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재난대출 EIDL 상환 시작됐다

미국뉴스 | 경제 | 2022-12-19 10:54:04

재난대출 EIDL 상환 시작됐다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제때 상환 않으면 벌금…금액·일자 꼼꼼히 챙겨야

PAY 웹사이트 통해 지불…사용 안한 PPP도 상환해야

 

코로나19로 시작된 경제피해 재난자금 대출(EIDL) 상환이 시작됐다. 대출을 받은 후 2년후부터 상환을 해야 하는데 많은 한인들의 경우, 2020년도에 대출을 받았기 때문에 올해부터 상환을 시작해야 한다.

워싱턴 지역 한인들은 EIDL을 통해 보통 10만-50만달러를 저리 융자로 대출받았는데 최근부터 상환을 시작했다.

최병렬 회계사는 16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EIDL의 경우, 모든 것이 중소기업청(SBA)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온라인으로 계좌를 만들고 상환 일자와 금액을 챙겨봐야 한다”면서 “상환을 제때 하지 않으면 벌금이 있는 만큼 상환 금액 및 일자를 꼼꼼히 챙겨봐야 한다”고 말했다.

최 회계사는 또 “사용하지 않은 급여보호프로그램(PPP)이 있으면 상환을 해야 한다”면서 “PPP는 직원들의 월급 등으로 사용될 때 탕감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탕감이 되지 않는 만큼 주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많은 한인 스몰비즈니스들이 적게는 1만달러에서 많게는 10만달러까지 받았다.

먼저 자신이 갚아야 할 밸런스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CAFS(Capital Access Financial System) 웹사이트(www.caweb.sba.gov)를 통해 CAFS 어카운트를 만들어 로그인을 하면 된다. EIDL 뿐만 아니나 PPP를 통해 받은 돈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갚아야 하는 돈은 PAY 웹사이트(www.pay.gov)를 통해 갚으면 된다.

EIDL은 연방정부(SBA) 융자 프로그램으로 코로나 19로 타격을 받은 스몰 비즈니스가 대출금을 받은 후 2년 후(처음에는 1년이었다가 추후 연장됨)부터 3.75%의 이자로 30년 동안 상환하면 된다. 교회를 포함한 비영리단체는 2.75%로 대출을 할 수 있는 등 융자조건이 파격적이라 많은 사람들이 빌렸다. 이전 세금보고 기록이 없어도, 신청자의 크레딧 점수만으로도 승인이 가능했기에 많은 사람들이 빌린 것이다. 

 

PPP는 실업대란을 피하기 위해 연방정부(SBA)에서 100% 보장하는 융자 프로그램으로 500인 미만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했고 대출금을 받은 후 8주내에 직원급여로 75%를 사용하고 나머지를 모기지 이자, 렌트 비용, 유틸리티 비용으로 사용한다면 전액 탕감이 됐다. 최대 1천만 달러까지 빌릴 수 있으며 탕감되지 않은 대출금에 대해서는 융자를 받은 후 6개월 이후부터 2년에 걸쳐 연리 1% 조건으로 납부할 수 있기에 많은 한인업체들이 거래은행을 통해 묻지마 식으로 대출을 했다.

하지만 한인들이 알아야 하는 것은 허위 정보로 PPP나 EIDL을 통해 돈을 챙기는 경우에는 형사법으로 처리되기 때문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지난 9월에는 실업수당, PPP, EIDL을 통해 180만달러를 챙긴 버지니아 리치몬드 인근에 거주하는 새디 미첼(30)씨가 5년10개월의 징역형을 언도 받기도 했다. 또 지난달 30일에는 뉴욕에서는 뉴욕주 전현직 공무원 17명을 포함해 19명이 EIDL과 PPP 등을 통해 150만달러를 사취한 혐의 등으로 기소되기도 했다.

<이창열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경제 나쁘지 않다는데… 취업은 왜 이렇게 힘들지?
경제 나쁘지 않다는데… 취업은 왜 이렇게 힘들지?

‘채용·이직·구직’ 모두 잠잠 ‘관세·이란 전쟁’ 불확실성‘의료·운송·물류’만 채용 고용 정체 → 체감 경기 악화 고용시장이 겉으로는 안정적이나 속으로는 정체 상태인 것으로 분석된

트럼프, 연방 유류세 ‘한시 중단’… 개솔린 값 떨어질까?
트럼프, 연방 유류세 ‘한시 중단’… 개솔린 값 떨어질까?

갤런당 18~24센트의회 승인 반드시 필요‘실현 가능성·효과’ 논란 공화·민주 대체로 찬성   급등한 휘발유 가격이 좀처럼 떨어지지 않자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 유류세 한시 중단을

어디 빈 방 없나요?… 룸메이트 찾는 고령층 늘어
어디 빈 방 없나요?… 룸메이트 찾는 고령층 늘어

65세 이상 룸메이트 급증‘재정·정서’적 만족도 높아유주택 고령층은 빈방 임대 최근 고령층 사이에서 주거비를 아끼기 위해‘룸메이트’를 구하는 트렌드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

치솟는 주택 보험료…‘보장 부족’ 주택 증가
치솟는 주택 보험료…‘보장 부족’ 주택 증가

보장 범위 재검토해야부족해도 가입해야 안전리모델링, 보험사에 통보 자연재해 빈발로 주택 보험료가 급등하고 있다. 이로 인해 치솟은 보험료와 높은 자기부담금을 감당하지 못하는 가정이

"임신부 RSV 백신 접종, 생후 3개월 아기 입원 위험 68% 낮춰"
"임신부 RSV 백신 접종, 생후 3개월 아기 입원 위험 68% 낮춰"

미 연구팀 "RSV 관련 중증 하기도 감염 입원 위험도 69% 감소" 임신부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백신을 접종하면 생후 3개월 이내 아기가 RSV 감염으로 입원할 위험이

손흥민, 한국 선수 역대 두 번째로 'MLS 올스타 XI' 선정
손흥민, 한국 선수 역대 두 번째로 'MLS 올스타 XI' 선정

2003년 홍명보가 최초…7월 29일 멕시코 올스타와 대결2026 MLS 올스타 '퍼스트 일레븐'에 포함된 손흥민[MLS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2026 북중미 월

전 세계 기자들 미국 '비자 장벽'에 발 동동…FIFA에 공식 항의
전 세계 기자들 미국 '비자 장벽'에 발 동동…FIFA에 공식 항의

세계체육기자연맹, FIFA에 항의 서한…"용납할 수 없는 구태 반복되고 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코앞에 두고 개최국 중 하나인 미국의 엄격한 비자 심사와 발급 제한으

하나님이 과연 날 사랑할까?… 4명 중 1명 ‘회의론’
하나님이 과연 날 사랑할까?… 4명 중 1명 ‘회의론’

지난 10년 의심 교인 증가세‘삶에 개입하시나?’회의감도의심, 영적 성장 출발점 돼야 최근 실시된 조사에서 대부분 기독교인이 삶에서 하나님이 역사하신다고 믿고 있지만, 4명 중 1

‘목회자, 설교서 정치·사회 이슈 언급’
‘목회자, 설교서 정치·사회 이슈 언급’

‘낙태·동성애’ 등 단골 주제가톨릭은 이민 문제 집중  상당수 기독교인이 목회자의 설교 등을 통해 정치, 사회 이슈에 대한 언급을 듣는 것으로 조사됐다. [로이터]  대통령 선거가

AI를 영적 성장 도구로?… 교인 신뢰도 예상외로 높아
AI를 영적 성장 도구로?… 교인 신뢰도 예상외로 높아

‘행복·자아 찾기’ 개인 영역까지‘영적 목소리’대체 경계심 공존젊은 층, AI 영적 조언에 개방적  기독교인들 사이에서 AI를 영적 성장에 활용하고 신뢰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