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차일드케어 비용 급등에 ‘고통’

미국뉴스 | 교육 | 2022-06-28 09:24:25

차일드케어 비용 급등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자녀양육비 20%까지 올라…데이케어 비용 월 1,200달러

 

차일드케어 비용이 천정부지로 오르면서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차일드 케어업계가 가장 심한 타격을 입었고 팬데믹 이후 물가상승이 지속되면서 미 전역에서 차일드케어 비용이 20%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인구리뷰(World Population Review)가 최근 발표한 ‘2022 주별 차일드케어 비용’ 자료에서 미 한달 평균 차일드케어 비용은 1,230달러라고 밝혔다. 차일드케어비용이 가장 많이 드는 주는 매사추세츠로 연간 2만 913달러, 메릴랜드는 연간 1만5,335달러, 버지니아는 1만4,063달러로 조사됐다. 

 

소비자 단체 케어닷컴(Care.com)이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가구소득의 20% 이상을 아이 양육비에 지출한다는 부모가 51%, 10% 이상 지출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72%에 달했다.

또 63%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이었던 지난 1년간 양육비가 더 올랐다고 답했다.

자료에 따르면 아이를 돌보는 사람을 고용해 한 아기를 맡기는데 드는 비용이 미 전역에서 평균적으로 일주일에 694달러로 2019년의 565달러보다 20%가 올랐고, 차일드 센터에 보낼 경우 2021년 평균 221달러로 2년 전의 201달러보다 10% 상승했다.

나타리 메이시치 케어닷컴의 소비자 담당은 “아이 양육 비용은 증가하는 반면 교사인력 부족과 물가 상승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심각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면서 “아이 양육비용을 좀 더 저렴하게 하고 좋은 환경에서 잘 돌볼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연방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연간 가구 소득의 7% 이하를 적정한 차일드 케어 비용으로 간주하고 있지만, 5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미국인 부모가 지출하는 차일드케어 비용은 연소득의 평균 17-20%이다. 또 온라인 대출업체인 랜딩트리(Lending Tree)는 일부 주들은 아이 양육비 비용이 연소득의 약 30% 육박하기도 한다고 밝혔다.

<윤양희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260피트 공중서 ‘대롱대롱’…식스플래그 놀이기구 사고
260피트 공중서 ‘대롱대롱’…식스플래그 놀이기구 사고

그네형 놀이기구 10분간 멈춰겁에 질린 탑승객들 극한 공포 캅카운티 식스 플래그에서 대형 놀이기구 운행이 갑자기 멈추면서 탑승객들이 260피트 상공에 10분 동안 공포에 떤 일이

애틀랜타 개스값 더 떨어진다
애틀랜타 개스값 더 떨어진다

“독립기념일까지 3달러 초중반”개스버디 “연말엔 3달러 이하” 메트로 애틀랜타의  개스가격이 독립기념일 연휴를 앞두고 하락세가 지속될 것이라는전망이 나왔다.개스버디는 23일 “미국

조지아 인기 해변, 분변 오염  ‘충격’
조지아 인기 해변, 분변 오염 ‘충격’

재킬∙타이비 아일랜드 등 EPD,오염수역 공식지정  조지아 인기 관광지로 꼽히고 있는 일부 해변 구역이 분변성 세균 증가로 오염수역으로 지정됐다.조지아 환경보호국(EPD)이 최근

브룩헤이븐시, 재산세 40% 인상 확정
브룩헤이븐시, 재산세 40% 인상 확정

주민들 반대 불구 시의회 승인 한인 존 박 시장이 재임 중인 브룩헤이븐시가 주민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재산세를 대폭 인상했다.브룩헤이븐 시의회는 23일 시 재산세율을 기존 2.74

조지아 최대 가구점 '리빙 스페이스' 뷰포드에 26일 오픈
조지아 최대 가구점 '리빙 스페이스' 뷰포드에 26일 오픈

쇼룸과 물류센터 100만 제곱피트 규모 대형 가구 유통업체인 '리빙 스페이스(Living Spaces)'가 이번 주 뷰포드에 신규 매장을 오픈하며 조지아주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귀넷 도시들, 화려한 독립기념일 축제 개최
귀넷 도시들, 화려한 독립기념일 축제 개최

퍼레이드, 라이브 음악, 불꽃놀이 등 미국 건국 250주년을 맞아 귀넷 카운티와 인근 지역 사회가 화려한 불꽃놀이와 다채로운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독립기념일 행사는 어번,

‘성과 무’ 주의회 특별회기 종료
‘성과 무’ 주의회 특별회기 종료

5일간 회기 끝 23일 폐회연내 다시 소집 가능성도 지난주 열렸던 조지아 주의회 특별회기가 23일 종료됐다.  공화당 지도부의 선거구 재조정 포기와 다른 현안에 대한  양당 합의도

해수욕 철, '이안류'를 만났을 때 대처법
해수욕 철, '이안류'를 만났을 때 대처법

절대 헤엄치지 말고 '뒤집어 떠라' 해수욕장에서 갑자기 바다 쪽으로 강하게 밀려 나가는 이안류(rip current)에 휩쓸렸을 때, “당황하지 마라”는 조언은 지키기 어렵지만 생

ICE, GA 이민구금시설 추진 사실상 철회
ICE, GA 이민구금시설 추진 사실상 철회

NYT “전국 11곳 중 7곳 포기”소셜서클시 “포기 통보 받았다”오크우드시 “관련 내용 확인 중”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이 전국의 창고시설을 매입해 이민자 구금시설로 사용하려

마조리 테일러 그린, 공화당과 결별 선언
마조리 테일러 그린, 공화당과 결별 선언

트럼프와 갈등 후 의원직 사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갈등 이후, 조지아주 출신의 마조리 테일러 그린 전 하원의원이 공화당과의 완전한 결별을 선언했다.그린의 이번 결정은 보수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