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곡소리 나는 모기지 금리… 6.8%로 ‘16년만에 최고’

미국뉴스 | 경제 | 2022-10-13 10:40:15

주택담보대출 금리 6.81%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연초 3%서 두 배 이상 뛰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고강도 긴축 여파로 모기지 금리가 16년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 모기지 금리가 연초 대비 두 배 가까이 뛰면서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고 있는 가운데 연준이 가파른 기준금리 인상을 당분간 이어갈 것으로 전망돼 주택 구매 수요는 더욱 꺾일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모기지은행협회(MBA)는 지난주 기준 30년 만기 모기지 평균 금리가 6.81%까지 오르며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인 2006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대출 비용 부담이 연일 커지면서 신규 주택 구매 수요자들은 시장에서 대거 이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주 모기지 신청 건수를 나타내는 시장종합지수(MCI)는 전주 대비 2% 하락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하면 69%나 급락했다.

 

모기지 금리가 이처럼 급등하는 것은 연준의 잇단 기준금리 인상 여파로 30년 모기지 금리와 연동된 10년물 미국 국채금리가 가파르게 치솟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는 올해 초까지도 1.7%대에 머물렀지만 최근 2010년 이후 넘어선 적이 없는 4% 선에 근접한 상태다.

 

블룸버그통신은 “연준이 인플레이션과의 전쟁을 격화함에 따라 국채금리와 함께 모기지금리가 7월 말 이후 1.4%포인트 치솟았다”고 설명했다.

 

시장에서는 연말까지 연준의 긴축 행보가 이어질 것이 유력한 만큼 모기지금리도 상승 여력이 남아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일각에서는 모기지금리가 현재보다 1%포인트 이상 높은 8% 수준으로 치솟을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도 나온다. 블룸버그는 부동산 전문 매체인 모기지뉴스데일리를 인용해 “이날 기준으로 30년물 모기지금리가 7%대를 돌파했다”며 “이번 주에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10년물 국채금리의 뒤를 모기지금리가 따라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1만5천달러’ 비자보증금 적용국 확대

연방국무부, 50개국으로 연방 국무부는 18일 미국 입국을 위한 비즈니스·관광 비자를 신청할 때 1만5,000달러의 보증금을 내야 하는 국가가 50개국으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내달

풀턴 구치소 금지 품목 75% '드론' 통해 반입
풀턴 구치소 금지 품목 75% '드론' 통해 반입

풀턴 구치소, '드론 잡는 드론' 전격 도입 풀턴 카운티 셰리프 국장 패트릭 라밧은 라이스 스트리트 구치소로 유입되는 금지 품목을 차단하기 위한 새로운 첨단 도구를 도입했다고 발표

우버, 리비안에 12억 5천만 달러 투자
우버, 리비안에 12억 5천만 달러 투자

조지아산 5만대 로보택시 도입 세계 최대 차량 공유 업체 우버(Uber)가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Rivian)에 최대 12억 5,000만 달러(약 1조 7,000억 원)를 투자해

신앙상담도 이젠 인공지능 시대
신앙상담도 이젠 인공지능 시대

애틀랜타 기독교 단체 출시플랫폼 화제… 이용자 급증 애틀랜타의 한 기독교 단체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신앙상담과 설교 콘텐츠를 제공하는 새로운 플랫폼을 선보여 화제다.최근 애틀

“어! 검문이네” 출구로 빠지다 매복 경찰에 덜미
“어! 검문이네” 출구로 빠지다 매복 경찰에 덜미

성 패트릭스 데이 주말 I-16서 연례’함정단속작전’…38명 체포 지난 주말 성 패트릭스 데이 행사가 열렸던 서배나로 향하는 16번 주간고속도로에서는 경찰의 연례 함정단속작전으로

장애인과 함께 달리며 나눔 실천한다
장애인과 함께 달리며 나눔 실천한다

2026 5K 거북이 마라톤 대회내달 11일 조지 피어스 파크서  오는 4월 11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조지 피어스 파크 파빌리온 3에서 ‘2026 5K 거북이

재미과기협 2026년 장학생▪펠로우쉽 모집
재미과기협 2026년 장학생▪펠로우쉽 모집

과학 및 공학 전공 학부·대학원·포스트닥 대상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가 미국에 거주하는 학부생과 대학원생, 박사후 연구원들을 지원하기 위해 과학기술 분야 전공생들을 대상으

아씨마켓, 개점 21주년 ‘고객 감사 쿠폰 위크’
아씨마켓, 개점 21주년 ‘고객 감사 쿠폰 위크’

3월 20일-4월 2일 2주 동안 구매 금액의 10% 쿠폰으로  아씨마켓이 개점 21주년을 맞아 상품 구매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구매금액 쿠폰을 증정한다.아씨마켓은 3월 2

주의회, 개스세 한시적 면제 추진
주의회, 개스세 한시적 면제 추진

60일간 면제안 하원 통과갤런당 33센트 인하 효과 이란과의 전쟁 여파로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개스가격 안정을 위해 주의회가 개스세 부과를 한시적으로 중단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활기찬 한인 사회 자랑스러워…한인 권익 위해 노력”
“활기찬 한인 사회 자랑스러워…한인 권익 위해 노력”

[한국일보가 만난 사람들]  공화당 주지사 경선 후보 크리스 카 주 검찰총장 “일자리 창출∙주민안전에 최선”“본선 승리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주경제개발부 장관 ∙ 주검찰총장 내달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