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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활력지수도 ‘뚝’, 2년여 만에 가장 낮아

미국뉴스 | 경제 | 2022-08-03 08:48:30

제조업 활력지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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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조 경기의 확장세가 2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둔화했다. 이 과정에서 기업들이 지불하는 원자재 가격 상승 폭이 가파르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인플레이션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1일 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7월 미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월의 53.0보다 0.2포인트 하락한 52.8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0년 6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PMI는 제조사 구매담당자의 설문을 바탕으로 기업 활동의 활력을 산출하는 지수로 50보다 높으면 확장 국면을 의미한다. 지수는 아직 기준점을 웃돌고 있지만 석 달 연속 감소 추세다.

 

세부적으로는 가격 부문의 하락세가 가팔랐다. 7월 ISM 가격지수는 전월 78.5에서 60으로 18.5포인트 내렸다. 이는 22.1포인트 빠졌던 2010년 6월 이후 12년 2개월 만에 가장 큰 하락세다. 설문 응답 기업 중 구매 자재의 가격이 떨어진다고 응답한 비율은 4월 4.4%에서 7월에는 21.5%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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