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모델 “최고 효율”
기아가 소비자들이 구매했을 때 최고의 효율성을 갖춘 자동차 모델을 다수 배출했다.
28일 기아 미국판매법인(KA)에 따르면 컨수머가이드는 기아 5개 모델을 ‘2023 베스트 바이’ 차량으로 선정했다. 항목별로 살펴보면 쏘울이 서브컴팩트 크로스오버에서 9년 연속 선정됐고 셀토스가 같은 부문에서 3년 연속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 EV6가 전기차 부문에서, 스포티지와 쏘렌토는 각각 소형 크로스오버와 중형 크로스오버 부문에서 ‘베스트 바이’에 이름을 올렸다.
컨슈머가이드는 가격, 성능, 연비, 내구성, 중고가치와 같은 다양한 기준을 비교해 우수한 차량을 올해 최고 차량으로 선정한다. 올해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 중 기아는 컨슈머가이드가 선정한 베스트 바이 모델을 가장 많이 배출했다.
기아는 지속적으로 미국 시장에서 시장 지배력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스티븐 센터 KA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컨슈머가이드 2023 베스트 바이 어워즈에서 우리가 가장 많은 모델을 배출한 것은 기아가 모빌리티 리더십 목표를 추구함에 있어 또 다른 변혁의 순간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경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