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한국학교 낱말대회 개최
애틀랜타한국학교(교장 김현경)의 낱말대회가 11일(토) 한국학교에서 열렸다. 애틀랜타한국학교의 낱말대회는 다양한 수준의 한국어 낱말을 듣고 받아 쓰는 한국어 어휘력과 정확도를 측정하는 시험이다. 이 날 대회에는 60여 명이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박서준 군이 '받아쓰기 왕'을 차지했다.
그 외에 으뜸상(김태완), 버금상(김서현), 한석봉상(장지후, 고새은, 오수찬), 오성과한음상(허윤구, 김규성, 최연하, 성예은), 장려상(이윤아, 김지우, 허민구, 염지나)이 학생들에게 수여됐다.
애틀랜타한국학교는 둘루스 루이스 래드로프 중학교 안에 소재하며, 현재 400여 명의 학생들이 다양한 수준의 한국어 과정에서 공부하고 있다. 학교 등록에 관한 문의는 770-495-1901로 할 수 있다. 김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