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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살에도 해군 입대 가능”

미국뉴스 | 사회 | 2023-06-15 09:31:48

해군, ,한인 지원자,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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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얼 현 해군 모병관 한인 지원자들 모집

 

“다양한 혜택과 기회, 해군 입대로 잡으세요.”

해군 입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부터 해군 입대 연령이 상향 조정되어 한인들을 위한 해군 입대 문호가 더 넓어졌다.

 

미 해군은 올해부터 인종과 성별에 상관없이 입대 연령을 기존 17~39세에서 17~41세로 상향 조정해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중언어를 구사할 경우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해군의 입대 자격은 의외로 단순한다. 고등학교 졸업생 또는 검정고시자격증(GED)를 갖춘 17~39세면 누구나 가능하다. 한국 학력도 인정한다. 다만 영주권자와 시민권자에 국한된다. 영주권자의 경우 입대 후 시민권을 신청하면 2달 내에 취득이 가능하다. 물론 비용은 들지 않는다.

 

세계 최강의 미 해군에 입대하면 세계 평화를 지키며 5대양 6대주를 누비며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게 장점 중 하나다. 대니얼 현 해군 한인 모병관은 “해군으로 입대하면 군사기초 훈련 10주 동안 총기 훈련을 받고 이후에는 총기를 다룰 일이 거의 없다”며 “입대 후 해군이 소유한 항공모함 등 다양한 함정을 타고 세계를 돌아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해군 입대시 보너스도 지급된다. 지원 직군에 따라 보너스 금액에 차이가 있지만 최대 10만달러까지 입대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결혼해 배우자가 있는 해군 입대자들에게는 렌트비와 숙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현 모병관은 “배우자와 자녀들과 어디서든 함께 거주할 수 있도록 부대 안팎에 아파트와 숙박비를 제공하고 있다”고 했다.

 

해군은 멘토십 프로그램도 유명하다. 입대하는 순간 멘토 프로그램 혜택과 제대 후에는 대학 진학 또는 취업 등 여러 정보를 제공한다. 장기 입대가 불가능한 경우 파트타임 복무 프로그램도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다. 한 달에 최소 2번 해군 기지에 가서 근무하면 된다. 횟수 및 날짜는 조정이 가능하며 예비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 모병관은 “미국에 살면서 미군 혜택이 좋다는 말은 한 번쯤 들어보았을 것”이라며 “해군 입대로 다양한 혜택을 직접 누리고 경험하고 제대 후 삶을 위해 기술도 익혀 삶을 변화시켜 보기를 권한다”고 말했다.

 

해군 지원에 대한 안내와 문의는 전화(805-574-3110)나 카카오톡(usnavy.hyun)으로 하면 된다.

 

<남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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