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연방 증권당국,‘로빈후드’식 거래 중개에 제동

미국뉴스 | 경제 | 2022-06-10 09:08:31

로빈후드식 거래 중개에 제동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수수료 무료’ 앞세워 ‘개미’ 거래 독식?

 

 게리 겐슬러 연방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로이터]
 게리 겐슬러 연방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로이터]

연방 증권당국이 주식거래 중개 플랫폼인 ‘로빈후드’식 운영 방식에 제동을 걸었다. 로빈후드가 ‘수수료 무료’를 앞세워 개인 투자자의 거래 주문을 싹쓸이하는 독점을 막겠다는 취지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게리 겐슬러 연방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은 지난 8일 한 주식 관련 컨퍼런스에 참석해 “올 가을쯤 소매 투자자로부터 거래 주문을 받을 때 경매 방식을 도입하도록 주식 중개업체에 요구할 예정”이라며 “SEC 내부적으로 개인 투자자의 거래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겐슬러 위원장의 이날 발언은 지난해 미국에서 개인 주식투자 ‘광풍’을 몰고 온 로빈후드를 겨냥한 것으로 해석됐다.

 

로빈후드는 개인 투자자의 주식 거래 주문을 한데 모아 증권사에 연결해 준다. 이 과정에서 거래 수수료를 받지 않아 개인 투자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지만, 한편으로 로빈후드가 주식 거래 중개를 사실상 독점하고 있다는 지적 또한 끊이지 않았다.

 

로빈후드를 통해 고객과 거래하는 증권사들은 매수·매도 호가를 공개하지 않아 ‘거래 투명성’을 해친다는 점도 논란의 대상이다. 개인 투자자의 주식 거래 정보를 증권사에 판매해 수익을 챙기는 ‘투자자 주식 정보 판매(PFOF)’ 영업 방식도 비판을 받고 있다.

 

이에 SEC는 개인 투자자에게 유리한 가격으로 주식 거래가 이뤄지도록 중개업체끼리 경쟁하는 방식을 도입할 방침이다. 지금의 수수료 인하 경쟁 방식으로는 개인 투자자가 오히려 손해를 본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대한 월가의 반응은 엇갈린다. 증권 분야 소비자 단체인 베터 마켓의 데니스 켈러 대표는 “금융사들이 반경쟁적 행태로 막대한 돈을 버는 관행을 깰 때가 됐다”며 SEC를 지지했다. 반면 케네스 벤슨 증권산업금융시장협회 회장은 “시장 구조를 갑자기 바꾸면 소비자들이 의도하지 않은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고창군, 애틀랜타 메가마트와 MOU 체결
고창군, 애틀랜타 메가마트와 MOU 체결

김영식 고창부군수 등 7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현장에서 풍천장어, 복분자 등 14개 지역 대표 특산물을 선보이며 미주 진출을 본격화했다. 이번 협약은 고창 농가의 수출 소비처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김 부군수와 메가마트 측은 "첫 MOU 체결을 계기로 고창의 우수 특산물이 현지 교민과 외국인에게 널리 알려지고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애틀랜타 데이케어 홍역 환자 4명 발생
애틀랜타 데이케어 홍역 환자 4명 발생

홍역 환자 밀접 접촉자 조지아주 공중보건국(DPH)에 따르면,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한 데이케어와 연관된 홍역 확산으로 인해 4명의 어린이가 추가로 홍역 진단을 받았다.이번에 확

릭 잭슨 주지사 후보 한인 후원회 열려
릭 잭슨 주지사 후보 한인 후원회 열려

한인들 8만5천 달러 후원금 전달 릭 잭슨 공화당 조지아 주지사 후보를 후원하는 모금 오찬이 28일 둘루스 1818클럽에서 열렸다.이 자리에는 박선근 한미우호협회장을 비롯해 홍수정

ICE 체포 역대 최고… 범죄 전력 없는 이민자 집중 표적
ICE 체포 역대 최고… 범죄 전력 없는 이민자 집중 표적

7월 한 달간 5만만명 체포과반 형사범죄 전력 없어폭력전과 4% 미만으로 하락추방 하루 1,000명 넘어 올여름 ICE 체포 건수가 사상 최고 수준으로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2

FDA, 먹는 췌장암 신약‘라손큐’승인

의학카페, 치료 경험있는 전이성 췌장암 성인 대상임상 3상서 사망 위험 60%↓, 생존기간 6.7개월→13.2개월 레볼루션 메디슨스의 먹는 췌장암 신약 ‘라손큐(성분명 다락손라십)

HKC ARCHERY: 청소년 국가대표 배출 코치진 지도
HKC ARCHERY: 청소년 국가대표 배출 코치진 지도

조지아 최고의 시설최고의 무대를 향해 특별한 훈련 시스템 미국 조지아주에서 리커브 전문 선수를 육성하는 HKC ARCHERY가 2026년 미국 양궁 최고 무대에서 연이어 뛰어난 성

조지아 농가비상, 극위험 외래 해충 출현
조지아 농가비상, 극위험 외래 해충 출현

목초지깍기벌레, 막대한 피해 유발 조지아주 디케이터 카운티(Decatur County)에서 주의 농업 생태계를 위협할 새로운 외래 해충이 사상 처음으로 발견되어 교민 농가와 관련

김시현 내과, 한인회에 기부금 전달
김시현 내과, 한인회에 기부금 전달

"어려운 동포 위해 써달라" 둘루스 소재 ‘김시현 내과(원장 김시현)’가 지역 동포 사회의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박은석, 이사장 강신범)에 기부금

귀넷 검사장, 선거 정당표시 금지에 소송
귀넷 검사장, 선거 정당표시 금지에 소송

주정부 상대 소송 제기 팻시 오스틴-갯슨 귀넷 카운티 검사장이 애틀랜타 대도시권 몇몇 카운티의 선거 용지에서 정당 라벨을 제거하는 새로운 법률에 맞서 조지아주를 법정에 세우고 있다

조지아 2년 6개월 만 사형 집행
조지아 2년 6개월 만 사형 집행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