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파월의 후회 “금리인상 더 일찍했더라면”

미국뉴스 | 경제 | 2022-05-15 10:41:41

금리인상 더 일찍했더라면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인플레 늦은 대처 인정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연준) 의장이 “기준금리를 좀 더 빨리 올리는 편이 나았을 수 있다”며 인플레이션 대응에 한발 늦었음을 인정하는 발언을 했다.

 

연준이 물가를 잡는 과정에서 경기가 ‘연착륙’할 수 있을지에 대해선 “당장은 꽤 어렵다”며 자신감 잃은 모습을 보였다.

 

파월 의장은 12일 마켓플레이스와의 인터뷰에서 연준이 물가 상승세를 잡기 위해 금리를 인상하는 과정에서 연착륙을 달성하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전했다. 파월 의장은 “연착륙은 노동시장을 강하게 유지하면서 2% 수준의 인플레이션으로 되돌아가는 것인데, 이는 몇 가지 이유로 지금 당장 달성하기는 꽤 어렵다”고 했다.

 

그는 “실업률은 매우 낮고 노동시장은 매우 타이트하며 인플레이션은 매우 심각하다”며 이로 인해 연착륙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럼에도 우리는 연착륙할 길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4일 파월 의장은 22년 만에 연준이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올리는 ‘빅스텝’을 단행한 뒤 “미 경제가 연착륙할 가능성이 크다”고 자신한 바 있는데 불과 일주일여 만에 부정적인 어조로 바뀐 것이다. 아울러 파월 의장은 물가 상승세를 잡는 과정에서 “약간의 고통이 있을 것”이라며 시장의 우려를 인정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율을 2%까지 낮추는 과정에서 약간의 고통이 따르겠지만, 궁극적으로 큰 고통은 물가 상승에 대처하지 못하고 높은 수준의 인플레이션이 우리 경제에 뿌리내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우리가 기준금리를 조금 더 일찍 올렸다면 더 좋았을 것”이라며 연준이 늦게 대응했음을 일부 인정하는 듯한 모습도 보였다.

 

아울러 이날 파월 의장은 “경제가 예상대로 움직이면 향후 두 차례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올리는 게 적절할 것”이라며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다만 “상황이 우리의 기대보다 더 좋으면 기준금리를 덜 올리고, 상황이 기대보다 더 나쁘면 기준금리를 더 올릴 준비가 돼 있다”며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올리는 ‘자이언트 스텝’의 가능성도 열어뒀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스테이케이션' 전국 7위
애틀랜타 '스테이케이션' 전국 7위

고물가 시대 현명한 휴가지로 급부상 유가와 항공권 가격 급등으로 인해 많은 이들이 장거리 여행 대신 집 근처에서 휴가를 즐기는 '스테이케이션(Staycation)'을 선택하고 있다

체감온도 100도  ‘훌쩍’… '폭염 주의보' 발령
체감온도 100도 ‘훌쩍’… '폭염 주의보' 발령

주 중반 이후 폭염 최고 경보 메트로 애틀랜타를 포함한 조지아 북부 대부분 지역에 폭염 주의보가 발령됐다.국립기상청은 29일 “높은 기온과 습도로 인해  체감온도가 크게 오르고 있

동남부 한인상의 10월 장학기금 골프대회
동남부 한인상의 10월 장학기금 골프대회

이사회, 자문위, 집행부 상견례 개최 동남부한인상공회의소연합회(회장 신동준)는 지난 27일 오후 둘루스 서라벌 식당에서 이사회, 자문위원회, 집행부 상견례를 갖고 2026년 하반기

월남참전유공자회 57차 정기모임 개최
월남참전유공자회 57차 정기모임 개최

재정담당 이숙영 회원에 감사 미 동남부 월남참전유공자회(회장 송효남)는 지난 27일 둘루스 청담 식당에서 제57차 2026년 2분기 정기모임을 열고 회원 간의 교류를 다지는 시간을

“작업용  밴이 표적”…이민단속 목적 교통단속 빈번
“작업용 밴이 표적”…이민단속 목적 교통단속 빈번

AJC, 지역∙주 경찰 관련 영상 공개경미한 이유로 단속 뒤 ICE에 넘겨 “사다리 있는 밴은 확률90%”대화도 교통단속으로 인한 이민자 체포 사례가 늘고 있는 가운데 조지아 지역

독립기념일 연휴 ATL 공항 400만명 몰린다
독립기념일 연휴 ATL 공항 400만명 몰린다

국내선 2시간 반 전 도착해야  독립기념일 연휴 기간 동안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 이용객 규모가 400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따라 공항 당국은 승객들에게 평소

금융사기 수배 아시안 남녀 귀넷서 목격
금융사기 수배 아시안 남녀 귀넷서 목격

수사당국, 주민에 제보 요청  금융거래 사기 혐의을 받고 있는 아시안 남녀 2명이 귀넷 카운티에서 목격돼 경찰이 주민들의 제보를 당부하고 나섰다.락데일 카운티 셰리프국은 지난 25

SCAD〈서배너 아트 디자인 대학〉 ‚ 전액 장학금 태권도팀 만들었다
SCAD〈서배너 아트 디자인 대학〉 ‚ 전액 장학금 태권도팀 만들었다

미 전국 최초…선수3명 영입“올림픽 진출선수 육성과정” 서배너 예술 디자인 대학(Savannah College of Art and Design: SCAD)이 미 전국에서 처음으로

조지아 자동차 보험료 또 인하
조지아 자동차 보험료 또 인하

USAA사, 평균 2.6% 인하스테이트팜∙올스테이트 이어  조지아에서 또 하나의 보험회사가 자동차 보험료를 인하했다.조지아 보험안전국(OCI)는 26일 “보험사 USAA가 계열사를

트럼프, H-2A 비자 확대…낙농 외국인 노동자 허용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낙농업계의 오랜 요구를 받아들여 외국인 농업 노동자 비자(H-2A) 프로그램을 낙농업까지 확대하기로 했다고 27일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트럼프 행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