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리쇼어링’효과 있네

미국뉴스 | 경제 | 2022-09-27 09:28:49

‘리쇼어링’효과 있네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공장에 불켜진 미국

제조업 일자리 증가

 

미국 제조업체들이 외국에 투자했던 생산시설을 본국으로 들여오는 ‘리쇼어링’ 효과가 미국 노동시장에서 확인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26일 코로나19 사태 이후 미국의 제조업 일자리가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2020년 4월까지 미국 제조업체에서 해고된 노동자의 수는 136만 명에 달했지만, 지난달까지 143만 명이 제조업체에 취업했다는 것이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6만7,000개의 제조업 일자리가 늘어난 셈이다.

이같은 현상은 복합적인 요인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NYT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글로벌 생산망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미국의 제조업체들이 국내 생산에 눈을 돌린 것을 대표적인 요인으로 제시했다.

미국의 생산 시설을 외국으로 이전한 것은 생산비 절감을 위해서였지만, 코로나19 이후 전혀 다른 상황이 전개됐다는 것이다. 글로벌 운송망이 마비돼 필요한 상품을 제시간에 확보하기 힘들어졌고, 운송비도 폭등했다. 컨테이너 운임은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급격하게 상승세를 탔다.

글로벌 공급망의 혼란과 주요 항구의 적체, 컨테이너 부족 현상 등이 가격 상승을 부채질해 지난해 컨테이너 운임은 10배나 뛰어올랐다. 지난해 9월 아시아에서 출발하는 미국행과 유럽행 해상운송비용은 2만 달러까지 치솟기도 했다. 최근 40피트짜리 표준 컨테이너 1대당 평균 해상 운송비용이 급락했지만, 아직도 코로나19 사태 이전에 비해선 3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이같은 상황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부터 조 바이든 대통령까지 미국 정부가 국내 제조업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적인 유인책을 제시한 것이 미국의 제조업 일자리를 늘게 했다는 평가다. 연방 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타격을 줄이기 위해 천문학적인 규모의 현금을 푼 것도 제조업 일자리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특히 미국의 가구 업계와 섬유, 컴퓨터 부품 업계의 일자리는 최근 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다.

 

지난해 제너럴모터스(GM) 자동차 공장을 방문한 조 바이든 대통령[로이터=사진제공]
지난해 제너럴모터스(GM) 자동차 공장을 방문한 조 바이든 대통령[로이터=사진제공]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 대학 유학생 지원자 10%↓

트럼프 2기들어 대폭 줄어 아시아·아프리카 감소세 두드러져미 거주 한인 지원자는 4% 증가 미국 대학의 문을 두드리는 외국인 유학생 지원자가 급감했다는 분석이 나왔다.미 전국 1,

'네팔 대홍수' 사망자 359명으로 급증…실종자도 910명
'네팔 대홍수' 사망자 359명으로 급증…실종자도 910명

실종 외국인 30여개국 510여명…미정부 "미국인 90명 실종"교량 80개·도로 40㎞ 파손…기후변화 탓 빙하·암석 붕괴가 원인 추정정부 신속대응팀 카트만두 도착…티베트서도 3명

주말 I-285 통행 차단 '돌연 연기'
주말 I-285 통행 차단 '돌연 연기'

주말 악천후 예보로 전격 연기 조지아주 풀턴카운티 서남부 지역을 지나는 주간고속도로 I-285의 전면 차단 계획이 주말 악천후 예보로 인해 전격 연기됐다.조지아주 교통국(GDOT)

스쿨버스 놓친 여중생 노린 트럭 기사 덜미
스쿨버스 놓친 여중생 노린 트럭 기사 덜미

40대 캔턴 트럭 기사 체포 수감 스쿨버스를 놓쳐 등교하던 14세 여중생을 대형 트럭으로 유인해 성폭행한 캔턴 거주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체로키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피해 여중

이준호 총영사, NC 주지사 면담 경제협력 논의
이준호 총영사, NC 주지사 면담 경제협력 논의

랄리한인회 임원들과도 면담 이준호 총영사는 8월 25일 노스캐롤라이나를 방문하여 조쉬 스타인 주지사를 예방했다. 리 릴리 노스캐롤라이나 상무장관도 동석한 이번 면담에서, 이 총영사

‘바하마 브리즈’ 조지아 마지막 매장도 퇴장
‘바하마 브리즈’ 조지아 마지막 매장도 퇴장

케네소 매장 29일 영업 종료 카리브해의 음식맛과 분위기로 한인들에게도 인기를 끌어온 식당 체인 ‘바하마 브리즈’의 조지아 마지막 매장이 문을 닫는다.바하마 브리즈의 모회사인 다든

조지아 파워, 오픈AI와 계약으로 가정용 전기요금 내린다
조지아 파워, 오픈AI와 계약으로 가정용 전기요금 내린다

2029년부터 월 15달러, 연 180달러 인하 조지아주 에핑엄 카운티에 들어서는 오픈AI(OpenAI)의 대규모 신규 프로젝트에 전력을 공급하는 계약이 주 규제 당국의 최종 승인

애틀랜타 잇따라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모기
애틀랜타 잇따라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모기

이달 들어 디캡 ∙ 풀턴 등서보건당국 대대적 방역작업  이달 들어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양성 반응을 모인 모기가 잇따라 발견돼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다.26

재선 도전 오소프, 광고비 소송서 승리
재선 도전 오소프, 광고비 소송서 승리

법원 “정당 선거 광고비 할인 금지”후보자만 할인 적용…민주당 유리 올 중간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존 오소프 조지아 연방상원의원이 광고비 소송에서 승리했다.애틀랜타 연방항소법원은

이민 비자 인터뷰 국무부 전면 중단
이민 비자 인터뷰 국무부 전면 중단

“공적부조 의존 이민자심사·색출 교육 강화”재개 시점 아직 미정비자 신청자들 대혼란 연방 국무부가 공적부조에 의존할 가능성이 있는 이민비자 신청자에 대한 심사를 강화하기 위해 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