 아일랜드 '조명 축제' 11월 20일 귀환
레이니어 아일랜드 '조명 축제' 11월 20일 귀환

코스 확장, 입장권 차량 25달러 조지아주 연말 홀리데이 시즌의 볼거리 레이니어 아일랜드 리조트의 '매지컬 나이트 오브 라이트(Magical Nights of Lights)'가 확

조지아 중간선거 "밤 12시 전 결과 나온다"
조지아 중간선거 "밤 12시 전 결과 나온다"

라펜스퍼거 주무장관 귀넷 방문"밤 10시쯤 상위 판도 나올 것" 이미 215만 명의 조지아 주민들이 사전 투표를 마친 가운데 조지아주 선거 사무룰 총괄하는 브래드 라펜스퍼거 주무장

총기에 범행날짜까지…애틀랜타 고교 총격모의 3명 체포
총기에 범행날짜까지…애틀랜타 고교 총격모의 3명 체포

체로키고 대상 모의…10대  2명 등학교 건물 평면도 ∙ 방탄복도 준비FBI,온라인 위협글 발견 수사 착수  메트로 애틀랜타의 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총격을 모의한 혐의로 10대

COYAD, 청소년 약물 예방 캠페인 성료
COYAD, 청소년 약물 예방 캠페인 성료

학교 클럽 사례 발표·학부모 교육·미술대회 결합청소년·가정·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 구축 강조 청소년마약예방위원회(COYAD)가 지난 25일 학교 클럽 사례 발표, 학부모 예방교육,

30년 모기지 금리 7.33%… 1년새 1.14%p 급등
30년 모기지 금리 7.33%… 1년새 1.14%p 급등

주택 구매 부담 가중고가 주택시장 직격탄내년 금리전망 7.5%로 미국의 모기지 금리가 다시 7%대를 웃돌면서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서민과 중산층의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주택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