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조지아주 정치인들 "인플레이션 감축법 변경" 촉구

지역뉴스 | 경제 | 2022-09-15 11:01:12

현대차, 조지아주 정치인들, 인플레이션 감축법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현대차, 법시행 18∼24개월 유예 방법 찾는 중"

지난 5월 20일 조지아주 전기차 공장 건설 예정 부지에서 열린 ‘현대차그룹-조지아주 전기차 전용 공장 투자 협약식’에서 조지아주 브라이언 켐프(Brian Kemp) 주지사(왼쪽)와 현대자동차 장재훈 사장이 투자 협약 후 악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금지]
지난 5월 20일 조지아주 전기차 공장 건설 예정 부지에서 열린 ‘현대차그룹-조지아주 전기차 전용 공장 투자 협약식’에서 조지아주 브라이언 켐프(Brian Kemp) 주지사(왼쪽)와 현대자동차 장재훈 사장이 투자 협약 후 악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금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으로 한국산 전기차가 받게 될 불이익과 관련, 미국 조지아주의 정치인이 잇달아 해당 법의 개정 또는 변경을 요구했다. 조지아주 사바나엔 2025년까지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공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14일 AJC에 따르면,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를 비롯해 라파엘 워녹, 존 오소프 상원의원, 버디 카터 연방하원의원 등은 당파를 초월해 IRA로 한국산 전기차가 차별받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지아 주지사 대변인은 "현대차의 우려를 이해하고 있으며 계속 대화 중"이라며 "조지아주의 일자리가 없어지지 않도록 연방 차원에서 법을 변경해달라고 계속 설득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차와 가까운 조지아주 정부 관계자는 이 매체에 "현대차는 IRA의 일부 개정을 통해 법시행을 18~24개월간 유예할 방법을 찾고 있다"며 "이렇게 하면 2025년 조지아주 현대차 공장에서 전기차가 생산될 때까지 시간을 벌 수 있다"고 말했다.

 

사바나가 지역구인 카터(공화당) 하원의원은 IRA에 반대표를 던졌다. 그는 "조지아주 역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를 위기에 빠뜨려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다.

IRA에 찬성했던 조지아주의 민주당 소속 두 상원의원도 뒤늦게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

워녹 상원의원은 성명에서 "조지아주 자동차 업체와 함께 조 바이든 행정부, 연방의회와 논의 중"이라며 "조지아주의 소비자와 자동차 업계가 전기차 보조금을 계속 받을 수 있도록 법률, 규제 차원에서 가능한 해결방안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오소프 상원의원도 대변인을 통해 "해당 법률이 허용하는 한도 내에서 조지아주에 이익이 되도록 실행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조지아주 정치인들의 이런 움직임은 IRA 시행으로 현대차의 전기차 매출에 타격을 받게 되면 조지아주 전기차 공장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한 조지아주 정부 관계자는 AJC에 "현대차가 새 공장 계획을 전면 취소할 가능성은 드물다"면서도 "모든 선택지는 테이블에 올라와 있고 공장 규모 조정도 그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그래픽] 현대자동차 조지아주 전기차 공장 건설(서울=연합뉴스)
[그래픽] 현대자동차 조지아주 전기차 공장 건설(서울=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뉴스] 조지아 재산세 소득세 모두 없앤다,  HOA 횡포 규제 법안 상정,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애틀랜타 뉴스] 조지아 재산세 소득세 모두 없앤다, HOA 횡포 규제 법안 상정,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미국 내 한인 200만 시대, 조지아는 인구수 7위 기록! 1월 넷째 주 애틀랜타 소식: 설맞이 한인은행 무료 송금 서비스부터 ICE 단속 현황, 홈디포 감원 소식까지 한인 사회의 주요 동정과 경제 변화를 요약해 드립니다.

조지아서  또 조류독감 감염…대규모 확산 우려
조지아서 또 조류독감 감염…대규모 확산 우려

북동부 식용닭 번식용 사육장서올해 들어 세번째…당국 긴장  조지아 상업용 가금 농장에서 치명적인 조류독감 감염 사례가 또 다시 확인됐다. 올해 들어 벌써 세번째로 보건당국은 대규모

“287(g) 의무화 폐지… 성역도시도 허용”
“287(g) 의무화 폐지… 성역도시도 허용”

민주 주하원,이민단속 규제 추진 주의회 최종 통과 가능성은 낮아  조지아 민주당이 이민단속을 규제하는 입법에 나섰다. 하지만 주의회를 공화당이 장악하고 있어 최종 법안 통과는 쉽지

'피치패스 요금 미납' 문자, 클릭하면 털린다
'피치패스 요금 미납' 문자, 클릭하면 털린다

링크 클릭하면 개인정보 해킹 조지아주 북부 롬(Rome) 경찰국이 피치패스(Peach Pass) 통행료 미납을 사칭해 운전자들의 돈을 노리는 문자 사기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집은 많이 짓는데…서민 임대주택은  태부족
집은 많이 짓는데…서민 임대주택은 태부족

애틀랜타, 신규주택건설 전국 상위권저소득주택은 공급 줄고 임대료 상승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주택 공급은 전국 평균을 웃돌고 있지만 저소득층을 위한 임대주택 공급은 여전히 부족

세금보고에 AI 활용, "벌금폭탄 맞을 수도"
세금보고에 AI 활용, "벌금폭탄 맞을 수도"

본격적인 세금보고 시즌을 맞아 AI를 활용하는 납세자가 늘고 있으나, 세무 전문가들은 AI의 '환각현상'과 보안 문제를 경고하고 있다. 국세청(IRS)은 AI를 세무 전문가로 인정하지 않으며, AI의 잘못된 조언으로 인한 오류와 벌금 책임은 전적으로 납세자 본인에게 있다고 강조했다. 복잡한 재정 판단에는 여전히 전문적인 세무 지도가 필수적이다.

“표현의 자유 존중…규정은 지켜라”
“표현의 자유 존중…규정은 지켜라”

GCPS,학생시위에 입장 재천명 “수업시간 중 무단이탈은 징계” 귀넷 교육당국(GCPS)가 최근 확산되고 있는 무차별 이민단속에 대한 고등학생들의  항의시위에 대해 표현의 자유는

'브레이브스 페스트' 겨울 폭풍에 전격 취소
'브레이브스 페스트' 겨울 폭풍에 전격 취소

31일 행사 취소, 추후 일정 공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구단이 이번 주말 예고된 겨울 폭풍 경보로 인해 올해 '브레이브스 페스트(Braves Fest)' 행사를 전격 취소한다고 발

주말 메트로 애틀랜타 일원 '눈'
주말 메트로 애틀랜타 일원 '눈'

1~2인치 예상...한파 경보도 귀넷을 포함한 메트로 애틀랜타 일원에 눈 소식이 전해졌다.국립기상청은“30일 밤부터 내린 눈이  31일 오전에는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1~ 2인

신시스, 2026년 '라이프 레슨' 장학생 모집
신시스, 2026년 '라이프 레슨' 장학생 모집

신시스(SYNCIS)가 ‘라이프 해픈스’가 주관하는 장학 프로그램에 후원사로 참여해 부모를 잃은 17~24세 학생들에게 학비를 지원한다. 신청은 2026년 2월 1일부터 3월 1일까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이와 별도로 3월 13~14일 라스베이거스 시저스 팰리스에서 ‘2026 킥오프 컨벤션’을 열고 기업 비전 공유 및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