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고객에 환불 차일피일 지연 항공사들 ‘벌금 철퇴’

미국뉴스 | 경제 | 2022-11-16 09:31:47

고객에 환불 차일피일 지연 항공사들 벌금 철퇴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연방 당국, 프론티어와 외국계 항공사 등 6곳에…6억 달러 환불 명령도

 

14일 연방 교통부가 항공편 취소나 지연 출항 등의 사유가 발생했음에도 승객들에게 환불을 늦춘 프론티어 등 6개 항공사에 총 6억 달러에 달하는 즉각적인 환불명령과 함께 ‘벌금 철퇴’를 내렸다.

 

이번에 벌금을 부과받은 항공사는 덴버에 본사를 둔 프론티어 항공과 에어 인디아, TAP 포르투칼, 에어로 멕시코, 엘알, 아비앙카 등 외국 항공사 5곳이다. 특히 프론티어는 6개 항공사 중 제일 많은 220만 달러의 벌금 폭탄을 맞았으며, 다른 외국 항공사에는 75만~140만 달러의 벌금이 부과됐다.

 

피트 부티지지 연방 교통부 장관은 “항공편이 취소됐을 경우 환불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즉시 항공료를 돌려 주어야 하는데 이를 이행하지 않은 항공사들이 벌금 제재 대상이 됐다”고 밝혔다. 부티지지는 이어 “항공편 취소는 승객 입장에서 충분히 좌절감을 안겨주는 상황”이라며 “환불을 받기 위해 몇달씩 기다리게 해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

 

현행 연방법에 따르면 항공편이 취소됐거나 상당 시간 지연됐을 경우, 또는 승객이 이같은 상황에서 여행을 포기했을 경우 항공사가 승객들에게 크레딧을 주는 대신 환불을 해주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 승객의 개인사정으로 탑승이 취소됐을 때 항공사는 통상적으로 바우처를 제공하지만 항공사 재량으로 현금을 돌려줄 수도 있다.

 

지난 8월 연방 교통부는 항공편이 취소돼 환불을 원하는 승객들을 보호하기 위한 제안 규정을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미국과 외국 항공사를 대표하는 아메리카 및 국제 항공협회(AIAA)는 교통부 규정에 아직까지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교통부는 몸이 불편해 항공편을 놓친 승객들에게 항공료를 환불해 주는 것과 항공편 예약 사이트에 각종 수수료를 포함한 실제 항공권 가격을 공지하는 내용이 포함된 새 규정을 심의 중이다.

 

한편 교통부는 자문위원회가 오는 12월9일까지 여론을 취합해 구체적인 항공권 환불 규정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세희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한국학교, 추석맞이 명절 체험
애틀랜타한국학교, 추석맞이 명절 체험

반별 '보름달 소원나무' 만들기 애틀랜타 한국학교(교장 고은양)는 19일 추석맞이 행사를 열고 학생들이 한국 명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시간을 가졌다.학부모회(PTA)에서 준비

부동산협회, “부동산 정보 한자리에”…
부동산협회, “부동산 정보 한자리에”…

‘2026 모두를 위한 부동산 엑스포’ 개최 200여 명 참여...최신 부동산 정보 교류, 투자상담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GAKARA, Georgia Korean American Re

해변 절반 사라진 타이비 아일랜드…복원 나선다
해변 절반 사라진 타이비 아일랜드…복원 나선다

연방정부 관련 예산 승인12월부터 모래복원 시작 모래 60% 이상이 침식으로 유실된  타이비 아일랜드의 해변  모래 복원 사업이 시작된다.21일 AJC 보도에 따르면 예산 삭감으로

조지아 밤하늘에 수천만 마리 철새 떼
조지아 밤하늘에 수천만 마리 철새 떼

하룻밤 최대 2천만 마리케네소Mt 중간휴식장소 완연한 가을 날씨와 함께 조지아 밤하늘이 수천만 마리가 넘는 철새들로 장관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전문가들에 따르면 매년 가을이 되면

조지아 개스값 올해 최고치 경신
조지아 개스값 올해 최고치 경신

21일 갤런당 4.09달러애틀랜타도 최고치 근접 조지아 평균 개스가격이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전미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21일 오전 현재 조지아의 평균 개스값은 레귤

멀베리, 자체 경찰 창설 검토…재원 관건
멀베리, 자체 경찰 창설 검토…재원 관건

시당국 “주민투표 통해 확정할 것”"시내 순찰 인력 평균 3.5명 불과”재산세 수입 없어 재원 문제 난관 귀넷 카운티 신생도시 멀베리시가 자체 경찰국 신설을 검토하고 있다. 다만

GT 27위∙에모리 41위∙UGA 85위
GT 27위∙에모리 41위∙UGA 85위

▪포브스 2027 대학 순위MIT 1위·프린스턴2위졸업 후 성과 중점 평가    포브스가 발표한 ‘2027 미국 최고 대학’ 순위에서 MIT가 최고에 이름을 올렸다.  조지아에서는

역대 최대 인파 몰린 코리안페스티벌
역대 최대 인파 몰린 코리안페스티벌

이틀간 10만명 이상 참여해 성황동남부 최대 민족 축제 자리매김K-컬처 확산 기여·축제 준비 완벽  이틀간 모두 10만명 이상의 역대 최대 인파가 ‘2026 애틀랜타 코리안 페스티

픗볼 경기 뒤 다툼이 총격으로…10대 형제 2명 사망
픗볼 경기 뒤 다툼이 총격으로…10대 형제 2명 사망

스톤마운틴  아파트 단지서경찰,도주 용의자 특정 나서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한 총격으로 10대 초반 형제  2명이 사망하고 여성 2명이 부상을 입었다.디캡 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사건

한·미 항공 수요 폭발… 내년 국적항공사 ‘3파전’
한·미 항공 수요 폭발… 내년 국적항공사 ‘3파전’

양국 노선 1~8월 405만명올해 사상 첫 600만명 돌파관광·비즈니스·환승 수요↑  한국과 미국을 연결하는 항공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면서 올해 한미 노선 이용객이 사상 처음으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