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 신용점수, 대출 등 평가
미 50개주를 대상으로 조사한 금융분석 조사에서 조지아가 전국 5위를 차지하며, 조지아 주민의 금융 및 재정면에서 전국 최상위권에 위치한 것으로 조사됐다.
페니 호더(Penny Hoarder)사가 50개주를 대상으로 조사한 2023년 금융분석에서, 조지아는 임금 격차, 평균 신용 점수, 고금리 론 방지 등 총27개 분야에 걸쳐 평가한 결과 100점 만점에서 75점으로 평가됐다.
조지아는 79.9점으로 1위를 차지한 뉴햄프셔와 점수 차이가 크게 나지 않아 상위 5위권의 주들 간에 점수차가 크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50개 주에서 평균 80 이상의 점수를 획득한 주는 하나도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은 주는 네바다로 총 40점으로 최하위를 기록했으며, 특히 금융 교육과 금융위기 복원력 분야에서 가장 열악한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조사를 시행한 페니 호더는 금융 지수를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금융 교육을 통한 주민들의 금융 문맹도를 낮추고, 페이데이 론을 제한하고, 최저 임금 수준을 제고하는 것을 제시했다. 김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