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트럼프 “강력한 이민단속 유지”

미국뉴스 | 이민·비자 | 2026-07-16 08:52:41

트럼프, 강력한 이민단속 유지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ICE에 차량 검문 재개 지시

 총격 논란 속 보디캠 의무화

 현장 대응 투명성 강화 차원

 

최근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이 연루된 총격 사건으로 논란이 커진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가 일시 중단했던 차량 검문 단속을 재개하는 한편 체포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보디캠 착용을 의무화하는 등 단속 방식 일부를 손질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5일 일시 중단됐던 ICE의 차량 검문 단속을 즉시 재개하라고 지시했다. 국토안보부(DHS)는 최근 텍사스와 메인주에서 ICE 요원이 연루된 총격 사건이 잇따르자 현장 안전 점검을 이유로 차량 검문을 잠정 중단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인 트루스소셜을 통해 “우리는 강하고 단호하며 현명해야 한다”며 “ICE의 가장 강력하고 효과적인 범죄 대응 수단 가운데 하나인 차량 단속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차량 검문을 포기하는 순간 범죄자들의 손에 놀아나게 될 것”이라며 “급진 좌파 민주당은 그런 상황을 원하겠지만 내 행정부에서는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ICE 요원들에게 “현장으로 돌아가 중요한 임무를 계속 수행하라”고 당부했다.

차량 검문은 불법체류자와 범죄 전력이 있는 이민자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는 ICE의 핵심 단속 방식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이번 대통령 지시는 총격 사건 이후 안전 문제로 단속이 위축되는 것을 막고 기존의 강경 이민정책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한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ICE는 최근 발생한 총격 사건 이후 내부 이메일을 통해 현장 요원들에게 차량 검문을 즉시 중단하고 기존의 다른 단속 방식을 우선 활용하도록 지시했다. 다만 지역 경찰과 함께 수행하는 일부 차량 검문은 예외적으로 허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 단속 총괄 책임자인 톰 호먼은 당시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정책을 바꾼 것이 아니라 안전 점검을 위한 일시적인 조치였다”며 “최근 사건들을 검토하고 추가 교육이나 절차 개선이 필요한지 확인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차량 검문 재개와 함께 현장 대응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도 내놓았다.

DHS는 앞으로 전국의 ICE 체포팀마다 최소 1명 이상 보디캠을 착용한 요원이 포함되도록 하고, 장기적으로는 모든 현장 법집행 요원에게 보디캠을 보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최근 발생한 총격 사건 당시 현장 요원들이 보디캠을 착용하지 않아 대응 과정에 대한 객관적인 기록이 부족했다는 비판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DHS 대변인은 “모든 ICE 법집행 요원이 보디캠을 착용하도록 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최근 법집행관을 겨냥한 공격이 크게 증가하면서 요원들의 안전 확보와 함께 현장 기록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고 밝혔다. DHS는 최근 법집행관을 대상으로 한 폭행이 1,300% 이상, 차량을 이용한 공격은 3,300% 이상 증가했다고 주장했다.

이번 논란의 발단이 된 사건은 지난 13일 메인주 비드퍼드에서 발생했다. 당시 ICE는 최종 추방 명령을 받은 다른 이민자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차량 검문을 실시했고, 이 과정에서 콜롬비아 국적의 요한 세바스티안 게레로(26)가 총격을 받아 숨졌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완도산 미역귀·오키나와 모즈쿠 배합
완도산 미역귀·오키나와 모즈쿠 배합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 원료 차별화 내세워25년 브랜드 역사와 '한·일 원료 배합'으로 시장 입지 강화 건강 제품 선택 시 가격이나 단순 광고 문구보다 원료와 브랜드 역사를 중시하

세계 최초 '드라마 삼국지' 1권 출간
세계 최초 '드라마 삼국지' 1권 출간

1,675개 단막극으로 재구성성균관대 전광진 명예교수원전 재정립 기반 '드라마 에디션 삼국지' 선봬 성균관대학교 중문과 전광진 명예교수가 나관중 원작 및 모종강 개정본의 방대한 서

민주당 아시아계 의원·후보들 투표참여 촉구
민주당 아시아계 의원·후보들 투표참여 촉구

조지아 민주당 하시아계 의원들과 후보자들이 23일 도라빌 필리피노 레스토랑인 카마얀 ATL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시안 아메리칸 유권자들의 사전 조기투표 참여를 촉구했다.이 자리에는

주말 귀넷서 인도 페스티벌 열려
주말 귀넷서 인도 페스티벌 열려

24일 카멜 인디아 가을 페스티벌 귀넷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음식과 문화, 그리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이번 주 토요일 펼쳐진다. '카멜 인디아 가을

조지아 중간선거, 흑인 및 젊은층 투표 참여 급증
조지아 중간선거, 흑인 및 젊은층 투표 참여 급증

바텀스·오소프 진영에 유리하게 작용 조지아주에서 진행 중인 사전 조기 투표에서 흑인 유권자와 30세 미만 청년층의 투표 참여율이 지난 중간선거 때보다 눈에 띄게 가파른 상승세를 보

조지아 대선 출마 1순위? 오소프·켐프 ‘청신호’
조지아 대선 출마 1순위? 오소프·켐프 ‘청신호’

AJC 조지아주 여론조사 애틀랜타 저널-컨스티튜션(AJC)이 실시한 새로운 여론조사는 조지아주 유권자들 사이에서 2028년 대선 출마 가능성이 거론되는 주 내 주요 정치인들에 대한

조지아 부주지사·주무·법무장관 선거 초첩전
조지아 부주지사·주무·법무장관 선거 초첩전

AJC 조사, 민주당 후보들 약간 앞서 조지아주의 주요 선거구에서 치열한 초접전 양상이 벌어지면서, 내년 1월 주 정부 운영 방향에 막대한 파장을 미칠 마지막 총력전이 펼쳐지고 있

델타항공, 애틀랜타 공항 스피릿 탑승구 인수
델타항공, 애틀랜타 공항 스피릿 탑승구 인수

1,200만 달러 인수, 시의회 승인 애틀랜타 시의회가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 내 운항을 중단한 스피릿 항공의 탑승구를 델타항공이 인수하는 안건을 최종 승인했다.파산 절차

호텔이 서민용 임대아파트로 탈바꿈
호텔이 서민용 임대아파트로 탈바꿈

귀넷 ‘크레스트 포인트 빌리지’ 완공노후 장기투숙용 호텔 매입해 개조주거불안 청년∙저소득층 노인 대상  노후 장기투숙용 호텔을 매입해 저소득층 주거시설로 전환하는 시도로 주목을 받

챔블리 18층 옛 주세무국 건물 폭파 철거
챔블리 18층 옛 주세무국 건물 폭파 철거

24일 오전 7시 45분에…2초 남짓 소요최초 삼각형 고층건물 폭파에 주민 관심 챔블리에 있는 18층 옛 조지아 주세무국 건물이  마침내 폭파 방식으로 철거된다.24일 오전 7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