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한국 전기차 수출 세계 4위… 점유율 테슬라 이어 2위

미국뉴스 | 경제 | 2022-09-09 09:08:10

한국 전기차 수출 세계 4위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 무역협회 ‘세계 전기차시장’ 보고서

전기차 수출 비중 15.8%로 2배 증가

  

 현대자동차‘아이오닉6’과 기아‘EV6’. [로이터·기아]
 현대자동차‘아이오닉6’과 기아‘EV6’. [로이터·기아]

 

한국의 전기차 수출 규모가 독일과 미국·중국에 이어 세계 4위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주요 수출국인 미국과 독일·영국 시장에서 한국산 전기차 브랜드의 시장점유율이 지속해서 상승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 미국 시장에서는 점유율이 처음으로 2위에 올랐다.

 

8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발표한 ‘코로나 이후 주요국 전기차 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전기차 수출액은 70억 달러로 독일(288억 달러), 미국(101억 달러), 중국(100억 달러)에 이어 세계 4위였다. 한국 전기차 수출액은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 112.2% 증가했다.

 

전체 자동차 수출 중 전기차 비중도 지난해 15.8%에 달해 2019년(8.1%)의 2배 가까이 커졌다. 한국의 전기차 주요 수출 지역은 미국과 유럽으로 미국에서는 올해 상반기 테슬라에 이어 처음으로 시장점유율 2위를 기록했다. 2·3위 수출국인 독일과 영국에서도 올해 상반기 시장점유율이 4위와 3위를 기록하는 등 순위가 계속 높아지고 있다.

 

전기차 수출액 10위 안에는 독일과 함께 스페인(5위), 벨기에(6위), 슬로바키아(7위), 체코(9위), 스웨덴(10위) 등 유럽에서만 6개국이 포진했고 일본은 46억 달러로 8위였다. 전기차 수입액은 독일이 177억 달러로 수출과 마찬가지로 1위를 차지했고 이어 미국(91억 달러), 영국(89억 달러), 프랑스(73억 달러) 등의 순이었다.

 

중국의 경우 수출액이 2019년 10억 달러로 11위였는데 지난해에는 10배로 커지며 3위로 올라섰으나 같은 기간 수입액은 35억달러에서 29억달러로 오히려 줄어 대조를 보였다. 무협은 “BYD 등 중국 자국 브랜드의 성장과 미국 테슬라의 상하이 기가팩토리 공장 가동 등 글로벌 브랜드의 중국 생산 본격화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지난해 세계 완성차 브랜드별 전기차 판매량 순위에서 현대차·기아는 5위였다. 현대차·기아의 전기차 판매량은 34만 대로 미국 테슬라(105만 대), 독일 폭스바겐(71만 대), 중국 BYD(60만 대), 미국 제너럴모터스(GM)(52만 대) 다음이었다.

 

지난해 전 세계 전기차 판매량은 2019년 대비 226.3% 증가한 660만 대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고 같은 기간 세계 전기차 교역 규모는 742억 달러에서 1887억 달러로 150% 이상 늘었다. 지난해 전 세계 자동차 판매량이 총 8455만 대로 2019년보다 9.7% 줄어든 것과 대조적이다.

 

김꽃별 무협 수석연구원은 “중국·독일·미국은 내수·수출·생산 등 모든 부문에서 강점을 지녔지만 한국은 내수 시장 규모가 작은 수출 중점 국가로 경쟁국 대비 경쟁력 제고에 어려움이 있다”면서 “최근 미국에서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이 통과된 데다 각국에서 전기차 육성을 위한 차별적인 보조금 정책을 고수하고 있어 우리 기업들의 지속적인 수출 경쟁력 유지를 위해서는 민관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학자금부터 은퇴·절세까지 한눈에"
"학자금부터 은퇴·절세까지 한눈에"

애틀랜타 한인 상공회의소둘루스서 '제4회 재정 콘서트' 성료전문가 6인 릴레이 '재정 콘서트' 현장 애틀랜타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제4회 재정 콘서트(Financial

"낮아짐으로 하나 되다"
"낮아짐으로 하나 되다"

5개 한인교회 연합찬양예배찬양으로 모은 '한 목소리' 조지아 여선교회 연합회(UWF) 주최로 열린 모던워십 연합 찬양예배 ‘원 보이스(One Voice)’가 2일 오후 7시 아틀란

게토레이 리콜...미표기 식용색소 검출
게토레이 리콜...미표기 식용색소 검출

28온즈 레몬라임 등 4종류조지아 등 37개 주서 판매  유명 스포츠 음료 게토레이 제품이 리콜 조치 중이다.연방식품의약국(FDA)에 따르면 펩시콜라는 지난달 25일부터 게토레이

25년 역사 노크로스 벨크 백화점 폐점
25년 역사 노크로스 벨크 백화점 폐점

내년 1월 15일 영업 종료매장상품 최대 75% 할인  귀넷 카운티 소재  벨크 백화점이 25년 만에 문을 닫는다.노스캐롤라이나 샬롯에 본사를 두고 있는 벨크 백화점은 지난주 성명

유류세 면제 일주일…개스값 큰 폭 하락
유류세 면제 일주일…개스값 큰 폭 하락

갤런당 3.86달러…33센트↓  유류세 한시적 면제 조치로 조지아 개스값이 비교적 큰 폭으로 떨어졌다.전미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5일 오전 기준 조지아 개스값은 레귤러 기준

“플럭 카메라 부수자” 온라인 확산…경찰 비상
“플럭 카메라 부수자” 온라인 확산…경찰 비상

핼러윈 앞두고 SM에 게시글 늘어애틀랜타 각 경찰 경계 강화 나서  핼로윈을 맞아 플럭 카메라(Flock Safety)를 파손시키자는 온라인 게시물이 확산되면서 경찰이 긴장하고 있

남부 국경 통과 이민자 15만여명 조지아행
남부 국경 통과 이민자 15만여명 조지아행

2018년 10월 ~ 2025년 7월 로렌스빌∙노크로스∙둘루스 집중 지난 7년여 동안 멕시코 국경에서 석방된 이민자들이 당국에 신고한 목적지 중 조지아가 7번째로 많은 것으로 조사

조지아 소도시 홈커밍 행사 중 총격…2명 사망·35명 부상
조지아 소도시 홈커밍 행사 중 총격…2명 사망·35명 부상

4일 새벽 둘리카운티 비엔나서 전체 주민 3천명 중 절반 참석 조지아 수사국 "용의자 추적 중" 조지아 중남부 소도시 비엔나에서 일요일인 4일  새벽 고교 홈커밍 행사 도중 총격이

메디케어 가입자에 1인당 90달러 지급
메디케어 가입자에 1인당 90달러 지급

트럼프, 현금성 지원책 일환8일 전후 SSA 통해 은행 계좌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메디케어 가입자 2,000만여 명에게 보험료 부담 완화를 위해 1인당 90달러를 지급한다.2일

모기지 금리 7.28%로 ‘껑충’… 3년래 최고
모기지 금리 7.28%로 ‘껑충’… 3년래 최고

6주 상승 4년래 최대폭40만불 월부담 276달러↑ 모기지 금리가 가파르게 치솟으면서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가 7.3%에 육박, 약 3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다. 고금리 장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