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메트로 애틀랜타 렌트비, 왜 떨어지나

지역뉴스 | 경제 | 2023-04-19 12:14:24

애틀랜타 렌트비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렌트 주택 넘치고, 주택 구매 늘어

평균 렌트비 2,055달러

밀레니엄세대 50%가 주택 소유

 

부동산 중개회사 레드핀의 자료에 의하면, 메트로애틀랜타 지역의 평균 렌트비가 3월 현재, 2,055달러대를 형성하며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하락하기 시작했다. 현재의 평균 렌트비 가격대는 1년 전보다 2.3% 하락한 수치이다. 

1년 전만 해도 애틀랜타 지역에서는 렌트비는 두 자리 수로 상승했었다. 그런데 상승 곡선을 타고 있었던 렌트비 하락세의 배경에는 주택 시장에 새로운 많은 아파트들이 나왔고, 향후 경제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 그리고 밀레니엄 세대들이 주거 형태를 렌트에서 주택 구매로 대거 돌아선 것이 그 원인으로 지목된다. 

주택 렌트 전문업체 프로무브의 마케팅 디렉터 올렉 콘스탄티노브스키는 “현재 렌트 주택의 렌트율은 90.3%로 작년보다 3.8% 하락했으며, 렌트율 하락으로 주택 공실률이 하락하면 렌트비 하락은 자연스런 결과다”고 말했다. 렌트 수요보다 렌트 공급이 많기 때문에 가격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올렉은 이렇게 렌트 주택 공급이 많아지면서 집 주인들이 세입자를 유치하기 위해 렌트 계약시 첫 1-2달을 무료로 제공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특별히 렌트 주택 건설이 한창 진행 중인 미드타운과 벅헤드에서 이런 현상이 두드러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인구 구성의 변화도 렌트비 하락세의 요인으로 지목된다. 렌트 카페 자료에 따르면, 현재 메트로애틀랜타 지역에서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인구는 20%가 하락한 반면, 밀레니엄 세대의 인구는 31%가 증가했다.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은퇴를 하고 있고, 지출 규모를 줄이고 있는 반면, 밀레니엄 세대가 결혼을 하면서 주택 구매가 늘고 있어 현재 밀레니엄 세대 50% 이상이 주택 소유자로 조사됐다. 이렇게 주택 수요가 가장 많은 젊은 세대가 렌트보다 구매를 선호하고 있어 렌트비가 하락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애틀랜타는 미 전국적으로 렌트비가 하락하고 있는 13개 도시 중 하나로 주요 도시 중 렌트비가 높은 도시 24위이며, 미 전국적으로 평균 렌트비는 1년 전보다 0.4%가 하락한 1,937달러로 조사됐다. 뉴욕은 평균 렌트비가 4,022달러로 전국에서 렌트비가 가장 비싼 도시 1위로 조사됐다. 그 뒤를 이어 보스톤(3,839), 샌프란시스코(3,716), 산호세(3,609), LA(3,412), 샌디에고(3,410), 마이애미(3,074), 시애틀(2,861), 리버사이드(2,801), 덴버(2,797)가 2위부터 10위를 차지했다. 김영철 기자 

메트로애틀랜타 렌트비, 왜 떨어지나?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바텀스 후보, 식료품·생필품 로컬 세금 면제 공약
바텀스 후보, 식료품·생필품 로컬 세금 면제 공약

주정부 지역 세금 감면 안정화 기금 조성 귀넷카운티 로렌스빌 하이웨이에 위치한 알 후다 그로서리스(Al Huda Groceries) 매장 통로 사이에서, 키샤 랜스 바텀스는 1일

지난해 조지아 경제투자 352억 달러
지난해 조지아 경제투자 352억 달러

한국 등 외국기업 투자 78억 달러 조지아주의 경제적 호황이 지난해에도 계속 이어지며, 기업 투자와 일자리 창출 부문에서 2년 연속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브라이언 켐프 주지사

〈비즈니스 포커스-피콜로 보청기 앤드류 홍 대표〉 "건강한 청력이 활기찬 삶의 원동력"
〈비즈니스 포커스-피콜로 보청기 앤드류 홍 대표〉 "건강한 청력이 활기찬 삶의 원동력"

피콜로 보청기(Piccolo Hearing)는 건강한 청력이 충만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믿는 기업이다. 청력 손실은 인지기능 저하 및 사회적 교류 감소와 연관돼

생존 경쟁 나선 미국 대학들…지원서도 안 받고 합격통지
생존 경쟁 나선 미국 대학들…지원서도 안 받고 합격통지

신입생 모집난에 인지도 낮은 대학들은 적극적 ‘학생 모시기’  미국에서 정식으로 지원서를 내지 않은 학생에게 합격통지서를 보내는 대학들이 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일

진주시 대표단, 캅카운티 및 애틀랜타시와 협력 확대
진주시 대표단, 캅카운티 및 애틀랜타시와 협력 확대

캅, 항공산업 교류 확대방안 모색애틀랜타시, 문화 및 청소년 교류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을 단장으로 한 진주시 대표단이 조지아주를 찾아 캅 카운티와 애틀랜타시를 방문해 지역 우주

코카콜라, 귀넷 일원 7개 마켓서 코페 홍보
코카콜라, 귀넷 일원 7개 마켓서 코페 홍보

둘루스, 노크로스 매장에 홍보 배너 2026 코리안페스티벌 음료 후원사로 참여한 코카콜라가 메트로 애틀랜타의 귀넷카운티 주요 마켓에 특별 진열대를 설치하고 페스티벌 홍보에 나선다.

〈포토뉴스〉남대문마켓, 풀무원 고페재단에 각 1만 달러 후원
〈포토뉴스〉남대문마켓, 풀무원 고페재단에 각 1만 달러 후원

2026 코리안페스티벌을 후원하는 기업들의 동참이 늘고 있다. 남대문 파머스마켓과 식품기업 풀무원은 3일 코리안페스티벌재단에 각각 1만달러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남대문 파머스마켓은

폴딩카운티서 비행기 추락…10대 조종사∙20대 교관 중태
폴딩카운티서 비행기 추락…10대 조종사∙20대 교관 중태

3일 밤…탑승자가 직접 신고  폴딩카운티에서 단발 엔진 소형 비행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비행기에 타고 있던 2명 모두 중태에 빠졌다.폴딩카운티 셰리프국 발표에

조지아 주거비, 전국 11번째로 저렴
조지아 주거비, 전국 11번째로 저렴

▪비주얼 캐피탈리스트 주별 주거비 지수조지아, 전국평균보다 22.4%나 낮아하와이 가장 높고 오클라호마 제일 낮아 조지아의 주거비(Housing Cost) 수준이 전국에서 11번째

“불체자 명단 내놔라… 거부시 연방 기금 중단”
“불체자 명단 내놔라… 거부시 연방 기금 중단”

연방 법무부 요구 파문주정부 신고 의무 확대SSI 등 복지 기금 연계이민 단속 전방위 압박 트럼프 행정부가 사실상 모든 주 정부에 불법체류자 정보를 의무적으로 신고하도록 하고, 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