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다우 3만선 붕괴

미국뉴스 | 경제 | 2022-06-17 09:15:07

다우 3만선 붕괴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나스닥도 -4.08% 폭락

 

 16일 뉴욕증시에서 거래소 직원들이 주가 하락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로이터]
 16일 뉴욕증시에서 거래소 직원들이 주가 하락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로이터]

예상 수준의 금리인상이 이뤄진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 발표 하루 만에 경기침체 우려가 급증하면서 다우존스 지수가 17개월 만에 다시 3만 선 이하로 떨어지는 등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폭락했다.

 

16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다우존스 지수는 전날보다 741.46포인트(2.42%) 떨어진 2만9,927.07에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지난해 1월 이후 처음으로 3만 선이 무너졌다.

 

S&P 500은 123.22포인트(3.25%) 내린 3,666.77, 나스닥은 453.06포인트(4.08%) 급락한 1만646.10에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 지수는 지난 2020년 9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전날 28년 만의 0.75%포인트 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불확실성 해소와 연준의 강력한 물가 안정 의지에 모처럼 주식을 사들였던 투자자들은 연준의 계속되는 금리인상 전망과 이로 인한 경기침체 가능성에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이바바 인베스터스의 수잔 슈미트는 “투자자들은 한번에 하나에만 집중할 수 있는 것 같다. 어제 연준은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해줬다”면서도 “투자자들은 이제 이대로라면 그에 대한 반작용으로 경제가 둔화할 수 있다는 기억을 되살려내고 있다”고 전했다.

 

경기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홈디포(-2.24%), 인텔)(-3.39%), JP모건(-1.72%) 등이 하락했고 아마존(-3.72%)과 애플(-3.97%) 같은 주요 기술주도 3% 넘게 하락했다. 테슬라는 -8.54%를 기록했다. 항공과 크루즈 주식도 줄줄이 떨어졌다. 라이언 디트릭 LPL 파이낸셜 수석 시장 전략가는 “연준은 연착륙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 투자자들과 시장의 신뢰를 상당히 잃고 있다”고 지적했다.

 

국제유가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공격적인 긴축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에도 연방 재무부의 대이란 추가 제재와 리비아의 원유 생산이 크게 줄었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2.27달러(1.97%) 상승한 배럴당 117.5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김영필 특파원 >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FDA, 비만치료제 '위고비' 고용량 버전 승인…내달 미국서 출시
FDA, 비만치료제 '위고비' 고용량 버전 승인…내달 미국서 출시

비만 치료제 '위고비'[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비만치료제 '위고비'의 고용량 버전이 미 의약 당국의 승인을 거쳐 내달 출시될 예정이다.로이터 통신은 19일 식품

낙태약 복용 조지아 여성 살인 혐의 기소
낙태약 복용 조지아 여성 살인 혐의 기소

태아 심장박동법 적용 첫 사례 불법 낙태를 유도하기 위해 약물을 복용한 31세 조지아 여성이 경찰에 의해 살인 혐의로 기소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만약 주 검찰이 지역 경찰이

주말 애틀랜타 '청소년 난동' 집회, 강력 경고
주말 애틀랜타 '청소년 난동' 집회, 강력 경고

무관용 원칙 강력 단속 예고학부모 자녀 소재 철저 감시 애틀랜타 경찰과 시 당국은 19 긴급 회동을 갖고, 이번 주말 예고된 청소년들의 대규모 난동인 이른바 '틴 테이크오버(tee

117년만의 기록적 폭염, 일요일 86도 예보
117년만의 기록적 폭염, 일요일 86도 예보

1907년 87도 기록에 근접할 전망 이번 주 초 몰아쳤던 강력한 폭풍우와 갑작스러운 겨울철 추위가 물러가고, 애틀랜타를 포함한 조지아 북부 지역에 기록적인 기온 상승을 동반한 봄

라즈웰 주민 '식수주의보', 끓여 마셔야
라즈웰 주민 '식수주의보', 끓여 마셔야

수도관 파열로 주의보 발령 조지아주 라즈웰 일부 지역에 상수도관 파열 사고가 발생하면서 주민들의 건강과 직결된 '물 끓여 마시기 주의보(Boil Water Advisory)'가 전

래펜스퍼거 주지사 후보, 한인사회 후원회 개최
래펜스퍼거 주지사 후보, 한인사회 후원회 개최

한인사회 지도자들 정책 건의 조지아 주지사 선거에 출마한 공화당의 브래드 래펜스퍼거 현 조지아 주무장관 후보를 위한 한인사회 후원 및 정책 간담회가 19일 오후 6시 30분, 둘루

13세 한인 김모아 양, 마스터스 무대 밟는다
13세 한인 김모아 양, 마스터스 무대 밟는다

지역대회 압도적 기량으로 1위드라이브, 칩 & 퍼트 결선 진출 조지아주 둘루스에 거주하는 13세 한인 소녀 골퍼가 오는 4월 초 마스터스 주간에 '꿈의 무대'로 불리는 어거

조용하던 주 대법관 선거…올해엔 긴장감 고조
조용하던 주 대법관 선거…올해엔 긴장감 고조

현직 두 대법관에 강력 도전자 정치∙이념적 대립 구도 양상도 그 동안 조용하게 치러지던 조지아 대법관 선거가 올해는 이례적인 경쟁구도로 변하면서 긴장감이 확산되고 있다고 AJC가

조지아 개스세 면제
조지아 개스세 면제

‘만성적자’ 우정국, 우편배송일 축소 검토
‘만성적자’ 우정국, 우편배송일 축소 검토

우표값도 또 인상할 듯78센트서 90~95센트로의회에 150억불 지원 요청 만성 재정적자에 시달리고 있는 연방 우정국이 우표값을 다시 인상하고 배달일을 축소하는 등의 방안을 마련하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