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CDC ‘거리두기·감염우려 격리’ 폐지

미국뉴스 | 사회 | 2022-08-12 09:08:44

CDC ‘거리두기·감염우려 격리’ 폐지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새 가이드라인 발표

학교 등 정기검사 권고 않기로 

6피트 사회적 거기두기도 해제 

접촉자 추적, 고위험군 집단으로 제한 

확진판정시 최소 5일간 격리는 유지

 

연방정부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와 자가격리 권고를 해제하는 등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대폭 완화했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11일 발표한 새 코로나19 방역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우선 그동안 감염 예방을 위해 실시했던 6피트 사회적 거리두기는 더 이상 권장되지 않는다. 

또한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경우에도 백신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비감염 무증상자에 대한 자가격리 지침을 없앴다. 단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하고 5일째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전엔 백신접종을 하지 않은 밀접 접촉자라면 음성판정을 받고 무증상이더라도 5일째 검사를 받아야 했다. 

아울러 학교나 기관 등에서도 바이러스 확산 여부를 모니터링하기 위해 실시했던 정기적인 검사 역시 더 이상 권고되지 않는다. 

이와함께 새 가이드라인에는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이들에 대한 추적도 병원이나 요양원 등 고위험군 대상자로만 국한돼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다만 코로나19 확진 판정자의 경우 여전히 최소 5일간 자택에서 격리해야 하고, 코로나19 위험 수치가 높다고 지정된 지역에서는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는 기존 지침은 계속 유지토록 했다. 

보건 전문가들은 CDC의 방역 지침 완화에 대해 지난 2년 넘게 계속된 코로나19 사태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음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백신을 맞은 이들의 사망률이 낮기 때문에 중병에 걸릴 위험이 적은 대다수의 사람들에 대한 방역은 완화하고, 고위험군 등 취약한 이들을 보호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는 것. 

CDC의 전염병학자인 그레타 마세티 박사는 “코로나19의 현 상황이 2년 전과는 매우 다르다. 백신 접종과 감염이력 등으로 사람들의 면역력이 강해졌다. 이제 코로나19로 인해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 있는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을 보호하는데 더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존스홉킨스대 감염병 전문가인 아메시 아달자 박사는 “환영할만한 변화”라며 새 지침이 장기적으로 바이러스와의 공존을 위한 것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하지만 방역 지침 완화가 코로나19 전염병이 끝났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지적이다. 

새로운 변종에 따른 확진자 급증 등이 나타날 경우 다시 엄격한 조치가 필요할 수 있다는 것이 보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여전히 미국에서는 오미크론 BA.5 변이 등으로 인해 하루 평균 10만 건 이상의 확진 사례와 사망자가 500명씩 나오고 있다. 또 미 전국적으로 5~11세 사이의 30%와 12~17세 60%만 코로나19 백신을 2차까지 접종했다. 고위험군으로 꼽히는 65세 이상의 경우도 부스터샷까지 접종한 비율은 65% 수준에 그치고 있다. 

 <서한서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좋은교회, ‘나무엔’과 함께하는 찬양 예배
좋은교회, ‘나무엔’과 함께하는 찬양 예배

2월 15일 11시 개최 따뜻하고 서정적인 음색으로 많은 이들의 영혼을 어루만져 온 싱어송라이터 ‘나무엔’이 애틀랜타를 찾는다. 애틀랜타 좋은교회는 오는 2월 15일(주일) 오전

학생수 감소 디캡 초등교 무더기 폐쇄 추진
학생수 감소 디캡 초등교 무더기 폐쇄 추진

교육청 “ 27개 이상 학교 대상” 디캡 카운티 교육청이 학생수 감소로 인해 학교 유휴공간이 늘어나면서 27개 이상의 초등학교를 폐쇄하거나 용도 변경을 추진한다.디캡 교육청은 11

올스테이트, 조지아 차 보험료 5% 인하 결정
올스테이트, 조지아 차 보험료 5% 인하 결정

올해만 1,770만 달러 보험료 절감  치솟는 물가와 보험료 부담으로 신음하던 조지아주 운전자들에게 단비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대형 보험사인 올스테이트 북미 보험(Allstate

맥도날드 직원에 핫 커피 던진 마리에타 여성
맥도날드 직원에 핫 커피 던진 마리에타 여성

유죄 인정...감옥행 예고 조지아주 캅 카운티 마리에타에 거주하는 한 여성이 지난해 발생한 맥도날드 매장 폭행 사건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면서 수개월의 징역형을 살게 될 처지에 놓였

지구 살리기 작은 실천, 소고기를 치킨으로
지구 살리기 작은 실천, 소고기를 치킨으로

소고기 줄이면 이산화탄소 배출↓차량 및 난방 변경, 청바지 줄이기 기후 변화는 개인이 감당하기엔 너무 거대한 문제처럼 보이지만, 우리 중 단 10%만 행동을 바꿔도 수천억 파운드의

고교 선수도 프로 선수처럼…광고로 돈 번다
고교 선수도 프로 선수처럼…광고로 돈 번다

주하원, NIL보호법안 승인고교 선수에 광고∙후원계약  앞으로는 조지아 고등학교 운동선수들도 프로 선수처럼 자신의 이름과 이미지 및 초상권(Name, Image, Likeness;

미셸 강 후보 ‘캔버스 런치’ 개최, 캠페인 가동
미셸 강 후보 ‘캔버스 런치’ 개최, 캠페인 가동

미셸 강 조지아 주 하원 99지역구 후보가 지난 8일 둘루스 로저스 브리지 파크에서 ‘캔버스 런치’를 열고 필드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행사에는 셰이 로버츠 주 하원의원 등 지역 정치권 인사들과 다양한 인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해 지지를 표명했다. 강 후보는 민생 경제와 교육 정책을 중심으로 주민 소통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귀넷 스쿨버스 기사 약물운전 하다 ‘덜미’
귀넷 스쿨버스 기사 약물운전 하다 ‘덜미’

지난해 11월 개인차량 운전 중교육청 뒤늦게 해고…사태진화 귀넷 카운티 공립학교 스쿨버스 운전기사가 음주 및 약물 복용 상태에서 개인 차량을 몰다 적발돼 기소된 사실이 확인됐다.

조지아 대학에  첫 인공지능학과 탄생
조지아 대학에 첫 인공지능학과 탄생

케네소주립대(KSU)가 조지아 대학 시스템 이사회의 승인을 받아 조지아 최초의 인공지능(AI) 학사 학위 과정을 신설한다. 2026년 가을학기부터 신입생을 모집하며, 이로써 KSU는 조지아 내 AI 학사와 석사 과정을 모두 운영하는 첫 번째 대학이 된다. 이번 신설은 조지아 내 급증하는 AI 전문 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추방 명령 후 시민권자와 결혼해도 재심 불가
추방 명령 후 시민권자와 결혼해도 재심 불가

이민 항소법원 판결 “예외 사유 아니다” 최종 추방명령을 받은 뒤 미국 시민권자와 결혼했더라도 이는 추방 재심을 허용하는 ‘예외적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연방 이민 항소법원(B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