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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4만 선 붕괴 다른 가상화폐들도 약세

미국뉴스 | 경제 | 2022-04-12 08:34:22

비트코인, 4만 선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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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상과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조치에 대한 우려 등으로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가격이 하락했다.

 

경제매체 CNBC는 가상화폐 정보사이트 코인메트릭스를 인용해 11일 한때 비트코인 가격이 3만9,786달러까지 떨어지며 주요 저지선으로 여겨지는 4만달러 선이 무너졌다고 보도했다.

 

또 다른 암호화폐 정보사이트 코인데스크를 봐도 비트코인 가격은 서부 시간으로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24시간 전보다 6.36% 하락한 3만9,814달러를 기록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한때 3만9,269달러까지 내려갔다. 비트코인 가격이 4만 달러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달 16일 이후 처음이다.

 

비트코인 다음으로 시가총액 규모가 큰 이더리움 가격도 같은 시각 24시간 전과 견줘 7.71% 내려간 2,997달러로 집계됐다.

 

가상자산 데이터 업체 카이코의 애널리스트 리야드 캐리는 “비트코인과 시장이 미 연준이 인플레이션에 대처하기 위해 통화 정책을 긴축할 것이란 관측에 부정적으로 반응하고 있다”며 “전 세계적으로 우크라이나에서 계속되는 전쟁과 중국의 봉쇄령 확대가 시장에 계속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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