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경동나비
첫광고
엘리트 학원

마이클 잭슨 전기 영화서 26세 조카가 잭슨 연기한다

미국뉴스 | 연예·스포츠 | 2023-02-01 08:36:39

마이클 잭슨 전기 영화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자파 잭슨 "삼촌 이야기 살리게 돼 영광"

 

마이클 잭슨 전기영화 주인공 맡는 조카 자파 잭슨사진은 2014년 7월 12일 미국 캘리포니아 베벌리힐스에서 열린 하계 TV 비평가협회(TCA)의 한 행사 패널을 맡은 자파 잭슨(왼쪽)과 1987년 1월 9일 베벌리힐스에서 열린 아메리카 시네마 어워드 행사에 참석한 마이클 잭슨의 모습. [자료사진]
마이클 잭슨 전기영화 주인공 맡는 조카 자파 잭슨사진은 2014년 7월 12일 미국 캘리포니아 베벌리힐스에서 열린 하계 TV 비평가협회(TCA)의 한 행사 패널을 맡은 자파 잭슨(왼쪽)과 1987년 1월 9일 베벌리힐스에서 열린 아메리카 시네마 어워드 행사에 참석한 마이클 잭슨의 모습. [자료사진]

미국 대중음악의 전설 마이클 잭슨(1958∼2009년)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에서 조카인 자파 잭슨(26)이 주인공을 맡아 잭슨의 삶을 연기한다.

31일 CNN 방송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영화배급사 라이언스게이트는 전날 영화 '마이클'이 "팝의 제왕이 된 복잡한 남성의 이야기를 탐험할 것"이라면서 이렇게 밝혔다.

자파 잭슨도 자신의 트위터에서 "마이클 삼촌의 이야기를 되살리게 돼 영광이고 겸허한 마음"이라며 "전 세계 팬들과 곧 만나뵙겠다"고 말했다.

자파는 마이클 잭슨의 형 저메인(68)의 아들이다.

 

마이클 잭슨은 '스릴러' 등으로 전 세계 음악계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팝의 제왕'으로 군림하다가 2009년 50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보헤미안 랩소디'를 만든 영국 제작자 그레이엄 킹이 제작을, '더 이퀼라이저'의 앤트완 퓨콰 감독이 연출을 맡아 올해 제작에 돌입한다.

영화 '마이클'은 잭슨가의 협력 아래 기획됐다.

이들은 지난해 2월 인스타그램에서 "새 영화는 마이클의 예술적인 여정과 개인사를 통찰하면서 그의 가장 상징적인 공연들을 되살릴 것"이라며 직접 영화 제작 소식을 알렸다.

자파 캐스팅에 대해서도 마이클 잭슨의 아들인 마이클 조지프 주니어(프린스)는 "이보다 더 기쁘고 자랑스러울 수 없다"라며 "그는 아주 잘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라이언스게이트는 이 영화가 "음악계의 아이콘으로 올려놓은 가장 주목받은 공연들을 포함해 그의 삶의 모든 측면을 아우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잭슨이 아동성추행 의혹으로 추락했던 부분까지 다룰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잭슨은 2005년 아동성추행 의혹으로 기소됐다가 무죄 평결을 받았다. 그가 숨지고 난 뒤 2019년 다큐멘터리 '네버랜드를 떠나며'(Leaving Neverland)에서는 남성 두 명이 어렸을 때 잭슨에게 성적 학대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 환율관찰 대상국에 한국 다시 포함시켜
미, 환율관찰 대상국에 한국 다시 포함시켜

작년 하반기와 올해 상반기 제외했으나 이번에 이름 올려   미국 재무부가 한국을 다시 환율관찰 대상국으로 지정했다.재무부는 14일 의회에 보고한 '주요 교역 대상국의 거시경제 및

조지아 지난달 신규고용 소폭 증가
조지아 지난달 신규고용 소폭 증가

실업은 3개월 연속 3.6% 지난 달 조지아 고용시장은 신규고용 소폭 증가에 힙입어 실업률은 계속해서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14일 조지아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10월 조지아의 신규

박평강 지휘자, 대학 오케스트라 지휘 부분 2위 쾌거
박평강 지휘자, 대학 오케스트라 지휘 부분 2위 쾌거

'전람회의 그림' 곡 연주 인정받아내년 1월 11일, 신년음악회 개최 로렌스빌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창단하고 현재 음악 감독 및 지휘자로 활동 중인 박평강 박사가 'The Ameri

"트럼프팀, 전기차보조금 폐지계획"…한국 전기차·배터리도 영향권
"트럼프팀, 전기차보조금 폐지계획"…한국 전기차·배터리도 영향권

로이터 "감세공약 재원확보 위해 최대 1천만원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대미투자 늘려온 한국 전기차·배터리 업계 타격 예상…테슬라는 폐지 찬성 공사 중인 현대차 조지아 전기차 전용 공

조지아주 조산아 출산율 낙제점(F등급)
조지아주 조산아 출산율 낙제점(F등급)

조지아 산모와 유아건강 모두 F등급 조지아는 조산아 출산율이 높아 신생아 보건단체 마치 오브 다임스(March of Dimes) 2024년 보고서에서 F등급을 받았다.조지아의 조산

인후통 감기 유행, 완화 위한 세 가지 방법
인후통 감기 유행, 완화 위한 세 가지 방법

꿀, 카모마일, 소금물로 인후통 감소 날씨가 추워지면서 인후통을 동반하는 독감이 유행하고 있다. 독감으로 인해 목이 따갑고 타는 듯한 고통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유

[주말 가볼 만한 곳] ‘슈가 힐 아이스링크 개장’ 등 5가지 이벤트
[주말 가볼 만한 곳] ‘슈가 힐 아이스링크 개장’ 등 5가지 이벤트

이번 주말 어디갈까? 몰 오브 조지아를 비롯한 로렌스빌, 슈가힐 등의 지역에서 열리는 이벤트와 가볼 만한 곳 5가지를 소개한다.  △ 몰 오브 조지아, ‘트리 라이팅’몰 오브 조지

조지아 주하원의장에 존 번스 재지명
조지아 주하원의장에 존 번스 재지명

공화당 하원 코커스에서 지명 조지아주 권력서열 3위 주하원의장에 존 번스 현 의장이 재지명됐다.지난 총선에서 주하원 다수당 지위를 유지한 공화당 하원의원들은 최근 모임을 갖고 20

추억의 핑크 피그 열차 화려한 부활
추억의 핑크 피그 열차 화려한 부활

조지아 나무 페스티벌 기간 운행이달 23일부터 개스 사우스 센터 추억의  핑크 피그 열차가 부활한다.조지아 나무 페스티벌 주최 측은 12일 둘루스 개스 사우스 컨벤션 센터에서 핑크

조지아에서 가장 부유한 카운티는?
조지아에서 가장 부유한 카운티는?

포사이스, 오코니, 풀턴 순...귀넷 14위 금융기술 웹사이트 스마트에셋(SmartAsset)의 최신 연례 연구에서 투자 수입, 부동산 가치, 중간 소득 순으로 순위를 매긴 조지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