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대표 ‘성장주’였던 페북·넷플릭스 ‘가치주’로 전환

미국뉴스 | 경제 | 2022-06-24 08:59:08

페북·넷플릭스, 가치주 전환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메타·넷플릭스·페이팔 등 ‘러셀 1000 가치지수’ 편입

 

한때 대표적인 성장주로 꼽혔던 페이스북과 넷플릭스가 이제 가치주 취급을 받는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주가지수 제공업체 FTSE 러셀은 금요일인 24일 뉴욕증시 마감 후 주가지수들을 재조정한다. 이에 따라 메타 플랫폼(페이스북 모회사), 넷플릭스, 페이팔이 ‘러셀 1000 가치 지수’에 편입될 예정이다. 메타, 넷플릭스, 페이팔은 ‘러셀 1000 성장 지수’에도 계속 남아있지만, 이 지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크게 낮아질 전망이다.

 

러셀 1000 가치 지수는 주가순자산비율(PBR)이 상대적으로 낮고 성장 전망이 떨어지는 종목들로 채워지는 지수라는 점에서 메타와 같은 ‘빅테크’ 기술주가 들어가는 일은 이례적이다. 그러나 올해 들어 메타가 53%, 넷플릭스가 70%, 페이팔이 61% 각각 급락하면서 ‘대접’이 달라지게 된 것으로 보인다.

 

메타의 경우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Forward P/E)이 12.44배까지 떨어져 15.82배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보다도 낮은 상태다.

 

이번 지수 재조정에 따라 메타가 러셀 1000 성장 지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종전 2.3%에서 0.5%로 급감하는 대신 러셀 1000 가치 지수에서 1.7%의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JP모건은 추산했다.

 

또 메타를 대신해 전기차회사 테슬라가 러셀 1000 지수에서 5번째로 큰 미국 회사가 된다고 WSJ은 전했다. 이밖에 바이오기업 모더나, 화상회의 서비스업체 줌 비디오, 소셜미디어 회사 핀터레스트도 러셀 1000 가치 지수에 편입될 예정이다.

 

그러나 일부 투자자들은 PBR을 주요 기준으로 한 FTSE 러셀의 지수 재조정에 의문을 표하기도 한다. 갈수록 커지고 있는 무형자산의 가치를 간과하거나 잘못 반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튼밴스의 포트폴리오 매니저인 애런 던은 WSJ에 “메타가 지금 가치주라는 것인가”라고 반문한 뒤 “메타를 저평가된 가치주라고 불러도 될 만큼 충분히 싼 가격인지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가치주 vs 성장주

 

일반적으로 가치주는 기업의 실적이나 자산, 즉 가치에 비해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어 낮은 가격에 거래되는 주식을 뜻한다. 가치주는 ROE(자기자본이익률)와 ROA(총자산이익률)는 높지만 PER(주가수익비율)과 PBR(주가순자산비율)이 낮은 편이다. 반대로 성장주는 현재 이익도 높고 미래의 성장 가능성이 높게 평가받는 주식을 뜻하며 통상 PER과 PBR가 높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경제 나쁘지 않다는데… 취업은 왜 이렇게 힘들지?
경제 나쁘지 않다는데… 취업은 왜 이렇게 힘들지?

‘채용·이직·구직’ 모두 잠잠 ‘관세·이란 전쟁’ 불확실성‘의료·운송·물류’만 채용 고용 정체 → 체감 경기 악화 고용시장이 겉으로는 안정적이나 속으로는 정체 상태인 것으로 분석된

트럼프, 연방 유류세 ‘한시 중단’… 개솔린 값 떨어질까?
트럼프, 연방 유류세 ‘한시 중단’… 개솔린 값 떨어질까?

갤런당 18~24센트의회 승인 반드시 필요‘실현 가능성·효과’ 논란 공화·민주 대체로 찬성   급등한 휘발유 가격이 좀처럼 떨어지지 않자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 유류세 한시 중단을

어디 빈 방 없나요?… 룸메이트 찾는 고령층 늘어
어디 빈 방 없나요?… 룸메이트 찾는 고령층 늘어

65세 이상 룸메이트 급증‘재정·정서’적 만족도 높아유주택 고령층은 빈방 임대 최근 고령층 사이에서 주거비를 아끼기 위해‘룸메이트’를 구하는 트렌드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

치솟는 주택 보험료…‘보장 부족’ 주택 증가
치솟는 주택 보험료…‘보장 부족’ 주택 증가

보장 범위 재검토해야부족해도 가입해야 안전리모델링, 보험사에 통보 자연재해 빈발로 주택 보험료가 급등하고 있다. 이로 인해 치솟은 보험료와 높은 자기부담금을 감당하지 못하는 가정이

"임신부 RSV 백신 접종, 생후 3개월 아기 입원 위험 68% 낮춰"
"임신부 RSV 백신 접종, 생후 3개월 아기 입원 위험 68% 낮춰"

미 연구팀 "RSV 관련 중증 하기도 감염 입원 위험도 69% 감소" 임신부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백신을 접종하면 생후 3개월 이내 아기가 RSV 감염으로 입원할 위험이

손흥민, 한국 선수 역대 두 번째로 'MLS 올스타 XI' 선정
손흥민, 한국 선수 역대 두 번째로 'MLS 올스타 XI' 선정

2003년 홍명보가 최초…7월 29일 멕시코 올스타와 대결2026 MLS 올스타 '퍼스트 일레븐'에 포함된 손흥민[MLS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2026 북중미 월

전 세계 기자들 미국 '비자 장벽'에 발 동동…FIFA에 공식 항의
전 세계 기자들 미국 '비자 장벽'에 발 동동…FIFA에 공식 항의

세계체육기자연맹, FIFA에 항의 서한…"용납할 수 없는 구태 반복되고 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코앞에 두고 개최국 중 하나인 미국의 엄격한 비자 심사와 발급 제한으

하나님이 과연 날 사랑할까?… 4명 중 1명 ‘회의론’
하나님이 과연 날 사랑할까?… 4명 중 1명 ‘회의론’

지난 10년 의심 교인 증가세‘삶에 개입하시나?’회의감도의심, 영적 성장 출발점 돼야 최근 실시된 조사에서 대부분 기독교인이 삶에서 하나님이 역사하신다고 믿고 있지만, 4명 중 1

‘목회자, 설교서 정치·사회 이슈 언급’
‘목회자, 설교서 정치·사회 이슈 언급’

‘낙태·동성애’ 등 단골 주제가톨릭은 이민 문제 집중  상당수 기독교인이 목회자의 설교 등을 통해 정치, 사회 이슈에 대한 언급을 듣는 것으로 조사됐다. [로이터]  대통령 선거가

AI를 영적 성장 도구로?… 교인 신뢰도 예상외로 높아
AI를 영적 성장 도구로?… 교인 신뢰도 예상외로 높아

‘행복·자아 찾기’ 개인 영역까지‘영적 목소리’대체 경계심 공존젊은 층, AI 영적 조언에 개방적  기독교인들 사이에서 AI를 영적 성장에 활용하고 신뢰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