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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1골 1도움), 뉴캐슬전 ‘킹 오브 더 매치’… 시즌 10번째

미국뉴스 | 연예·스포츠 | 2022-04-04 09:36:25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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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의 5-1 완승에 앞장… 리그 14호 골로 득점 공동2위

 현지 매체서 8∼9점대 준수한 평점으로 최우수선수 뽑혀

 손흥민이 득점을 올린 후 기뻐하고 있다. [로이터]
 손흥민이 득점을 올린 후 기뻐하고 있다. [로이터]

1골 1도움으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4위 도약을 이끈 손흥민(30)이 경기 최우수선수로 뽑혔다.

손흥민은 3일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021-2022 EPL 31라운드 홈 경기 뒤 EPL 공식 홈페이지에서 팬 투표로 선정하는 ‘킹 오브 더 매치’(King of the Match)에 이름을 올렸다.

총 1만7천493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그는 65.1%의 지지를 받아 맷 도허티(16.8%), 데얀 쿨루세브스키(12.1%) 등을 제쳤다. 

 

손흥민이 올 시즌 ‘킹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된 건 이번이 10번째다.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횟수이며, 손흥민이 ‘롤 모델’로 꼽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8회)보다도 두 차례나 많다.

이날 손흥민은 뉴캐슬을 상대로 1골 1도움을 올려 토트넘의 5-1 완승에 앞장섰다.

그는 전반 39분 반칙으로 상대에게 프리킥을 내줘 선제 실점의 빌미가 되기도 했으나, 4분 뒤 벤 데이비스의 동점골을 도우며 만회했다.

팀이 2-1로 앞선 후반 9분에는 쿨루세브스키의 크로스를 왼발 슛으로 연결해 추가 골을 뽑아냈다.

리그 14호 골을 터트린 손흥민은 디오구 조타(리버풀)와 EPL 득점 공동 2위로 올라섰다.

더불어 리그 6호 도움을 더해 이번 시즌 공격포인트 20개를 기록, 이 부문에서는 살라흐에 이어 단독 2위를 차지했다. 

 

손흥민 등의 활약 속에 대승을 거둔 토트넘은 3연승을 달리며 리그 4위(승점 54·골 득실 +15)까지 올라섰다. 5위 아스널(승점 54·골 득실 +13)과 승점에선 동률을 이뤘으나 득실 차에서 우위를 점했다.

손흥민은 경기 뒤 현지 매체에서도 준수한 평가를 받았다.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양 팀을 통틀어 가장 높은 8.5점을 매겼다. 쿨루세브스키가 7.9점, 해리 케인이 7.8점으로 뒤를 이었다.

영국 풋볼런던은 손흥민에게 도허티와 함께 가장 높은 9점을 주며 “손흥민은 자신의 리듬을 탔고, 골과 도움이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에게 8점을, BBC는 7.69점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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