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아마존 노조 확대 ‘제동’… 두 번째 설립투표 부결

미국뉴스 | 경제 | 2022-05-03 08:52:18

아마존 노조 확대 제동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노조 추진측 “이의제기 검토”

 

 지난달 노조 조직활동가들이 뉴욕 아마존 물류창고 노조 결성 찬성 투표를 독려하고 있다. 그러나 2일 실시된 두 번째 투표에서는 노조 설립이 부결됐다. [로이터]
 지난달 노조 조직활동가들이 뉴욕 아마존 물류창고 노조 결성 찬성 투표를 독려하고 있다. 그러나 2일 실시된 두 번째 투표에서는 노조 설립이 부결됐다. [로이터]

지난달 처음으로 뉴욕의 한 아마존 물류창고에서 노조결성 투표가 통과된 가운데 2일 뉴욕의 또 다른 물류창고에서 실시된 노조 설립 투표는 부결됐다. 이에 따라 ‘무노조 경영’이 이어져온 아마존에서 노조 결성을 확대하려는 노력을 벌여온 노조 조직화 세력의 활동이 적잖은 타격을 입게 됐다.

 

미 노동관계위원회(NLRB)는 뉴욕 스태튼아일랜드의 아마존 창고 ‘LDJ5’에서 치러진 노조 결성 투표에서 직원들의 62%가 반대표를 던져 노조 설립이 무산됐다고 이날 밝혔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유효 투표 가운데 노조 설립 찬성이 380표에 그친 반면 반대표는 618표에 달했다.

 

이에 앞서 스태튼아일랜드에서 가장 큰 아마존 물류창고인 ‘JFK8’에서는 지난달 실시된 노조 결성 투표가 통과되면서 아마존의 미국 사업장으로는 처음으로 노조를 조직화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WSJ은 “2일의 투표 결과는 지난달 투표의 성공을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했던 노조 조직화 세력에 타격을 안겼다”고 평가했다.

 

뉴욕 일대의 아마존 창고에서 노조 조직화 활동을 벌이고 있는 단체인 ‘아마존 노동조합’(ALU)을 대리하는 변호인은 노조가 투표에 대해 아마존을 상대로 이의를 제기할지 검토 중이며 LDJ5 등지에서 노조 결성 활동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총영사관, 2008년생 국적이탈 무예약 방문접수
총영사관, 2008년생 국적이탈 무예약 방문접수

3월 2일-27일 오전 무예약 방문접수 주애틀랜타총영사관(총영사 이준호)은 미 동남부지역 동포들의 민원업무 편의 증진을 위해, 2008년생 선천적 복수국적자의 국적이탈 신고 접수에

한인 장애인 선수들 'GA 스페셜 올림픽' 대활약
한인 장애인 선수들 'GA 스페셜 올림픽' 대활약

더 숲, 샤인 커뮤니티 선수단 맹활약 지난달 30일 조지아주 마리에타 레이크 포인트 경기장에서 개최된 주 최대의 장애인 스포츠 축제인 ‘2026 스페셜 올림픽 조지아’에 한인 장애

‘소량 대마초 소지’  처벌 낮추거나 없애거나
‘소량 대마초 소지’ 처벌 낮추거나 없애거나

대마초 비범죄화 지방정부 확산  조지아에서 비교적 소량의 대마초를 소지하다 적발된 경우 처벌을 완화하는 지방정부가 늘고 있다.존스보로 시의회는 2일 대마초 소지 혐의에 대해 처벌을

수업 중 휴대전화 금지 고교 확대 ‘순항’
수업 중 휴대전화 금지 고교 확대 ‘순항’

주하원 소위 만장일치 찬성내년 가을학기부터 시행추진 고등학교에서도 수업 중 휴대전화 사용을 금지하는 조치가 시행될 가능성이 커졌다.주하원 법안 심사 소위원회는 2일 스캇 힐튼(공화

[코넬 대학교(Cornell University)] 학부모를 위한 재정 보조 완벽 가이드
[코넬 대학교(Cornell University)] 학부모를 위한 재정 보조 완벽 가이드

오늘은 미국 아이비리그(Ivy League)의 일원이자, ‘실용적인 학풍’과 ‘다양성’으로 한국 학부모님들께 인기가 매우 높은 코넬 대학교(Cornell University)의 재

선천적 복수국적 헌법소원 ‘재시동’ 건다
선천적 복수국적 헌법소원 ‘재시동’ 건다

혼혈 한인 2세들도 피해여성들 사례 모아 제기“이번이 6차 헌법소원 개정안 신속 통과 촉구” 선천적 복수국적 문제 해결을 위한 헌법소원이 다시 제기될 전망이다. 혼혈 한인 2세 여

SAT 응시생 스마트 안경 착용 못한다
SAT 응시생 스마트 안경 착용 못한다

칼리지보드, 3월부터 착용금지부정행위 차단 목적 앞으로 SAT 응시생들은 스마트 안경을 착용한 채 시험을 치르면 안된다.SAT 주관사인 칼리지보드에 따르면 오는 3월부터 시험 응시

여성 81.4세·남성 76.5세 미국인 기대수명 역대 최고
여성 81.4세·남성 76.5세 미국인 기대수명 역대 최고

미국인의 기대수명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2024년 기준 미국인의 평균 기대수명은 2023년 보다 0.5년 이상 많아지면서 사상 최고 수준인

지난해 가장 많이 팔린 차는… 승용차 아닌 트럭
지난해 가장 많이 팔린 차는… 승용차 아닌 트럭

‘포드 F시리즈’ 83만대나실용성·가성비 SUV도 인기   지난해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승용차가 아닌 트럭이었다. 미국인들의 남다른 트럭 사랑은 식지 않고 있다. [로이

강달러·엔저 ‘이중 펀치’… 환율 10개월래 최대 상승
강달러·엔저 ‘이중 펀치’… 환율 10개월래 최대 상승

변동성 커지는 원화가치새 연준의장 지명 불확실성 2일 서울외환시장에서는 하루 종일 원화 매도 주문이 쏟아졌다. 케빈 워시 전 연방준비제도(FRB연준) 이사가 차기 연준 의장으로 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