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잭팟 터뜨릴뻔 했는데…임성재, PO 최종전서 한 타차 준우승

미국뉴스 | 연예·스포츠 | 2022-08-29 08:21:39

임성재, PO 최종전서 한 타차 준우승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임성재는 28일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레이크 골프클럽(파70·7,346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 8번 홀에서 벙커샷을 치고 있다. [로이터]
 임성재는 28일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레이크 골프클럽(파70·7,346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 8번 홀에서 벙커샷을 치고 있다. [로이터]

임성재(24)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7,500만달러)에서 아쉬운 준우승을 차지했다. 14번 더블보기가 큰 아쉬움으로 남았다.

 

임성재는 28일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레이크 골프클럽(파70·7,346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한 개, 더블 보기 한 개 등을 묶어 4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20언더파 262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동타를 이루며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21언더파 261타)에 한 타 뒤진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쳤다.

 

임성재는 한국인 최초의 페덱스컵 우승이라는 대업은 다음으로 미루게 됐지만, 최경주를 넘어 투어 챔피언십 역사상 한국인 최고 성적을 일구게 됐다. 최경주는 2011년 이 대회에서 공동 3위에 오른 바 있다.

 

임성재는 전날 악천후로 마치지 못한 3라운드에서 잔여 4개홀을 모두 파로 잡으며 16언더파로 마쳤다. 이 사이 선두 셰플러가 3라운드 막바지 줄 버디를 기록하며 23언더파로 경기를 마쳐 격차는 7타차까지 벌어졌다.

 

하지만 이어진 4라운드에서 임성재가 저력을 발휘했다. 정확한 샷감을 보이면서 여러차례 버디 찬스를 만들었다.

 

그는 3번홀(파4)과 4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낚았고, 5번홀(파5)에서 한 타를 더 줄였다. 8번홀(파4)에선 티샷이 벙커에 빠지며 보기를 범했지만, 이어진 9번홀(파3)에서 버디로 만회했다.

 

임성재는 12번홀(파4)에서도 추가 버디를 낚았다. 이 버디로 한 때 공동선두 매킬로이, 셰플러와의 격차는 한 타차까지 좁혀졌다.

 

그러나 14번홀(파4)이 아쉬웠다. 티샷이 러프로 향했고, 이어진 샷에서도 좀처럼 만회하지 못하며 4번째 샷만에 공을 그린에 올렸다. 여기에 2퍼트를 더하면서 더블 보기를 범하고 말았다.

 

임성재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15번홀(파3)에서 곧바로 버디로 만회했고, 17번홀(파4)에서 한 타를 더 줄이며 매킬로이에 한 타차로 접근했다. 이 사이 셰플러가 16번홀(파4)에서 한 타를 잃어 임성재와 공동 2위가 됐다.

 

임성재는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공동선두에 도전했지만, 세 번째 샷이 홀컵에서 다소 멀리 떨어진 위치에 향했다. 버디 퍼트가 아쉽게 홀컵을 비껴가며 파로 경기를 마쳤다.

 

매킬로이는 18번홀에서 우승을 확정지었다. 세컨드샷이 러프에 빠지면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극복하며 그린에 올렸고, 파세이브에 성공했다. 함께 경기한 셰플러 역시 파에 그치면서 우승이 확정됐다.

 

이로써 매킬로이는 2016년, 2019년에 이어 개인 세 번째로 페덱스컵의 주인공이 되며 1,800만달러(약 241억7,000만원)를 거머쥐었다. 역대 2번 이상 페덱스컵 우승을 차지한 사례는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와 매킬로이 뿐이었는데, 매킬로이는 이번 우승으로 우즈보다 앞서가게 됐다.

 

반면 세계랭킹 1위 셰플러는 이번 대회에서 10언더파의 보너스를 안고 출발하고도 준우승에 그쳤다. 특히 4라운드를 앞두고 매킬로이에 6타, 임성재에 7타를 앞섰지만 이를 지켜내지 못했다.

 

<김기중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캐나다, 미국에 200억달러 보복관세…700개 품목에 15~50%
캐나다, 미국에 200억달러 보복관세…700개 품목에 15~50%

미 50% 관세에 ‘달러 대 달러’ 맞불…내달 8일부터 적용 양국 무역전쟁 격화…캐나다, 관세 피해 기업·근로자 대상 지원 패키지도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 [로이터]  캐나다 정

월드옥타 글로벌 스타트업 서밋 한 주 앞으로
월드옥타 글로벌 스타트업 서밋 한 주 앞으로

옥타 애틀랜타지회 9월1-2일 개최주하원 결의안, 서밋, 골프대회 등 월드옥타 애틀랜타지회(지회장 썬 박)는 9월 1일과 2일 이틀간 애틀랜타에서 ‘월드옥타 글로벌 스타트업 서밋'

〈한인타운 동정〉 '부동산 엑스포' 개최
〈한인타운 동정〉 '부동산 엑스포' 개최

부동산 엑스포 개최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는 21일 10시부터 1시까지 소네스타 둘루스 호텔 컨퍼런스 룸에서 엑스포를 개최한다. 주택매매, 투자, 재융자, 리노베이션, 커머셜까지 리얼터

시끄러운 내연기관 잔디깎이 퇴출되나
시끄러운 내연기관 잔디깎이 퇴출되나

디캡, 소음규제 새 조례안 추진시행 시 전기식 장비로 바꿔야  디캡 카운티가 주택가 소음 허용 수준과 규제 시간대를 변경하는 안을 추진 중이다.카운티 커미셔너 위원회에 제출된 새로

한 밤 애슨스 도심서 UGA 여학생 성폭행?
한 밤 애슨스 도심서 UGA 여학생 성폭행?

경찰,노숙자 용의자 조사 중도심 노숙자 대책 놓고 공방 애슨스 도심에서 UGA 여학생이 노숙자에 의해 성폭행을 당했을 가능성에 대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WSB-TV가 25일  경찰

“11월 선거 감시에  주방위군 투입될 것”
“11월 선거 감시에 주방위군 투입될 것”

잭슨 공화 주지사 후보 발언 파장 민주당 반발…캠프 주지사 침묵 공화당 주지사 후보인 릭 잭슨이 오는 11월 중간선거에서 주방위군이 동원돼 선거 감시에 나설 것이라고 발언해 파장이

성결교 동남지방회 사모힐링캠프 개최
성결교 동남지방회 사모힐링캠프 개최

미주 성결교회 동남지방회는 8월 24일(월) 낮 12시부터 브릿지교회(정성진목사 담임)에서 사모힐링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사모힐링캠프는 동남지방회 14개 교회중 12명의 담임목사

늘사랑교회 창립 4년 예배처소 이전
늘사랑교회 창립 4년 예배처소 이전

늘사랑교회, 창립 4주년 예배예배당 이전 기념 말씀잔치도  아틀란타 늘사랑교회(담임 이상헌 목사)가 지난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창립 4주년 및 예배처소 이전을 기념하는 행사를

애틀랜타 최대 규모 노스포인몰 재개발 최종 승인
애틀랜타 최대 규모 노스포인몰 재개발 최종 승인

알파레타 시의회 격론 끝 NHL팀 유치 전제 조건 “유치 못하면 개발 무산” 알파레타 노스포인트몰 재개발안이 최종 승인됐다. 이와 동시에 전제조건으로 제시된 북미 프로아이스하키 리

C Land 부동산, NJ 대형 물류센터 거래 성사
C Land 부동산, NJ 대형 물류센터 거래 성사

5만 sqf 규모 123개월 장기 임대물류 요충지, C land 전문성 입증 C Land 부동산은 최근 뉴저지 북부 지역에서 약 5만2,304평방피트(SF) 규모의 대형 콜드체인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