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온라인 수업확대 효과 ‘논란’

미국뉴스 | 교육 | 2022-10-26 09:15:41

온라인 수업확대 효과 ‘논란’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팬데믹으로 65%가 비대면, 대학생들 선호·증대 요구

 

 코로나 팬데믹 사태로 대학들이 온라인 수업 비중을 대폭 늘렸지만 교육의 효율성 등 찬반논란이 뜨겁다. [로이터]
 코로나 팬데믹 사태로 대학들이 온라인 수업 비중을 대폭 늘렸지만 교육의 효율성 등 찬반논란이 뜨겁다. [로이터]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온라인 수업만을 선호하는 대학생들이 대폭 늘어난 가운데 온라인 수업이 향후 학생들이 함양할 능력을 갖추는데 효과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최근 발표된 캘리포니아 커뮤니티 칼리지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가을학기 기준 학교 수업의 25%만이 대면 수업으로 진행되고, 65%는 온라인 수업, 10%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같은 결과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 대학 수업의 80%가 대면수업으로 이뤄지고, 15% 온라인 수업, 5% 하이브리드 수업이었던 사실과 비교된다.

 

2022년 가을학기 통계치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설문지에 따르면 학생들은 코로나 팬데믹이 완화된 현 상황에서도 온라인 수업을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전문가들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대학생들이 온라인 수업을 받는 경험을 처음으로 하게 되면서 대학가들이 더 이상 100% 대면 수업만을 요구할수 없게 된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는 기업 직원들이 재택 근무를 경험하면서 최소한 부분적 재택근무인 하이브리드 근무를 요구하고 있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캘리포니아 공공정책연구소의 대니엘 몬토야 연구원은 “학생들의 온라인 수업 선호도는 코로나 팬데믹 이전으로 다시는 돌아가지 않을 수도 있다”며 “학생들은 앞으로도 더 많은 온라인 수업을 요구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설명했다.

 

LA 타임스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커뮤니티 칼리지들은 팬데믹으로 인해 학생 수 감소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온라인 수업을 적극적으로 채택하는 행보를 보여왔다. 각 학교 관계자들은 학생 수 감소보다는 시대의 흐름에 발 맞춰 학생들의 온라인 수업 선호도를 수용했다.

 

하지만 온라인 수업을 받은 학생들이 졸업 이후 사회에 나갈 때 양질의 교육을 충분히 받은 상태인가에 대한 의문을 남긴다. 또한 오프라인 수업과 달리 교수와 학생 간 소통, 교우 간 소통 등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는다는 단점도 있다.

 

뿐만 아니라 여전히 많은 학생들은 대학 캠퍼스를 경험하기 원하기 때문에 대학들이 캠퍼스 운영에도 소홀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밖에 온라인 수업 비율 증가로 인한 대학교의 수입 감소와 재정 악화도 무시할 수 없는 현실이다.

 

<석인희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아마존 화물기, 착륙도중 활주로 이탈 차량과 연쇄 충돌…5명 사망
아마존 화물기, 착륙도중 활주로 이탈 차량과 연쇄 충돌…5명 사망

활주로 이탈해 차량과 연쇄충돌한 아마존 화물기 [로이터]  미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의 화물기 '프라임 에어'가 6일 착륙 도중 활주로를 이탈해 차량과 연쇄 충돌하는 사고가

트럼프, '뉴멕시코→뉴아메리카' 바꾸나…"훨씬 품격있는 이름"
트럼프, '뉴멕시코→뉴아메리카' 바꾸나…"훨씬 품격있는 이름"

트루스소셜에 '멕시코' 지우고 '아메리카' 표기된 지도 게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SNS에 올린 뉴멕시코 지도[트루스소셜 @realDonaldTrump 캡처.재판매.DB 금지]

“연준, 금리인하 안하면 적자국과 무역 중단”
“연준, 금리인하 안하면 적자국과 무역 중단”

트럼프, “관세보다 나을 것” 연준 압박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연준이 금리인 하를 하지 않을 시 미국이 적자를 보는 나라와는 무역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로이터]  도널드 트

이민단속국 졸속 채용 논란… “기본 신원조사도 누락”
이민단속국 졸속 채용 논란… “기본 신원조사도 누락”

내부고발자 “채용 기준 전례없이 낮아져”  ICE 채용에서 기본 신원조사도 없이 졸속으로 진행됐다는 내부 고발이 제기됐다. [로이터]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이 단속 요원을 대

조지아 구금사태 때 체포된 라틴계 근로자, ICE에 배상 청구
조지아 구금사태 때 체포된 라틴계 근로자, ICE에 배상 청구

인권단체 "합법 취업허가증 제시 불구, ICE 체포 후 추방당해" 주장   이민 단속으로 체포됐던 현대차-LG엔솔 배터리공장 건설 현장 직원들이 애틀랜타 공항으로 향하기 위해 지난

기내서 아동성애 채팅 본 아나운서, 장수 퀴즈쇼에서 해고
기내서 아동성애 채팅 본 아나운서, 장수 퀴즈쇼에서 해고

'휠 오브 포춘' 15년째 진행한 짐 손턴, '모르고 열어본 것' 해명 미국 장수 퀴즈쇼 '휠 오브 포춘'(Wheel of Fortune) 진행자인 아나운서 짐 손턴이 아동성애 논

스크롤링은 이제 그만… 슬기로운 스마트폰 활용법
스크롤링은 이제 그만… 슬기로운 스마트폰 활용법

온라인 게임…두뇌 건강마음챙김 앱…불안 방지   스마트폰을 현명하게 사용하면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꿀 수 있다. 그러러면 자신이 추구하는 목표가 무엇인지, 그리고 스마트폰을 사

음식도 미세플라스틱 경로… 노출 줄이는 생활 습관
음식도 미세플라스틱 경로… 노출 줄이는 생활 습관

나무 조리 도구 사용주철·스테인리스 사용유리 식품 용기 사용통조림 대신 말린 식재료 기존에 사용하던 논스틱 프라이팬을 처분하고 주철 프라이팬으로 교체하면 미세플라스틱 등 유해 화학

첫 오퍼가 제일 좋은 오퍼?… 가격 외에 따져볼 것 많아
첫 오퍼가 제일 좋은 오퍼?… 가격 외에 따져볼 것 많아

전략적으로 판단해야컨틴전시·대출 능력클로징 일정·컨세션 때로는 처음 받은 오퍼가 가장 적합한 오퍼일 수 있다. 제시 가격이 자신의 목표에 부합하고 대출 조건, 클로징 일정, 컨세션

수리비 ‘시한폭탄’ 배관 문제… 구입 전 꼼꼼히 살펴야
수리비 ‘시한폭탄’ 배관 문제… 구입 전 꼼꼼히 살펴야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아하수관·워터히터·노후배관20년↑ 집‘스코프’검사집을 볼 때 손전등을 이용해 모든 싱크대 아래를 살펴봐야 한다. 배관의 부식이나 물이 샌 흔적, 얼룩 등이 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