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6∼9개월 내로 미국·세계 경제에 경기침체 온다”

미국뉴스 | 경제 | 2022-10-11 09:36:24

경기침체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다이먼 JP모건 CEO 경고

 

 미국 최대 은행 JP모건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사진·로이터) 최고경영자(CEO)가 내년 초중반께 미국과 세계 경제가 경기침체를 겪을 수 있다고 10일 경고했다.

 

다이먼 CEO는 이날 CNBC 방송 인터뷰에서 “끝없이 치솟는 인플레이션(물가 상승)과 큰 폭의 금리 인상,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양적긴축 등이 경기침체의 잠재적 지표”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는 미국과 세계 경제를 압박하는 심각한 요인으로, 유럽은 이미 침체에 빠진 상태”라고 진단하고 “이로 인해 미국도 6∼9개월 내 침체에 빠질 수 있다”고 언급했다.

 

다이먼 CEO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가 현 수준에서 다시금 20% 정도 빠질 수 있다”며 “추가 하락은 이전보다 더 고통스러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S&P 지수는 이미 연초 대비 25%가량 하락하는 등 미국 증시는 베어마켓에 진입한 상태다.

 

다이먼 CEO는 아울러 “신용시장이나 상장지수펀드(ETF), 특정 국가, 혹은 예상하지 못했던 곳에 더 큰 타격과 패닉이 올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금리가 1%v포인트 더 올라가는 것은 처음 1%포인트를 올렸을 때보다 훨씬 힘들 것”이라며 “이런 상황은 사람들이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연준은 올해 공격적인 금리 인상으로 기준금리를 3.25%까지 올렸다. 연준이 최근 공개한 점도표(FOMC 위원들의 향후 금리 전망을 보여주는 지표)에서 올해 말 기준금리 전망치 중간값은 4.4%다.

 

이와 관련, 로이터 통신은 “다이먼의 발언은 미국의 6개 대형 은행이 오는 14일부터 3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나온 것”이라며 “그는 올초 투자자들에게 ‘경제적 허리케인’에 대비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앞서 6월 골드만삭스는 내년 미국이 경기침체에 빠질 확률이 30%에 달한다고 밝힌 바 있다. 모건스탠리의 경우 향후 12개월 내 침체 국면에 들어갈 가능성을 35%로 평가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경제 나쁘지 않다는데… 취업은 왜 이렇게 힘들지?
경제 나쁘지 않다는데… 취업은 왜 이렇게 힘들지?

‘채용·이직·구직’ 모두 잠잠 ‘관세·이란 전쟁’ 불확실성‘의료·운송·물류’만 채용 고용 정체 → 체감 경기 악화 고용시장이 겉으로는 안정적이나 속으로는 정체 상태인 것으로 분석된

트럼프, 연방 유류세 ‘한시 중단’… 개솔린 값 떨어질까?
트럼프, 연방 유류세 ‘한시 중단’… 개솔린 값 떨어질까?

갤런당 18~24센트의회 승인 반드시 필요‘실현 가능성·효과’ 논란 공화·민주 대체로 찬성   급등한 휘발유 가격이 좀처럼 떨어지지 않자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 유류세 한시 중단을

어디 빈 방 없나요?… 룸메이트 찾는 고령층 늘어
어디 빈 방 없나요?… 룸메이트 찾는 고령층 늘어

65세 이상 룸메이트 급증‘재정·정서’적 만족도 높아유주택 고령층은 빈방 임대 최근 고령층 사이에서 주거비를 아끼기 위해‘룸메이트’를 구하는 트렌드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

치솟는 주택 보험료…‘보장 부족’ 주택 증가
치솟는 주택 보험료…‘보장 부족’ 주택 증가

보장 범위 재검토해야부족해도 가입해야 안전리모델링, 보험사에 통보 자연재해 빈발로 주택 보험료가 급등하고 있다. 이로 인해 치솟은 보험료와 높은 자기부담금을 감당하지 못하는 가정이

"임신부 RSV 백신 접종, 생후 3개월 아기 입원 위험 68% 낮춰"
"임신부 RSV 백신 접종, 생후 3개월 아기 입원 위험 68% 낮춰"

미 연구팀 "RSV 관련 중증 하기도 감염 입원 위험도 69% 감소" 임신부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백신을 접종하면 생후 3개월 이내 아기가 RSV 감염으로 입원할 위험이

손흥민, 한국 선수 역대 두 번째로 'MLS 올스타 XI' 선정
손흥민, 한국 선수 역대 두 번째로 'MLS 올스타 XI' 선정

2003년 홍명보가 최초…7월 29일 멕시코 올스타와 대결2026 MLS 올스타 '퍼스트 일레븐'에 포함된 손흥민[MLS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2026 북중미 월

전 세계 기자들 미국 '비자 장벽'에 발 동동…FIFA에 공식 항의
전 세계 기자들 미국 '비자 장벽'에 발 동동…FIFA에 공식 항의

세계체육기자연맹, FIFA에 항의 서한…"용납할 수 없는 구태 반복되고 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코앞에 두고 개최국 중 하나인 미국의 엄격한 비자 심사와 발급 제한으

하나님이 과연 날 사랑할까?… 4명 중 1명 ‘회의론’
하나님이 과연 날 사랑할까?… 4명 중 1명 ‘회의론’

지난 10년 의심 교인 증가세‘삶에 개입하시나?’회의감도의심, 영적 성장 출발점 돼야 최근 실시된 조사에서 대부분 기독교인이 삶에서 하나님이 역사하신다고 믿고 있지만, 4명 중 1

‘목회자, 설교서 정치·사회 이슈 언급’
‘목회자, 설교서 정치·사회 이슈 언급’

‘낙태·동성애’ 등 단골 주제가톨릭은 이민 문제 집중  상당수 기독교인이 목회자의 설교 등을 통해 정치, 사회 이슈에 대한 언급을 듣는 것으로 조사됐다. [로이터]  대통령 선거가

AI를 영적 성장 도구로?… 교인 신뢰도 예상외로 높아
AI를 영적 성장 도구로?… 교인 신뢰도 예상외로 높아

‘행복·자아 찾기’ 개인 영역까지‘영적 목소리’대체 경계심 공존젊은 층, AI 영적 조언에 개방적  기독교인들 사이에서 AI를 영적 성장에 활용하고 신뢰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