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귀넷 재산세 많이 오를듯

지역뉴스 | 경제 | 2023-04-10 15:43:08

귀넷 재산세, 감정평가서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귀넷 주민에 감정평가서 통고

 

귀넷카운티 주민들이 연례 재산감정 평가서를 받고서 큰 충격에 빠졌다고 9일 11어라이브 뉴스가 보도했다.

귀넷 주민 맷 터너 씨는 “귀넷은 재산세가 합리적이어서 살기에 유리했던 곳”이었지만 “이제는 전혀 합리적이지 않다”고 불평했다. 연례 감정평가서는 주택소유주가 내야 할 재산세를 결정하는 근거가 된다. 터너 씨의 3베드 주택은 올해 500달러 이상의 세금을 더 내야할 형편이 됐다. 귀넷 주택 소유자의 약 76%가 올해 부동산 가치 상승으로 인해 재산세를 더 내야할 처지가 됐다.

부동산 중개인인 돈 제이콥스 씨는 일반적으로 부동산 가치가 올라가는 것은 주택 소유자에겐 좋은 일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귀넷 주민인 케이 카터 씨는 식료품과 서비스 비용이 모두 오르는 상황에서 재산세가 오르는 것은 뺨을 때리는 격이라고 불만의 목소리를 높였다.

터너 씨는 주택가가 오르니 보험료도 올라가고, 특히 세입자들은 렌트비 인상에 처해 있다며 “너무 과한 것 같다”고 말했다. 터너 씨는 2016년에 구입한 자신의 집이 133%가 올랐으며, 올해에만 20% 올랐다고 밝혔다.

구넷 거주자는 Gwinnett-Assessor.com에서 주택 감정평가 가치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고 추가 시장 가치 조사를 받을 수 있다. 박요셉 기자

귀넷 재산세 많이 오를듯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뉴스]  환율 1480월 돌파 원화만 유독 약세,  2026부동산 전망, K 푸드 미국이 1위 시장,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애틀랜타 뉴스] 환율 1480월 돌파 원화만 유독 약세, 2026부동산 전망, K 푸드 미국이 1위 시장,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애슨스 역주행 참사…한인 부부와 태아까지 숨져]애슨스에서 26세 운전자의 역주행 사고로 차량 3대가 연쇄 충돌하며, 마지막 차량에 타고 있던 한인 최순훈씨가 현장에서 숨지고 임신

‘얼리 디시전’ 합격 후 포기?… 불이익 따를 수도
‘얼리 디시전’ 합격 후 포기?… 불이익 따를 수도

합격 시 반드시 등록 조건한 곳만 지원·수주 내 등록    대학 입학 전형은 크게 조기 전형과 정시 지원, 그리고 공석 발생 시 선발하는 ‘롤링 어드미션’(Rolling Admis

고등학교 성적 인플레… SAT 점수 중요성 다시 부각
고등학교 성적 인플레… SAT 점수 중요성 다시 부각

점수 요구 상위권 대학 ↑점수 제출 신중히 고려중간 50% 점수 목표로평소 연습·응시 3~4회  대학입학 표준화 시험 점수를 다시 요구하는 대학이 늘어나고 있다. 대학 입시 전문가

잃어버린 피부감각 되찾아준다… 유방재건, 의외의 효과
잃어버린 피부감각 되찾아준다… 유방재건, 의외의 효과

■ 홍기용 서울대병원 성형외과 교수유방재건, 2015년 건보 적용 10년만에 60% 넘어끊어진 늑간신경 미세수술로 연결… 촉각·온도감각 회복재건수술에도 로봇 활용 활발… 절개범위·

가족 얼굴 못 알아보고 성격 변한 부모님…“서양 기준으론 정상?”
가족 얼굴 못 알아보고 성격 변한 부모님…“서양 기준으론 정상?”

뇌질환 연구기반 조성 연구사업서한국인 조발성 치매 환자 자료 분석 “전두측두엽치매, 서양 진단기준 한계” 한국인 전두측두엽치매 환자의 증상은 서양 환자와 뚜렷하게 다르다는 연구 결

성탄절 이브에 18억 잭팟 터졌다
성탄절 이브에 18억 잭팟 터졌다

아프리카계 최대 명절 '콴자(Kwanzaa)' 시작
아프리카계 최대 명절 '콴자(Kwanzaa)' 시작

전통과 공동체 의식 고취 축제'키나라' 촛대에 7개 촛불 밝혀 크리스마스 열기가 채 가시기도 전인 12월 26일부터 새해 첫날까지, 미국 전역과 애틀랜타 사회의 아프리카계 미국인들

스머나, 은퇴 후 살기 좋은 도시 GA '탑'
스머나, 은퇴 후 살기 좋은 도시 GA '탑'

유에스 뉴스 선정...잔스크릭 2위 스머나가 조지아에서 은퇴 후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됐다.유에스 뉴스 앤 월드 리포트는 최근 조지아 전역 도시들을 대상으로 2025~26 은

29~30일 '혼잡'...새해 전후는 '한산'
29~30일 '혼잡'...새해 전후는 '한산'

▪연말연시 조지아 교통량 전망   성탄절 이후 연말연시 기간 동안 모두 340만명 이상의 조지아 주민들이 자동차를 이용해 여행에 나설 것으로 전망됐다.전미자동차협회(AAA)는 26

귀넷CID 순찰대, 안전 지킴이 역할 '톡톡'
귀넷CID 순찰대, 안전 지킴이 역할 '톡톡'

'앰버서더'이름으로 다양한 활동순찰에 조명수리·간판철거까지사업주들 "우리 눈과 귀 역할" 연말연시를 맞아 귀넷 플레이스 커뮤니티 개선지구(CID)가 지역내 수천개에 달하는 사업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