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기아, 9월 판매량 역대 최고

미국뉴스 | 경제 | 2022-10-03 09:51:59

기아, 9월 판매량 역대 최고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8월이어 2달 연속 최다 SUV·친환경차 주도

 

 기아의 9월 미국 판매량 선두모델 스포티지. [기아 제공]
 기아의 9월 미국 판매량 선두모델 스포티지. [기아 제공]

기아, 9월 판매량 역대 최고
기아, 9월 판매량 역대 최고

기아가 역대 최고 9월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공급난 문제에서 벗어나 연말까지 본격적인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기아 미국판매법인(KA)은 지난 9월 총 5만6,270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5만2,906대)과 비교해 6.4% 상승한 것으로 역대 9월 판매량 중 사상 최고치다. 기아는 올해 8월에도 6만6,089대를 미국 시장에서 판매하면서 역대 최고 8월 판매량을 새로 썼는데 9월까지 두 달 연속 신기록을 쓴 것이다.

 

2개월 연속 호실적을 기록하면서 3분기 판매량도 역대 최고를 달성했다. 기아는 올해 3분기 총 18만 4,808대를 판매했다. 역대 최고 판매량에 연말 기대감도 커지는 상황이다.

 

에릭 왓슨 KA 영업담당 부사장은 “9월 및 3분기의 역대 최고 판매 실적을 기반으로 4분기에도 놀랄 만한 판매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SUV와 EV 등 핵심 세그먼트에서 판매 물량 및 시장 점유율을 늘리고 있으며 판매 상승 모멘텀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높은 판매량 배경에는 기아의 강점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있다. 9월 기록을 살펴보면 모델 중에서 스포티지가 1만2,412대로 판매량 선두를 차지했다. 2위와 4위는 텔루라이드(8,440대)와 쏘렌토로(7,350대)로 역시 SUV 차량들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KA에 따르면 스포티지와 쏘렌토의 경우 각각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무려 각각 88%, 79% 급상승했다. 실제 이 결과 기아 SUV 차량을 사려는 고객들의 경쟁도 치열하다. 자동차정보전문업체 에드먼즈에 따르면 텔루라이드, 카니발 등 인기 기아 모델의 경우 공급망 문제와 부품 부족 사태로 차량 생산이 차질을 빚기 전부터 권장소비자가격(MSRP)가 보다 7% 높은 가격에 판매됐다.

 

판매량 상승과 함께 차량 성능에 대한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KA에 따르면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가 선정한 올해 하반기 자동차 순위에서 텔루라이드와 리오는 해당 차급에서 1위에 선정됐다.

 

이외에도 니로,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쏘렌토 하이브리드 등 전동화 모델들이 차급별 2위에 각각 선정되는 등 총 9개 모델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기아는 자동차 시장의 미래라고 할 수 있는 친환경차 시장에서도 선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최근 쏘렌토 등 SUV을 중심으로 내연기관은 물론 하이브리드 및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을 함께 출시하고 있다. 고유가 시대에 시장에서 연비가 좋은 차량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해당 친환경 차량들은 MSRP보다 높은 가격에 팔리고 있다.

 

<이경운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경제 나쁘지 않다는데… 취업은 왜 이렇게 힘들지?
경제 나쁘지 않다는데… 취업은 왜 이렇게 힘들지?

‘채용·이직·구직’ 모두 잠잠 ‘관세·이란 전쟁’ 불확실성‘의료·운송·물류’만 채용 고용 정체 → 체감 경기 악화 고용시장이 겉으로는 안정적이나 속으로는 정체 상태인 것으로 분석된

트럼프, 연방 유류세 ‘한시 중단’… 개솔린 값 떨어질까?
트럼프, 연방 유류세 ‘한시 중단’… 개솔린 값 떨어질까?

갤런당 18~24센트의회 승인 반드시 필요‘실현 가능성·효과’ 논란 공화·민주 대체로 찬성   급등한 휘발유 가격이 좀처럼 떨어지지 않자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 유류세 한시 중단을

어디 빈 방 없나요?… 룸메이트 찾는 고령층 늘어
어디 빈 방 없나요?… 룸메이트 찾는 고령층 늘어

65세 이상 룸메이트 급증‘재정·정서’적 만족도 높아유주택 고령층은 빈방 임대 최근 고령층 사이에서 주거비를 아끼기 위해‘룸메이트’를 구하는 트렌드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

치솟는 주택 보험료…‘보장 부족’ 주택 증가
치솟는 주택 보험료…‘보장 부족’ 주택 증가

보장 범위 재검토해야부족해도 가입해야 안전리모델링, 보험사에 통보 자연재해 빈발로 주택 보험료가 급등하고 있다. 이로 인해 치솟은 보험료와 높은 자기부담금을 감당하지 못하는 가정이

"임신부 RSV 백신 접종, 생후 3개월 아기 입원 위험 68% 낮춰"
"임신부 RSV 백신 접종, 생후 3개월 아기 입원 위험 68% 낮춰"

미 연구팀 "RSV 관련 중증 하기도 감염 입원 위험도 69% 감소" 임신부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백신을 접종하면 생후 3개월 이내 아기가 RSV 감염으로 입원할 위험이

손흥민, 한국 선수 역대 두 번째로 'MLS 올스타 XI' 선정
손흥민, 한국 선수 역대 두 번째로 'MLS 올스타 XI' 선정

2003년 홍명보가 최초…7월 29일 멕시코 올스타와 대결2026 MLS 올스타 '퍼스트 일레븐'에 포함된 손흥민[MLS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2026 북중미 월

전 세계 기자들 미국 '비자 장벽'에 발 동동…FIFA에 공식 항의
전 세계 기자들 미국 '비자 장벽'에 발 동동…FIFA에 공식 항의

세계체육기자연맹, FIFA에 항의 서한…"용납할 수 없는 구태 반복되고 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코앞에 두고 개최국 중 하나인 미국의 엄격한 비자 심사와 발급 제한으

하나님이 과연 날 사랑할까?… 4명 중 1명 ‘회의론’
하나님이 과연 날 사랑할까?… 4명 중 1명 ‘회의론’

지난 10년 의심 교인 증가세‘삶에 개입하시나?’회의감도의심, 영적 성장 출발점 돼야 최근 실시된 조사에서 대부분 기독교인이 삶에서 하나님이 역사하신다고 믿고 있지만, 4명 중 1

‘목회자, 설교서 정치·사회 이슈 언급’
‘목회자, 설교서 정치·사회 이슈 언급’

‘낙태·동성애’ 등 단골 주제가톨릭은 이민 문제 집중  상당수 기독교인이 목회자의 설교 등을 통해 정치, 사회 이슈에 대한 언급을 듣는 것으로 조사됐다. [로이터]  대통령 선거가

AI를 영적 성장 도구로?… 교인 신뢰도 예상외로 높아
AI를 영적 성장 도구로?… 교인 신뢰도 예상외로 높아

‘행복·자아 찾기’ 개인 영역까지‘영적 목소리’대체 경계심 공존젊은 층, AI 영적 조언에 개방적  기독교인들 사이에서 AI를 영적 성장에 활용하고 신뢰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