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수천달러 고급 샴페인 불티”

미국뉴스 | 경제 | 2022-11-25 09:44:49

수천달러 고급 샴페인 불티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부유층 코로나 보복 소비




 프랑스 파리 거리에 모엣&샹동 샴페인 광고가 붙어 있다. [로이터]
 프랑스 파리 거리에 모엣&샹동 샴페인 광고가 붙어 있다. [로이터]

코로나19로 소비심리가 억눌렸던 부유층들이 올해 파티장에 몰려들며 명품 보복소비에 나서 초고가 샴페인 재고가 바닥나는 등 명품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 영국 가디언이 보도했다. 인플레이션으로 대부분 서민은 힘든 시절을 보내고 있지만 그간 자산가격 상승으로 부를 일군 일부 부유층에겐 남의 일이라는 것이다.

 

모엣&샹동과 뵈브 클리고, 돔페르뇽 등 고가 샴페인을 취급하는 모엣헤네시 최고경영자(CEO) 필리프 샤우스는 “올해는 굉장한 한해”라며 “최고의 샴페인들이 재고가 바닥나고 있다”고 가디언에 전했다. 모엣헤네시는 최저 41달러에서 최고 수천달러까지 호가하는 주류를 판매하는 고급 브랜드다.

 

샤우스는 그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갇혀 지내던 부유층이 명품과 유흥, 관광 등에 대한 수요를 폭발시키는 ‘펜트업 효과’, 이른바 보복소비가 이러한 결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이러한 현상은 ‘광란의 1920년대’(Roaring 20s·미국 대호황기)와 비교될 정도”라고 설명했다.

 

모엣헤네시가 소속된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그룹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샴페인 및 와인의 전체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으며, 특히 샴페인 소비 증가 추세는 유럽과 미국, 일본 등 인기 관광지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샴페인뿐 아니라 명품 의류와 가방, 시계, 수퍼카 등도 매출이 급격하게 늘어나며 업계는 때아닌 호황을 누리고 있다. 크리스챤 디올과 태그호이어, 불가리 등 패션브랜드도 갖추고 있는 LVMH는 올해 3분기 매출이 작년보다 19% 늘었다. 같은 기간 구찌와 발렌시아가, 보테가 베네타 등 브랜드를 거느리는 케일도 매출이 14% 늘었고, 고가 핸드백을 판매하는 에르메스는 매출이 24% 뛰었다.

 

명품 기업들이 이러한 호황기를 맞은 데에는 전 세계적인 부유층 증가와 젊은층의 명품 소비 현상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크레디트스위스 보고서에 따르면 순자산이 5,000만 달러가 넘는 초고액 자산가(UHNW)는 지난해 기준 전 세계 26만4,200명에 달한다.

 

코로나 팬데믹 때 유동성이 급증하면서 자산 가격이 급등해 ‘부의 폭발’이 일어났다고 보고서는 설명한다. 베인앤컴퍼니는 젊은층이 이전에 비해 다소 이른 나이에 명품에 눈을 뜨기 시작했기에 이를 동력으로 한 명품 소비 추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Z세대는 명품 소비 연령이 밀레니얼 세대보다 3~5년 앞서 있으며, 2030년까지 Z·알파 세대의 소비는 다른 세대보다 3배가량 빠르게 증가해 전체 시장의 3분의 1을 차지하게 될 것이란 관측이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GA 400 맥기니스 페리 로드 인터체인지 개통
GA 400 맥기니스 페리 로드 인터체인지 개통

고질적 교통체증 해소 전망 포사이스 카운티의 고질적인 교통 체증이 해소될 전망이다. 수차례의 지연 끝에 조지아 400번 도로(GA 400)의 새로운 맥기니스 페리 로드의 인터체인지

귀넷 한인학생 2명 사관학교 진학
귀넷 한인학생 2명 사관학교 진학

알렉산더 리, 육군사관학교제니 리, 해군사관학교 입학 귀넷 카운티 출신의 한인 고등학생 2명이 미 연방 사관학교에 최종 합격하며 군 장교의 길을 걷게 됐다. 앤드류 클라이드(공화·

“보이자마자 쓸어 담는다” 엄마들 밤샘 오픈런…리셀가 몇백 배 폭등한 2.99달러대 가방, 뭐길래?
“보이자마자 쓸어 담는다” 엄마들 밤샘 오픈런…리셀가 몇백 배 폭등한 2.99달러대 가방, 뭐길래?

미국 트레이더 조 여름 한정 미니 토트백 출시 직후 매장마다 품절…SNS까지 들썩 3달러 가방, 리셀가 수백 배까지 치솟아 단돈 3달러짜리 장바구니가 또다시 미국 소비자들을 매장

허드슨테일러대 동문회 '모교에 장학금' 전달
허드슨테일러대 동문회 '모교에 장학금' 전달

26일 동문회 장석민 총장에 전달3개 석사과정 승인, 가을부터 교육   허드슨테일러대학교(윤석준 이사장, 장석민 총장) 동문들이 모교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6월 26일, 허드슨테일

한국전쟁 76주년 행사 "잊지않겠습니다"
한국전쟁 76주년 행사 "잊지않겠습니다"

한미 양국 참전용사 다수 참석참전용사 희생과 헌신에 감사 6.25 한국전쟁 76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회장 장경섭)는 25일 오후 5시 로렌스빌 라루체 시어터에

귀넷 쓰레기 처리 13개 도시와 통합관리
귀넷 쓰레기 처리 13개 도시와 통합관리

향후 10년 내다보는 관리계획 수립 귀넷 카운티와 관내 13개 도시가 향후 10년을 내다보는 대규모 쓰레기 및 고형 폐기물 관리 계획 수립에 나섰다. 이번 계획은 급증하는 인구와

PCB Bank 제 9 회 장학생 시상식 개최
PCB Bank 제 9 회 장학생 시상식 개최

41명에게 3000달러씩 지급 PCB Bank(행장 헨리 김)가 6 월 25 일(목요일) 제 9 회 장학금 수여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총 41 명의 대학 진학 예정 고등학생들에

“멋진 단풍놀이 다녀오세요” 한인회에 성금
“멋진 단풍놀이 다녀오세요” 한인회에 성금

큐사랑 케이 김 대표 5천 달러 기부 큐사랑의 케이 김(Kay Kim) 대표는 지난 24일 애틀랜타한인회(회장 박은석)에 다가오는 가을, 한인 동포들이 즐거운 단풍놀이를 다녀올 수

“이민법원 체포 금지” 추방 드라이브 제동
“이민법원 체포 금지” 추방 드라이브 제동

ICE 무차별 단속 제한 가주 연방 법원 판결 전국적으로 즉시 효력 연방 이민법원에 출석한 이민자들을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이 현장에서 체포할 수 있도록 한 트럼프 행정부의

연방법원, 트럼프 우편투표 제한 행정명령 제동
연방법원, 트럼프 우편투표 제한 행정명령 제동

“대통령에 선거통제 권한 없다” 무효 판결시민권자 명부 작성·우정국 감독권 ‘위법’백악관 반발…‘SAVE 아메리카 법안’ 강행  연방법원이 트럼프 대통령의 우편투표 제한 행정명령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