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첫광고
경동나비

애틀랜타한국학교, 신임 교장에 심준희 현 교사

지역뉴스 | 교육 | 2023-03-20 10:25:43

애틀랜타한국학교 교장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현 한국학교 교무 교사

 

애틀랜타한국학교 이사회(이사장 이국자)가 19일 오후3시 한국학교 사무실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심준희 한국학교 교사를 신임 교장으로 선출했다. 이 날 이사회에 참석한 19명의 이사들은 심준희 교사를 신임 교장에 임명하는 안건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한국학교 이사회는 지난 2022년 12월 교장 초빙위원을 선정하여 2023년 1월부터 신임 교장 후보 물색 작업을 시작했으며, 3월2일 서류 심사, 3월4일 면접을 실시하여 학교 운영 계획에 대한 집중 면접 과정을 거쳤다. 서류 심사와 면접을 통과한 심준희 신임 교장은 이 날 이사회 위원들의 전원 찬성을 받아 신임 교장의 직임을 맞게 됐다. 이번에 선출된 심준희 신임 교장의 임기는 올 7월부터 시작된다.

심준희 신임 교장은 이화여대에서 한국음악과 학사와 석사 과정을 마쳤으며,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문화예술계열에서 음악학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심준희 교장은 2018년부터 애틀랜타한국학교에서 교사로 활동하다 2020년부터 현재까지 교무 교사로 활동했다. 심준희 교장은 이 날 선출 소감에서 “역사가 깊은 애틀랜타한국학교의 신임 교장으로 선출되어 막중한 역할을 맡게 된 것에 대해 책임감을 느낀다. 학교의 역사와 이름에 누가 되지 않도록 성심과 최선을 다해 직무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학교 이국자 이사장은 “한국학교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교장과 교사들의 급여를 인상하는 방안이 나와야 한다. 다음 이사회 모임에서는 이것을 안건으로 다루겠다”고 말하며, 한국학교 교사와 교사의 처우 개선 작업에 착수할 뜻을 피력했다. 김영철 기자

애틀랜타한국학교, 신임 교장에 심준희 선출
애틀랜타한국학교 심준희 신임 교장의 인사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우체국입니다…” USPS 사칭 ‘스미싱’ 사기 기승
“우체국입니다…” USPS 사칭 ‘스미싱’ 사기 기승

“우편물 배달에 문제”무차별적 문자 메시지피해자 클릭하게 현혹개인 금융정보 등 노려 한인이 받은 USPS 사칭 사기 문자. 발신 번호에 필리핀 국가번호(69)가 찍혀 있다. [독자

에너지 절약 효자 단열재… 아무것이나 쓰면 안돼
에너지 절약 효자 단열재… 아무것이나 쓰면 안돼

주택 단열만 잘해도 에너지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추운 겨울철 외투와 같은 역할을 하는 단열재는 외부의 찬 공기가 실내로 들어오는 것을 막아준다. 더운 여름철에는 실내 냉방

‘옐프’리뷰 읽으면 내년 홈 디자인 트렌드 보인다
‘옐프’리뷰 읽으면 내년 홈 디자인 트렌드 보인다

맛집을 찾기 위해‘옐프’(YELP)를 검색하는 사용자가 많다. 옐프는 사용자 리뷰와 평가를 기반으로, 지역 비즈니스 및 서비스를 검색하고 평가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사용자

감각 기능을 유지해야 젊음도 지킬 수 있다
감각 기능을 유지해야 젊음도 지킬 수 있다

청력 저하, 치매 위험 두 배 높이는 위험인자서서히 진행되는 시력 저하, 주기적 검진 필요 나이가 들수록 몸의 전반적인 기능이 떨어지고 시력과 청력, 후각 역시 노화로 인한 변화를

대학 신입생 등록 큰폭 감소… 등록률 낮은 대학 공략 기회
대학 신입생 등록 큰폭 감소… 등록률 낮은 대학 공략 기회

FAFSA 지연이 직접적 원인일자리 늘어 취업 선택 증가어퍼머티브 액션 취소 영향지원 대학 검색 폭 확대 전략 2024학년도 가을 학기 대학 신입생 등록률이 예년에 비해 많이 감소

AI로 심방세동 위험 예측한다
AI로 심방세동 위험 예측한다

심전도 나이, 실제보다 높을수록 발병↑“다른 심장질환 예측에도 활용 기대” 부정맥은 심장 박동이 비정상적으로 빠른 빈맥성 부정맥과 비정상적으로 느린 서맥,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간헐적 단식보다 낫다? 삼시세끼 꼬박꼬박 챙겼더니…
간헐적 단식보다 낫다? 삼시세끼 꼬박꼬박 챙겼더니…

40~60대 4500여 명 10.6년간 추적조사하루 식사횟수·인슐린 저항성 연관성 분석 공복시간을 최대한 길게 갖는 간헐적 단식이 유행하는 가운데 규칙적으로 하루 세끼를 챙겨먹는

2030 남성 노리는‘강직성 척추염’… 이것만 잘 지켜도 예방
2030 남성 노리는‘강직성 척추염’… 이것만 잘 지켜도 예방

■ 홍석찬 서울아산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아침 기상 후 뻣뻣한 느낌… 3개월에 걸쳐 통증 나타나조기 진단해 적절한 치료 받아야 척추 진행 막을 수 있어 <사진=Shutterst

원조 베낀 ‘오레오’… 세계서 가장 잘나가는 과자 된 비결
원조 베낀 ‘오레오’… 세계서 가장 잘나가는 과자 된 비결

오레오와 하이드록스의 엇갈린 운명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랑받는 과자는 무엇일까. 독일의 시장조사기관인 스태티스타(Statista)에 따르면 '오레오'다. 2014년부터 세계에서 가장

신종 ‘딥페이크’ 스캠 사기 기승
신종 ‘딥페이크’ 스캠 사기 기승

AI로 지인 목소리·영상감쪽같아 더 속기 쉬워기관 사칭 등 범죄 심화내년 더욱 급증할 전망 노인과 이민자 등을 대상으로 한 사칭 사기와 보이스피싱 등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