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기아, 웃돈 가장 많이 붙어 팔린다

미국뉴스 | 경제 | 2022-09-28 10:07:47

기아, 웃돈 가장 많이 붙어 팔린다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실제 판매가격, 표시가격보다 평균 6% 높아

 

 미국에서 한때 저가 브랜드로 인식됐던 기아 차량이 최근 품질과 디자인 등에서도 인정을 받으면서 표시 가격에 비해 '웃돈'이 가장 많이 붙어 팔리는 브랜드로 탈바꿈했다고 미 CNN 방송이 27일 보도했다.

자동차 정보사이트 에드먼즈의 분석 결과, 기아는 표시 가격보다 평균 약 6% 높은 실제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이어 2위 그룹인 현대차, 일본 혼다, 영국 프리미엄 브랜드 랜드로버 등은 표시 가격보다 평균 약 4% 높은 가격에 팔리고 있다.

이처럼 실제 판매 가격이 표시 가격보다 높아진 것은 최근 차량 구매 수요는 넘치는 데 글로벌 부품 공급 차질로 생산은 감소하면서 딜러가 가격을 표시 가격보다 더 올려서 팔기 때문이다.

 

CNN은 이처럼 미국 시장에서 기아의 평가가 나아진 이유로 우선 가격 대비 품질이 좋다고 소비자들에게 인식돼 있다는 점을 꼽았다.

 

지금처럼 공급이 수요를 못 따라가는 시장에서는 딜러들이 이를 활용해 이익을 낼 수 있다는 것이다.

또 기아도 저가 제품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기아 미국판매법인(KA)의 러셀 웨이저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기아의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가 좋지 않다는 것은 아니지만 가성비를 강조해서 마케팅을 하지는 않고 있다고 밝혔다.

기아는 현재 차량의 '스포티함'이나 전기차(BEV)·하이브리드차(HEV)의 경우 기술 등 자동차의 디자인과 특성·품질 자체를 가지고 마케팅을 하고 있다고 그는 설명했다.

또 텔루라이드, 카니발 등 일부 기아 모델은 부품 부족 사태로 차량 생산이 차질을 빚기 전에도 이미 표시 가격보다 비싸게 팔렸으며, 현재 표시 가격 대비 평균 7% 이상 높은 가격을 받고 있다.

이 밖에 최근 유가 급등으로 소비자 관심이 에너지 효율이 높은 차종에 쏠리는 가운데 기아가 상대적으로 다수의 하이브리드차(HEV)·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전기차 라인업을 갖춘 점도 것도 기아가 비싸게 팔리는 이유라고 CNN은 설명했다.

스포티지 하이브리드·플러그인하이브리드, 쏘렌토 하이브리드의 경우 표시가격보다 8% 이상 높은 가격에 팔리고 있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JD파워의 자동차 소매담당 크리스 서튼 부사장은 기아 차량이 경쟁 차종에 비해 표시 가격이 낮기 때문에 고객이 조금 더 웃돈을 주고 구입한다고 해서 불쾌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기아 SUV 텔루라이드[기아 제공]
기아 SUV 텔루라이드[기아 제공]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한국학교, 추석맞이 명절 체험
애틀랜타한국학교, 추석맞이 명절 체험

반별 '보름달 소원나무' 만들기 애틀랜타 한국학교(교장 고은양)는 19일 추석맞이 행사를 열고 학생들이 한국 명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시간을 가졌다.학부모회(PTA)에서 준비

부동산협회, “부동산 정보 한자리에”…
부동산협회, “부동산 정보 한자리에”…

‘2026 모두를 위한 부동산 엑스포’ 개최 200여 명 참여...최신 부동산 정보 교류, 투자상담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GAKARA, Georgia Korean American Re

해변 절반 사라진 타이비 아일랜드…복원 나선다
해변 절반 사라진 타이비 아일랜드…복원 나선다

연방정부 관련 예산 승인12월부터 모래복원 시작 모래 60% 이상이 침식으로 유실된  타이비 아일랜드의 해변  모래 복원 사업이 시작된다.21일 AJC 보도에 따르면 예산 삭감으로

조지아 밤하늘에 수천만 마리 철새 떼
조지아 밤하늘에 수천만 마리 철새 떼

하룻밤 최대 2천만 마리케네소Mt 중간휴식장소 완연한 가을 날씨와 함께 조지아 밤하늘이 수천만 마리가 넘는 철새들로 장관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전문가들에 따르면 매년 가을이 되면

조지아 개스값 올해 최고치 경신
조지아 개스값 올해 최고치 경신

21일 갤런당 4.09달러애틀랜타도 최고치 근접 조지아 평균 개스가격이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전미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21일 오전 현재 조지아의 평균 개스값은 레귤

멀베리, 자체 경찰 창설 검토…재원 관건
멀베리, 자체 경찰 창설 검토…재원 관건

시당국 “주민투표 통해 확정할 것”"시내 순찰 인력 평균 3.5명 불과”재산세 수입 없어 재원 문제 난관 귀넷 카운티 신생도시 멀베리시가 자체 경찰국 신설을 검토하고 있다. 다만

GT 27위∙에모리 41위∙UGA 85위
GT 27위∙에모리 41위∙UGA 85위

▪포브스 2027 대학 순위MIT 1위·프린스턴2위졸업 후 성과 중점 평가    포브스가 발표한 ‘2027 미국 최고 대학’ 순위에서 MIT가 최고에 이름을 올렸다.  조지아에서는

역대 최대 인파 몰린 코리안페스티벌
역대 최대 인파 몰린 코리안페스티벌

이틀간 10만명 이상 참여해 성황동남부 최대 민족 축제 자리매김K-컬처 확산 기여·축제 준비 완벽  이틀간 모두 10만명 이상의 역대 최대 인파가 ‘2026 애틀랜타 코리안 페스티

픗볼 경기 뒤 다툼이 총격으로…10대 형제 2명 사망
픗볼 경기 뒤 다툼이 총격으로…10대 형제 2명 사망

스톤마운틴  아파트 단지서경찰,도주 용의자 특정 나서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한 총격으로 10대 초반 형제  2명이 사망하고 여성 2명이 부상을 입었다.디캡 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사건

한·미 항공 수요 폭발… 내년 국적항공사 ‘3파전’
한·미 항공 수요 폭발… 내년 국적항공사 ‘3파전’

양국 노선 1~8월 405만명올해 사상 첫 600만명 돌파관광·비즈니스·환승 수요↑  한국과 미국을 연결하는 항공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면서 올해 한미 노선 이용객이 사상 처음으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