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공화, '불법입국 즉각추방' 정책 종료에 장벽건설 재개 추진

미국뉴스 | 이민·비자 | 2023-05-08 14:01:00

공화, 장벽건설 재개 추진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바이든은 거부권 방침…42호 정책 종료 맞물려 민주·공화 이민문제 대치

 

 코로나19 방역을 명분으로 불법입국 망명 신청자를 즉각 추방했던 미국의 '42호 정책'이 이달 중순 종료될 예정인 가운데 패트릭 라이더 미 국방부 대변인은 2일 브리핑에서 오는 10일 1천500명의 군인을 남부 국경에 배치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1월 8일 멕시코와 접경한 텍사스주 엘파소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이 국경을 따라 걷는 모습. [자료사진] 
 코로나19 방역을 명분으로 불법입국 망명 신청자를 즉각 추방했던 미국의 '42호 정책'이 이달 중순 종료될 예정인 가운데 패트릭 라이더 미 국방부 대변인은 2일 브리핑에서 오는 10일 1천500명의 군인을 남부 국경에 배치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1월 8일 멕시코와 접경한 텍사스주 엘파소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이 국경을 따라 걷는 모습. [자료사진] 

미국 정부가 코로나19 방역을 명분으로 실시했던 불법 입국 망명 신청자 즉각 추방정책(42호 정책)을 오는 11일 종료하는 가운데 미국 공화당이 이에 맞춰 불법 이민을 차단하기 위한 입법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대해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의회를 통과해도 거부권을 행사하겠다는 방침으로, 내년 대선을 앞두고 이민 문제를 둘러싼 민주당과 공화당간 대치 전선이 다시 가팔라지는 모습이다.

공화당은 42호 정책이 끝나는 11일 하원에서 국경 안보 관련 법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 망명 절차가 진행되는 동안 멕시코에서 대기 ▲ 900마일(약 1천450 ㎞) 남부 국경에 장벽 건설 재개 ▲ 국경순찰대 2만2천명 추가 채용 ▲ 보호자와 동행하지 않은 미성년자도 즉각 추방 등의 내용이 들어가 있다고 CNN 방송 등  언론이 8일 보도했다.

 

213페이지 분량의 이 법안은 트럼프 정부 당시에 실시됐던 정책을 다시 부활시키는 것을 의미한다고 미국 언론들은 분석했다.

하원의 경우 공화당이 다수당이기 때문에 통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법안에는 기업이 직원들의 체류 신분을 확인하는 것을 강제하는 내용도 담겨있는데 이에 대해서는 농촌 지역 출신의 공화당 의원들이 반대하고 있다고 AP통신은 전했다.

스티브 스칼리스 공화당 하원 원내대표는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에 "수개월간의 작업 끝에 가장 강력한 국경 안보 법안이 만들어졌다"면서 "어떤 법이든 복잡하기 때문에 투표 전까지 계속 의원들과 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아가 상원은 민주당이 근소한 의석차로 다수당을 유지하고 있어 하원에서 법안이 통과돼도 상원 처리는 기대하기 어려운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상원에서도 민주당을 탈당한 커스틴 시네마 의원(무소속·애리조나)이 공화당 의원과 함께 42호 정책을 2년간 더 유지하는 법안을 발의한 상태다.

바이든 대통령은 공화당이 추진하는 법안이 의회에서 처리돼도 거부권을 행사하겠다는 방침이라고 AP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앞서 트럼프 정부는 2020년 감염병 확산 위험이 있는 외국인의 입국을 막을 수 있도록 한 보건법 42호를 토대로 불법입국자를 즉각 추방하는 이른바 '42호 정책'을 시행했다.

진보 진영의 비판에도 이 정책은 민주당 소속인 조 바이든 정부에서도 유지됐으나 코로나19 공중보건 비상사태가 끝나면서 같이 종료되게 됐다.

42호 정책이 종료되면 남부 국경을 통해 미국을 진입하는 이주민이 내달엔 하루 1만~1만3천명이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CBS 방송이 보도했다.

<연합뉴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켐프 주지사, 정치적 변화 대신 질서 있는 이양 선택
켐프 주지사, 정치적 변화 대신 질서 있는 이양 선택

선거구 조정 및 주지사 권한 제한 안해일부 정치권 특별 입법회의 요구 거절 24년만에 주지사 자리를 민주당에 내주게 된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수요일, 조지아주의 정치적 경계선을

미래 포사이스 최대인종은 아시안…귀넷은 히스패닉
미래 포사이스 최대인종은 아시안…귀넷은 히스패닉

▪ 조지아 장기 인구 전망 보고서아시안∙히스패닉 인구 증가 주도64개 카운티 백인비율 절반 미만 4명 중 1명 65세 이상 고령층  조지아 인구가 향후 수십년 동안 지속적으로 증가

존청 변호사, 19일 애틀랜타서 택스·자산 세미나
존청 변호사, 19일 애틀랜타서 택스·자산 세미나

19일 10AM-4PM 둘루스 세미나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JC ONE 그룹의 존청 변호사 겸 회계사가 진행하는 재정 세미나가 오는 11월 19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단식투쟁∙ 자살 이어 이번엔 수감자 탈출
단식투쟁∙ 자살 이어 이번엔 수감자 탈출

폭스턴 이민 구치소서1일 30대 남성 탈출 조지아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시설에서 수용자가 탈출해 수사당국이 대대적인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탈출 5일이 지나도록

귀넷도 ‘블루 쓰나미’…공화 주의원 대거 낙선
귀넷도 ‘블루 쓰나미’…공화 주의원 대거 낙선

기존12명 중 최소5명만 생존홍수정 의원은 재검표 가능성  3일 치러진 중간선거에서의 이른바 ‘블루 쓰나미’는 귀넷에서도 예외는 아니었다. 이번 선거 결과 귀넷 카운티에서 주의회에

프라미스원은행, 창립 18주년 기념 및 특별 CD 프로모션
프라미스원은행, 창립 18주년 기념 및 특별 CD 프로모션

3분기 순익 328만 달러, 7% 증가 프라미스원은행이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창립 18 주년을 맞이했다.급변하는 금융 환경속에서도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건전한 경영을 바탕으로 안

아틀란타 벧엘교회, 8일 창립 11주년 감사예배
아틀란타 벧엘교회, 8일 창립 11주년 감사예배

오후 1시 30분 영화 '부흥' 상영 아틀란타 벧엘교회(담임목사 이혜진)가 오는 8일 오전 11시 교회 대예배실에서 창립 11주년 감사예배를 갖는다‘11th His Story" —

"정승범 실무관입니다"...공관 사칭 보이스피싱 극성
"정승범 실무관입니다"...공관 사칭 보이스피싱 극성

애틀랜타 총영사관 주의 당부 애틀랜타총영사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기 전화가 폭증하고 있어 동남부 한인들의 주의가 필요하다.총영사관에 따르면 최근 공관 대표전화로로 발신자로 표시하

GGC 재학생, 귀넷 커미셔너 당선 이변
GGC 재학생, 귀넷 커미셔너 당선 이변

현직 유일 공화 위원 눌러 3일 치러진 귀넷 카운티 커미셔너 선거에서 조지아 귀넷 칼리지(GGC) 재학생이 현직 커미셔너를 누르고 당선되는 이변이 일어났다.4일 개표 결과와 귀넷

‘영양소의 보고’브로콜리… 생으로 먹는 게 가장 좋다
‘영양소의 보고’브로콜리… 생으로 먹는 게 가장 좋다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핵심 정보삶으면 비타민 C, B6 등 수용성 영양소 손실 커져찌거나 전자레인지 조리하면 영양소 보존에 유리항암 효과 기대되는 설포라판, 높은 열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