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애틀랜타 학교들 '투명 책가방' 의무화 확산

미국뉴스 | 교육 | 2022-07-12 14:00:52

투명 책가방 의무화 확산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메트로 카운티 교육청들, 잇따라 시행…텍사스주 총격사건 여파

교내 총기사건 방지를 위해 '투명 책가방'을 의무화한 조지아주 클레이턴 카운티 교육청 소속 한 학교의 모습
교내 총기사건 방지를 위해 '투명 책가방'을 의무화한 조지아주 클레이턴 카운티 교육청 소속 한 학교의 모습

애틀랜타 인근의 교육청들이 교내 총기 관련 사건 방지를 위해 학생들에게 '투명 책가방'만을 허용하는 투명 책가방 의무화 조치를 잇따라 도입하고 있다.

애틀랜타 남부에 위치한 클레이턴 카운티 교육청은 오는 8월 새 학기부터 이런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고 현지신문 AJC가 12일 보도했다.

앞서 인근 록데일 카운티 교육청도 올해부터 전교생에게 투명 책가방만을 소지하도록 조치했다.

 

애틀랜타 교육청도 스포츠 경기장에서는 투명 책가방만 허용하고 있다.

 

투명 책가방(clear backpack)은 투명한 비닐로 만들어져 있어 가방을 열지 않고도 내용물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클레이턴카운티 교육청은 이날 입장문에서 "개학과 함께 본 교육청은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위해 새로운 조치를 시행한다"며 "앞으로 모든 학생에게 투명 책가방만을 허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교육청은 관할지역 학생 5만2천 명 전원에게 투명 책가방이 지급됐는지 여부는 밝히지 않았다.

클레이턴 카운티 교육청은 지난해 관할 교내 및 스쿨버스에서 100여 정에 가까운 무기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압수된 무기 가운데는 돌격소총인 AR-15와 글록 48 권총 등 총기를 비롯해, 칼, 전기충격기, 테이저건 등이 포함돼 있었다고 AJC는 보도했다. 그러나 관할 지역 내 사망자 또는 부상자는 전혀 없었다고 교육청은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5월 24일 텍사스주 유밸디 초등학교내 총격 사건의 여파다. 당시 총격범 샐버도어 라모스(18)는 롭 초등학교 내에서 총기를 난사해 어린이 19명과 교사 2명을 살해해 전 미국에 충격을 주었다.

모시즈 비슬리 클레이턴 카운티 교육감은 "지금 우리 사회에 발생한 폭력이 학교까지 침투하고 있으며,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은 시간문제"라며 투명 책가방 의무화 이유를 밝혔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가구당 환급액 1천 달러 더... 26일 세금보고 시작
가구당 환급액 1천 달러 더... 26일 세금보고 시작

연방 국세청(IRS)이 26일부터 2026년 세금 보고 시즌을 시작했다. 올해는 표준 공제액이 부부 공동 신고 기준 31,500달러로 상향 조정되어 가구당 평균 환급액이 전년 대비 약 1,000달러 증가할 것으로 추산된다. IRS는 4월 15일 마감일까지 전자 신고와 직접 입금 방식을 이용할 것을 강력히 권고했으며, 종이 수표 발행은 단계적으로 중단될 예정이다.

멕시코 대통령 "BTS 공연 더 늘려달라" 한국에 요청
멕시코 대통령 "BTS 공연 더 늘려달라" 한국에 요청

5월 멕시코시티 공연 순식간 매진한국 총리에 친서 '추가 공연' 요청 방탄소년단(BTS)의 멕시코 공연을 둘러싼 열기가 국가 정상급 현안으로 격상됐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멕시코의

평통 애틀랜타 이해찬 수석부의장 추모 행사
평통 애틀랜타 이해찬 수석부의장 추모 행사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는 지난 25일 별세한 이해찬 수석부의장을 추모하기 위해 27일 오후 3시 노크로스 리 장례식장에서 추모식을 개최한다. 빈소는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운영되며, 장례는 5일간 기관·사회장으로 엄수될 예정이다.

ICE, 거액 미끼 조지아 경찰  빼돌리기
ICE, 거액 미끼 조지아 경찰 빼돌리기

ICE, 연 5만달러 보너스 제시 영입 GSP  “일부 이탈..인력 충원 차질” 조지아 주순찰대(GSP)의 순찰인력 확보 노력이 예상하지 못한 암초를 만났다. 최근 연방이민세관단속

최고 실내골프 시뮬레이터 '골프 VX 둘루스' 오픈
최고 실내골프 시뮬레이터 '골프 VX 둘루스' 오픈

조지아주 둘루스에 최첨단 실내 골프 시뮬레이터 11개를 갖춘 ‘골프 VX 둘루스’가 지난 24일 개장했다. 1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이 라운지는 프라이빗 베이와 룸, 풀바 및 식당 시설을 완비해 단체 모임에 적합하며, 전문 골프 레슨과 멤버십 혜택을 제공한다.

"집에 보관 중인 유해 폐기물 가져 오세요"
"집에 보관 중인 유해 폐기물 가져 오세요"

2월 7일 페어그라운드서 귀넷 유해폐기물 수거 행사 귀넷 카운티가 가정 내 보관 중인 유해 폐기물 수거를 위한 행사를 갖는다.귀넷 환경국(Gwinnett Clean & Be

귀넷경찰 대규모 공개채용 행사
귀넷경찰 대규모 공개채용 행사

내달 6~7일...온라인 예약 당부  귀넷 카운티 경찰국이 다음 달 대규모 채용 행사를 연다.귀넷 경찰에 따르면 이번 채용 행사는 2월 6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2월 7일 오

멈춰 선 조지아, 빠른 회복 속 혼란 여전
멈춰 선 조지아, 빠른 회복 속 혼란 여전

주말 아이스 폭풍이 지나간 후 조지아주 전역에서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나 블랙아이스와 정전 피해가 지속되고 있다. 26일 기준 3만 7,000여 가구가 정전 상태이며, 애틀랜타 공항의 항공기 결항도 잇따르고 있다. 기온 하락에 따른 추가 결빙 우려가 있어 운전자와 여행객의 주의가 필요하며, 대부분의 학교는 27일부터 정상 수업을 재개할 전망이다.

한국타이어, 플로리다서 포뮬러E·TGL 연계 현지 시장 공략 강화
한국타이어, 플로리다서 포뮬러E·TGL 연계 현지 시장 공략 강화

한국타이어 아이온 탑재한 포뮬러E 레이싱 차량[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이달 말과 내달 초 플로리다주에서 연달아 열리

올해 말부터 유럽 여행 ETIAS 사전 승인 필요
올해 말부터 유럽 여행 ETIAS 사전 승인 필요

미국 시민권자가 유럽을 여행할 경우 2026년 말부터 사전승인이 필요하게 됐다. 미국 시민을 포함한 비 유럽연합(EU) 국적자를 대상으로 ETIAS(유럽여행정보 및 승인 시스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