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특별 초대석-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한상대회 참가 50개 기업이 실질적 성과 내도록 준비하겠다"

지역뉴스 | 경제 | 2023-04-28 14:56:30

김기문, 중소기업 중앙회, 김기문 회장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729만 한국 중소기업 총괄하는 단체 수장

미주한상총연과 미국진출 지원 업무협약

K-BIZ관 별도 설치하고 시음, 시연에 중점 

 

중소기업 대표단을 이끌고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 일정에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해 바쁜 일정을 소화한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사진) 회장이 중소기업의 미국 진출 지원을 위해 28일 플로리다주 올랜도 드루리 플라자 호텔에서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회장 황병구, 이하 미주한상총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김기문 회장은 이날 올해 10월 미국 오렌지카운티에서 개최되는 제21차 세계한상대회 명예대회장으로 위촉됐으며, 미주한상총연과 한상대회 중소기업 대표단 파견과 양 기관 간 한국 중소기업의 미국 진출 확대 지원을 위한 협력 논의를 진행했다.

김기문 회장은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번 미주한상총연과의 MOU를 통해 양 기관 네트워크를 활용한 한국 중소기업의 미국 진출 및 바이어 발굴 등 판로개척 토대를 조성하기 희망한다”며 “한국의 중소기업들이 미국 내 사무소 및 상주 인원이 없어 미국 진출에 어려움이 있지만 한상총연의 네트워크를 활용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미국은 한국의 2위 교역국이며, 한미 FTA 발효 이후 중소기업의 대미 수출 비중은 2011년 9.62%에서 2022년 14.57%로 늘어나고, 중소기업의 미국 진출 기조 및 투자는 확대되는 추세에서 미주한상총연과의 지속적인 교류는 필수”라며 “특히 한국 중소기업들의 미국 내 법인설립, 토지구입, 인허가, 미국정부 조달사업 등의 정착을 위해 미주한상총연이 연계된 컨설팅 지원사례도 있다”며 이번 MOU 체결에 큰 기대감을 표시했다. 

김 회장은 10월 세계한상대회에 중소기업중앙회 전용 KBIZ관을 설치하고 식품, 뷰티, 미용 등 50개 중소기업이 참가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원 내용은 사전 마케팅비, 부스 임차료, 장치비, 운송비 등이다. 또 중소기업중앙회는 정부와 국회 등 다양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한상대회를 홍보하고 있다.

김 회장은 “한상대회에 참가하는 기업들의 실질적 성과가 중요하다”며 “대회 기간 중 적절한 시간에 맞춰 K-푸드 시음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K-뷰티 및 이용 기업들은 바비 인형, 원더우먼, 오드리 햅번, 마릴린 먼로 등을 메이크업 하는 시연을 펼치고, 이를 한국에 실시간 생중계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김기문 회장은 충북 괴산 출신으로 샐러리맨으로 출발해 시계 전문회사인 로만손을 창업했고, 쥬얼리와 핸드백 분야를 강화하면서 회사 이름을 제이에스티나로 바꿔 매출 1000억원대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2007~2015년 두 차례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을 지냈고 2019년 세 번째 회장직을 맡았다. 그리고 금년 2월 2023년 네 번째로 회장에 선임됐다.

1962년 설립 후 729만 중소기업의 권익 대변과 경제적 지위향상, 국민경제의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NO.1 경제단체’라는 비전을 갖고 중소기업 발전과 위상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김 회장은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을 맡은 이후 중소기업 적합업종제도 시행, 노란우산공제 출범, 납품단가 연동제 법제화, 기업승계 활성화를 위한 세제 개선, 홈앤쇼핑 방송 설립을 주도하는 등 많은 성과를 냈다. 2007년 시작한 노란우산 공제는 기업과 소상공인을 보호하면서 사업재기를 돕는 제도로 자리잡았다. 2022년 12월 기준 가입자 167만 명, 부금 23조 원을 돌파했다.

한국의 중소기업은 기업 비중의 99.9%를 차지하고, 종사자 수는 81.3%, 매출은 47.2%를 차지하는 등 한국경제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근로시간 유연화, 규제개혁 등 해결해야 할 당면과제도 있다.

김 회장은 마지막으로 “미주한인 상공인과 동포들은 한미 양국의 동맹과 우호, 경제교류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최근의 한류 열풍으로 한국의 훌륭한 문화 콘텐츠 영향도 있지만 미주 한인동포들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대표선수라 생각하고 현지에서 좋은 이미지를 각인시킨 것도 크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특히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양국의 호혜적 발전을 위한 한인 동포들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올랜도=박요셉 기자> 

<특별 초대석-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한상대회 참가 50개 기업이 실질적 성과 내도록 준비하겠다"
<특별 초대석-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한상대회 참가 50개 기업이 실질적 성과 내도록 준비하겠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뉴스] 세금 환급 평균 1000달러 상승, 둘루스 트렁크 살해 의혹,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애틀랜타 뉴스] 세금 환급 평균 1000달러 상승, 둘루스 트렁크 살해 의혹,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26일 시작된 소득세 신고에서 가구당 평균 약 1,000달러의 환급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조지아주도 추가 환급을 예고했습니다. 한편, 지역사회를 뒤흔든 ‘둘루스 트렁크 살해 사건’은 핵심 혐의가 기각되며 검찰이 항소에 나섰고, 로렌스빌에서는 가장이 아내와 친척을 살해한 비극적인 총격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또한 기록적인 얼음폭풍으로 조지아 전역의 항공·물류·학교가 마비되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인사회에서는 프리미엄 실내 골프장 오픈과 떡국 잔치 등 따뜻한 나눔의 소식이 이어졌습니다.

평통 애틀랜타 이해찬 수석부의장 추모식 개최
평통 애틀랜타 이해찬 수석부의장 추모식 개최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회장 이경철)는 지난 25일 베트남 출장 중 순직한 이해찬 평통 수석 부의장에 대한 추모식을 27일 노크로스 리장례식장에서 개최했다.이날 추모식에는 이경철

애리조나 국경 인근서 또 이민당국 총격…1명 중태
애리조나 국경 인근서 또 이민당국 총격…1명 중태

애리조나주 국경 지대에서 연방 이민단속 요원의 총격으로 1명이 중태에 빠지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언론이 27일 전했다.NBC 방송과 지역방송 KVOA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0

역대급 눈폭풍 사망자 35명으로 늘어…혹한에 저체온증 속출
역대급 눈폭풍 사망자 35명으로 늘어…혹한에 저체온증 속출

남부·동부에 한파경보 발령…체감온도 섭씨 영하 29도까지 내려가56만가구에 정전 지속…복구에 일주일 이상 걸릴듯   미국을 덮친 초강력 눈폭풍과 한파로 인명피해가 잇따르고 있다.2

UPS, 작년 이어 올해도 대규모 감원
UPS, 작년 이어 올해도 대규모 감원

“물동량 감소로 3만명 감축” 애틀랜타에 본사를 두고 있는 UPS가 올해 3만여명의 인력을 감축한다. UPS는 지난해에도 계절직 1만5,000여명을 포함해 4만8,000여명을 감원

조지아 공공부문 연봉 ’백만달러 클럽‘ 20명
조지아 공공부문 연봉 ’백만달러 클럽‘ 20명

대부분 공립대 운동팀 감독∙총장 주지사는 18만5,000달러 불과  지난해 조지아 공공부문에서100만달러 이상의 연봉을 받은 임직원이 20명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6명은

"늑장치료에 성폭력도…인권침해 만연"
"늑장치료에 성폭력도…인권침해 만연"

▪오소프 의원실 이민구치소 보고서지난해만 1천건 넘는 사례 적발조지아 발생 사례 전국 네번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2기 첫 해 동안 전국 이민자 구금시설에서 1천여건이 넘는 심각한

12월 애틀랜타 주택시장, 가격↓매물↑ 시장기간↑
12월 애틀랜타 주택시장, 가격↓매물↑ 시장기간↑

12월 애틀랜타 주택시장은 매물 수가 전년 대비 5.9% 증가하고 중간 가격은 4.2% 하락한 36만 617달러를 기록했다. 매물 소진 기간도 평균 76일로 늘어나 구매자들이 신중하게 선택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전국 평균보다 큰 폭의 가격 하락과 재고 증가가 맞물리며 구매 적기로 평가된다.

이민단속 놓고 브레이브스도 ‘두 쪽’
이민단속 놓고 브레이브스도 ‘두 쪽’

전현직 대표 선수 상반된 목소리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의 미네소타주 단속 사태와 관련해 애틀랜타 메이저 리그 프로야구팀인 브레이브스 구단 내에서도 상반된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어

한인은행들 설날 무료송금 서비스
한인은행들 설날 무료송금 서비스

애틀랜타 지역 한인은행들이 음력 설을 앞두고 오는 2월 9일부터 13일까지 일제히 해외 무료 송금 서비스를 실시한다. 메트로시티, 프라미스원, 뱅크오브호프, 한미, PCB 뱅크 등이 참여하며, 대부분 개인 계좌 고객을 대상으로 한국, 중국, 베트남 등지로 보내는 송금 수수료를 면제한다. 은행별로 기간과 대상 국가, 금액 제한이 상이하므로 확인이 필요하며, 고환율 상황에서 수수료 절감 혜택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