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첫광고
경동나비

‘경영-시카고, 법대-예일, 의학-하버드’

미국뉴스 | 교육 | 2022-03-30 08:33:23

미 최우수 대학원 랭킹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미 최우수 대학원 랭킹 US 뉴스지 연례 발표

‘경영-시카고, 법대-예일, 의학-하버드’
‘경영-시카고, 법대-예일, 의학-하버드’

 US 뉴스 & 월드리포트가 매년 발표하는 미국 내 최우수 대학원 랭킹에서 올해 경영대학원(MBA)은 작년까지 2년 연속 1위를 지키던 스탠포드를 제치고 시카고 부스 경영대학원이 1위를 차지했다.

 

법학은 예일대, 공학은 MIT, 의학은 하버드대, 간호는 존스홉킨스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위를 지켰고, 교육 부문에서 지난 해까지 2년 연속 부동의 1위를 지키던 하버드대가 올해 2위로 밀려나고, 펜실베니아 대학교가 1위로 부상했다.

 

US 뉴스가 29일 발표한 ‘2023학년도 미 최우수 대학원 랭킹’에 따르면 경영대학원 순위에서 시카고대 부스 스쿨과 지난 해 2위에 머물렀던 펜실베니아대 와튼 스쿨이 함께 공동1위를 차지했고, 지난해까지 1위 자리에 있던 스탠포드는 노스웨스턴대와 함께 3위에 자리했다.

 

그 뒤를 이어 하버드대와 MIT가 지난해와 동일하게 공동 5위에 올랐다.

 

지난해 함께 공동 7위로 꼽힌 컬럼비아대와 UC버클리는 올해 동시에 순위가 내려가 공동 8위로 내려갔다. 올해 7위는 예일대가 차지했다. UCLA와 USC는 각각 17위와 19위를 기록했다.

 

법학대학원인 로스쿨 순위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예일대가 1위, 스탠포드 2위에 올랐고, 뒤이어 지난해 4위를 기록한 시카고대가 한 단계 상승하며 올해 3위에 올랐다. 뒤이어 컬럼비아와 하버드가 공동 4위, 펜실베니아대는 6위를 지켰고, NYU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7위를 차지했다.

 

공과대학원은 MIT, 스탠포드대, UC버클리가 각각 1,2,3위로 3년 연속 순위를 그대로 지켰고, 이어 카네기멜론과 퍼듀대가 공동 4위, 텍사스-오스틴 6위, 칼텍과 조지아텍이 공동 7위에 자리했다. UC샌디에고는 올해 한 단계 내려간 10위, USC는 세 계단 내려가 15위, UCLA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16위였다.

 

의학대학원은 연구 부문에서 하버드 1위, NYU 2위, 컬럼비아, 존스홉킨스, UC샌프란시스코가 공동 3위 들었고, 간호대학원(석사)은 존스홉킨스 1위, 듀크와 에모리 공동 2위, 펜실베니아대가 4위에 올랐다.

 

<구자빈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광복절 발언 논란 뉴욕총영사 “이미 사표 제출”
광복절 발언 논란 뉴욕총영사 “이미 사표 제출”

김의환 총영사 입장발표 올해 8.15 광복절 기념식에서 부적절 발언 논란을 일으켰던 김의환 뉴욕총영사가 결국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총영사는 지난 13일 오후 카카오톡

‘백신 음모론자’가 연방 보건부 장관?

트럼프, 케네디 Jr. 지명 “인준 과정서 논란 전망”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연방 보건부 장관으로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사진·로이터) 전 대선 후보

[한인마트 정보] 한인마트는 이미 추수감사절∙∙∙다양한 특선 할인전 ‘풍성’
[한인마트 정보] 한인마트는 이미 추수감사절∙∙∙다양한 특선 할인전 ‘풍성’

남대문 마켓정육코너에서는 훈제오리   LB 19.99,  티본 스테이크LB  7.99,  터키LB  1.28, 통닭(WHOLE) LB 1.99, 닭다리 BAG  LB 0.79에 판

미, 환율관찰 대상국에 한국 다시 포함시켜
미, 환율관찰 대상국에 한국 다시 포함시켜

작년 하반기와 올해 상반기 제외했으나 이번에 이름 올려   미국 재무부가 한국을 다시 환율관찰 대상국으로 지정했다.재무부는 14일 의회에 보고한 '주요 교역 대상국의 거시경제 및

조지아 지난달 신규고용 소폭 증가
조지아 지난달 신규고용 소폭 증가

실업은 3개월 연속 3.6% 지난 달 조지아 고용시장은 신규고용 소폭 증가에 힙입어 실업률은 계속해서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14일 조지아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10월 조지아의 신규

박평강 지휘자, 대학 오케스트라 지휘 부분 2위 쾌거
박평강 지휘자, 대학 오케스트라 지휘 부분 2위 쾌거

'전람회의 그림' 곡 연주 인정받아내년 1월 11일, 신년음악회 개최 로렌스빌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창단하고 현재 음악 감독 및 지휘자로 활동 중인 박평강 박사가 'The Ameri

"트럼프팀, 전기차보조금 폐지계획"…한국 전기차·배터리도 영향권
"트럼프팀, 전기차보조금 폐지계획"…한국 전기차·배터리도 영향권

로이터 "감세공약 재원확보 위해 최대 1천만원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대미투자 늘려온 한국 전기차·배터리 업계 타격 예상…테슬라는 폐지 찬성 공사 중인 현대차 조지아 전기차 전용 공

조지아주 조산아 출산율 낙제점(F등급)
조지아주 조산아 출산율 낙제점(F등급)

조지아 산모와 유아건강 모두 F등급 조지아는 조산아 출산율이 높아 신생아 보건단체 마치 오브 다임스(March of Dimes) 2024년 보고서에서 F등급을 받았다.조지아의 조산

인후통 감기 유행, 완화 위한 세 가지 방법
인후통 감기 유행, 완화 위한 세 가지 방법

꿀, 카모마일, 소금물로 인후통 감소 날씨가 추워지면서 인후통을 동반하는 독감이 유행하고 있다. 독감으로 인해 목이 따갑고 타는 듯한 고통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유

[주말 가볼 만한 곳] ‘슈가 힐 아이스링크 개장’ 등 5가지 이벤트
[주말 가볼 만한 곳] ‘슈가 힐 아이스링크 개장’ 등 5가지 이벤트

이번 주말 어디갈까? 몰 오브 조지아를 비롯한 로렌스빌, 슈가힐 등의 지역에서 열리는 이벤트와 가볼 만한 곳 5가지를 소개한다.  △ 몰 오브 조지아, ‘트리 라이팅’몰 오브 조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