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SAT·GPA는 최고 수준…대입 합격률은 40% 최저

미주한인 | 교육 | 2022-10-18 09:52:33

미 전역 한인 학생, SAT·GPA는 최고 수준, 대입 합격률은 최저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2022년 대입 공통지원서 경쟁률 높은 명문대 지원 탓

 

미 전역 한인 학생들의 대학 입학 합격률이 40%로 모든 인종 및 민족 가운데 최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공통지원서(common app)가 발표한 대입 지원자 인종 및 민족별 보고서에 따르면 2021~2022년 대입 시즌에 미국내 한인 학생들은 평균적으로 7~8개 대학에 지원서를 제출했고, 합격률은 40%로 나타났다.

 

이같은 합격률은 모든 인종이나 민족 가운데 가장 낮은 것이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인종별로는 아시안 평균 합격률이 흑인이나 백인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고, 아시안을 민족별로 세분화한 자료에서도 한인 합격률이 최저였다.

 

또 한인처럼 학업 성적과 대입 준비가 우수하다고 평가받는 중국계나 인도계 학생들의 경우도 한인 학생 보다는 높지만 합격률이 45% 미만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성적이 우수한 한인과 중국계, 인도계 학생들의 합격률이 낮은 것은 입학 경쟁이 치열한 명문대 지원 경향이 두드러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같은 아시안이라도 성적이 다소 낮은 베트남이나 필리핀, 캄보디아계 학생들은 합격률이 50% 이상으로 더 높은 것으로 나왔는데 이는 비교적 경쟁이 덜한 대학에 지원하는 경향이 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 한인 학생의 경우 명문대에서 주로 채택하는 조기전형 방식인 ‘얼리 디시전‘(단 1개 대학만 조기 지원해 합격시 해당대학 진학 필수) 지원 비율이 타민족에 비해 높은 점도 한인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명문대 도전 경향이 크다는 근거로 여겨진다.

 

한편 이번 보고서는 그간 통계적으로 제대로 확인되지 않았던 한인 학생들의 대입 준비 최신 경향을 세부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2021~2022년 대입 시즌 한인 지원자들의 평균 SAT 점수는 1,400점 이상으로 민족 및 인종별 비교에서 가장 높았다.

 

고교 내신(GPA) 역시 1점 만점으로 환산할 때 약 0.96점으로 중국계와 더불어 최고 수준이었다. AP점수도 평균 1.8개 과목을 제출해 평균 2개 과목을 제출하는 중국계와 인도계에 이어 세 번째 수준이다. 이 외에 한인 지원자가 대입 원서에 기재하는 특별활동 수는 평균 7.5개로 나타났다.

 

이 외에 2021~2022년 대입 시즌 기준 아시안 지원자 가운데 한인은 9.1%로 인도계(28.4%), 중국계(21.3%)에 이어 세 번째로 많았다.

 

<서한서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ICE총격’에 주말 미 전역 시위…간밤 29명 체포·경관 1명 부상
‘ICE총격’에 주말 미 전역 시위…간밤 29명 체포·경관 1명 부상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 평화시위 당부… “트럼프에 미끼 주면 안돼”   뉴욕 맨해튼에서 10일 열린 이민세관단속국(ICE) 항의 시위에서 한 여성이 ‘ICE 영구 퇴출’을 요구하는

미, 식이지침 포함된 김치… ‘마이크로바이옴’ 건강에 무슨 역할?
미, 식이지침 포함된 김치… ‘마이크로바이옴’ 건강에 무슨 역할?

“항염·항비만에 항암 유산균까지 포함…미생물 다양성 유지되도록 도와”   10일(한국시간) 부산 부산진구 삼광사 식당에서 열린 ‘제8회 천태종 삼광사와 천태종복지재단 부산지부가 함

한국 근로자 구금사태 후 다시 활기 찾는 조지아
한국 근로자 구금사태 후 다시 활기 찾는 조지아

주재원·한인들 새해 떡국 잔치…현장 정상화에도 “구금사태 언급은 자제”  2026년 1월 7일 조지아주 브라이언 카운티 엘라벨의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에서

[신년 기획 - 연초 시작하면 좋은 투자·저축계획] “401(k)(직장퇴직연금)·IRA(개인은퇴계좌) 재점검… 꼭 가입하고 분담금 늘려야”
[신년 기획 - 연초 시작하면 좋은 투자·저축계획] “401(k)(직장퇴직연금)·IRA(개인은퇴계좌) 재점검… 꼭 가입하고 분담금 늘려야”

물가 맞춰 자동이체로 월 금액 인상 필수고용주가 매칭 제공하면 반드시 활용 이득미국인 노후준비 절반 이하, 일찍 시작해야 새해를 맞아 재정 목표를 세우는 사람들에게 2026년은 은

올해 새해 결심은 ‘주택 관리’… 방치하면 더 큰 수리로
올해 새해 결심은 ‘주택 관리’… 방치하면 더 큰 수리로

인스펙터가 우려하는 관리 유형문제 생기면 그때 가서 하지내 손재주만 믿고 하는 DIY 전기, 배관 및 건물 구조 업그레이드 등은 집주인 함부로 손대면 안 되는 공사 항목이다. [로

올해 내 집 마련하려면… 철저한 대출 상품 비교부터
올해 내 집 마련하려면… 철저한 대출 상품 비교부터

‘같은 날·같은 조건’으로 견적비용 협상 가능한 항목만 비교‘ 손 익 분기점·세부 조건’확인 올해는 다행히 주택 구입비 부담이 작년보다 완화될 전망이다. 가격 상승세가 크게 둔화하

소비자들 지갑 열까?… 올해 소비 전망 대체로 ‘양호’
소비자들 지갑 열까?… 올해 소비 전망 대체로 ‘양호’

고소득층… 다운그레이드 구매AI 활용한 가성비 지출 트렌드계층간 소비 양극화 현상 뚜렷‘ 선구매, 후결제’당분간 지속 작년말 소비자들은 경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지갑을 여는 데

지표 보면 경제 알 수 있다… 경기 향방 가늠 10대 지표
지표 보면 경제 알 수 있다… 경기 향방 가늠 10대 지표

인플레… 둔화세 지속 불확실주택시장… 올해도 약세 전망유가… 계절 변동 외 소폭 하락S&P 500… 2년간 13~15%↑ 소비자 지갑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개솔린 가격은

스마트폰·SNS 조기 노출… 청소년의 뇌가 위험하다
스마트폰·SNS 조기 노출… 청소년의 뇌가 위험하다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과학이 밝힌 조기 스마트폰 사용의 위험성청소년들 수면·비만·우울·집중력 저하 등‘언제·어떻게 시작’관건… 부모 모범 보여야 스마트폰과 소셜미디

급조된 노력으론 명문대 힘들어… ‘새해부터 준비할 일’
급조된 노력으론 명문대 힘들어… ‘새해부터 준비할 일’

명문대 입시 성공을 위해 연초부터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하다. 성과 기반 여름 프로그램 지원, 클럽 활동 내 실질적 리더십 발휘, 전공 외 2차적 관심사 발굴, 그리고 학생 주도의 창의적인 열정 프로젝트가 합격 가능성을 높이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