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식 코스요리 전문점으로 명성 높아져
5월 중화요리 20% 세일, 사시미 양 풍족
각 분야 최고 셰프 영입으로 최고의 맛
둘루스 한복판 제일은행 건너편에 조지아 유일의 중식과 일식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아시안 퓨전 패밀리 레스토랑 ‘유키’(YUKI)가 뉴매니지먼트로 고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유키 레스토랑의 장점은 무엇보다도 중식 코스요리 전문점이라는 것이다. 느끼하지 않고 깔끔한 맛을 내는 전문 셰프가 만들어내는 코스요리는 어린 아이부터 노년에 이르는 온가족은 물론 단체나 지상사 등의 직원들이 좋아할 수 있는 먹거리로 준비된다.
4-5명이 주문하는 코스요리A는 해물 누룽지탕, 해파리 삼품냉채, 유산슬, 동파육, 유린기, 깐풍새우, 고추잡채(꽃빵 5개), 짜장&짬뽕 등으로 199.99달러에 판매된다.
6-8명이 주문하는 코스요리B는 해물 누룽지탕, 해파리 삼품냉채, 유산슬, 동파육, 마라 소고기, 유린기, 크림새우, 고추잡채(꽃빵 5개), 짜장&짬뽕 등으로 299.99 달러에 판매된다. 여기에 미리 예약을 하면 ‘랍스터’ 등의 추가 옵션으로 요리를 주문할 수 있다.
유키는 단체손님이 아닌 1인 고객을 위한 코스요리를 점심과 저녁식사로 구분해 판매할 예정이다.
이상무·조앤 리 대표는 “여러 식당을 운영하면서 고객들이 중식도 해보라는 권유가 많았다”면서 “마침 좋은 셰프를 영입할 수 있었고, 한인타운에 쾌적한 환경에서 여유롭게 가족과 단체 등이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는 식당이 필요하다고 느껴 유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애틀랜타 다운타운에 일식 집에서 스시를, 둘루스 ‘9292 샤브’에서 이세상 모든 야채를 끓는 물에 퐁당 넣어 데쳐먹는 샤브를, 도라빌 한정식집 '한일관'을, 둘루스 한복판에 ‘88두부’를, 그리고 이번에 중일식 아시안 푸전 식당 ‘유키’를 오픈 했다.
11일 저녁 유키에서 만난 한 고객은 “미국에서 먹어본 짜장면 중 최고의 맛”이라며 엄지척을 치켜세웠다. 유키 중식 중 유린기, 굴짬뽕, 해파리 삼품냉채 등은 다른 곳에선 경험할 수 없는 대표 메뉴이다. 한식도 일부가 이미 제공되지만 전문 셰프가 영입되면 한중일 음식을 모두 맛볼 수 있는 둘루스 명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유키는 5월 가정의 달과 마더스데이를 맞아 중화요리에 한해 20% 세일을 실시하고 있다. 직원들도 친절하고 고객을 꼼꼼하고 친절하게 보살피도록 철저하게 훈련돼 있다.
이 대표는 유키의 요리 비결은 어머니의 손맛과 최고의 좋은 재료이다. 건강한 음식을 선보이고 싶었던 마음인지라 재료 구매부터 손질까지 매일 일일이 챙긴다. 사시미와 스시 등의 일식 요리도 풍족한 양을 제공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상무 대표는 “여러 가지 음식을 한다고 전문성이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염려는 말라”며 “각 분야의 최고 셰프들이 최고의 맛과 서비스로 유키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유키는 둘루스 플레즌힐 로드 선상 (구)토이즈러스 몰 내 위치해 있다. 오픈시간은 오전 11시 부터 오후 10시 까지이다. 문의 (770)336-2232, 주소=2205 Pleasant Hill Rd, Ste 105, Duluth, GA 30096.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